1. 상호 : 수레 숯불장어 구이
2. 전번 : 051-205-7241
3. 메뉴 : 바다장어, 꼼장어
4. 위치 : 신평지하철역 나와서 먹거리골목 마당쇠와 껍데기에서 한 100터 걷다보면
약국 가기 전인가.. 왼쪽에 있슴
★★★
회사근처에 또 맛있는 집이 없을려나 배회 하던 중~~
장어가 땡겨서.. 지나가다보니 . 월래 여기말고
건너편에 수미 포장마차인가..
옛날에 어떤 분이 올려주셨는데..
꼼장어를 삶아서 갓김치랑 먹는 집이 였는데 거기도 나쁘지 않았었는데
상호가 비슷하고 .. 아..거기는 수미 머였나..간판이 비슷해서
반대편으로 옮겼나..싶어서..일단 들어갔습니다~
전혀 다른집이구요~
여긴 바다장와 양념꼼장어만 하는 집이였습니다~
이제 막 장사 준비를 하시던데.. 아주머니 인상 좋으시구요~
바다장어 1인분에 \13,000 , 3명이니 일단 3인분 주문했습니다
장어 집이 다 그럴듯 그닥 찌게다시는 없구요...
빨간 감자 맛있구요. 날씨가 더운탓에 보리차도 엄청 맛있어서 연달아 들이켜 마셨구요
손질 하는 시간이 한 15분 정도 걸렸나..감자 2번 리필에 백김치2번 리필 ㅠㅠ
배김치가 시원하이 아주 좋더군요~ ㅎㅎ
그러고 신선하게 손질된 장어 나옵니다~~
여기 신선한게..참 맛있네요~ ㅎㅎ
양념장도 맛있구요 저는 참기름에 소금 약간 찍어먹는걸 더 좋아하구요~
백김치랑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건너편 꼼장어 수육집에 있는 갓김치도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ㅎㅎ
너무 배가 고파서 순식간에 6인분을 해치웠습니다
꼼장어에 밥 비며 먹을려고 장어 쪼금만 먹을려고 했는데 ㅠㅠ
2인분 더 시킨다는걸 극구 말리고 양념 꼼장어 소자 3만원짜리 주문합니다~~
여자 3명이서 참 잘먹는다구`~
아주머니가 정말 다 먹을수있냐고~~
네에. 다먹고 말구요 ㅠ~ㅠ
너무 잘먹는다믄서 양념꼼장어 조리하기전에 그냥 쌩을 몇마리 줍니다
꼼장어는 수입이 있었는가...그냥 구워 먹으니 완전 비린개.
으윽..이상해
건너편에는 수육으로 해서 갓김치랑 먹으니깐 맛있던데
숯불에 바로 구운건 완전 비린게 ㅠㅠ 바로 밷었습니다 ~
꼼장어도 머 먹을만했는데..
자갈치시장에 그 양념맛에 길들려져서
저는 자갈치 시장에서 바로 볶으면서 먹는 아삭한 양파의 맛을 기대했는데
버너에서 반 이상을 볶은 후 저희에게 주셔서 야채가 완전 다 익은 상태
꼼장어는 맛있었습니다~~ㅎㅎ
근데 자갈치가 훨낫더라구요~
그래도 다먹었습니다.. 밥은 도저히 못 비벼 먹겠더군요~ㅎ
나중에 장어 시락국을 끓여주시던데 이거 시원한 게 완전 별미더라구요~
암튼 여자셋이서 참 많이도 먹는다믄서 ㅠㅠ
더운날씨에 소주도 오랜만에 먹은거였는데... 완전 몸보신했습니다
꼼장어는 보통이고요 바다장어 참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테이블이 4개정도 있고 방에 테이블 한 3개 있습니다~
백김치 시원하게 맛있었어요~ ㅎㅎ
시락국은 좋아하는데 장어 넣은거.추어탕 이런거 잘 못먹는데 여기 시워한게 맛있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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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장어 먹고 난뒤라서 작은 건 모르겠고..꼼장어는 밸루..장어가맛있었던 곳같습니다~
전 주로 근처의 '자갈마당'을 가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이니 접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