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산에서 성암산 숯불갈비집을 하고있는 누룽지 입니다.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별로 알고싶지 않겠지만 밑으로 쭉~~ 따라 오시면 저를 조금이라도
아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정모나 세미나에서 인사 드림이 예의인줄 아오나..
아직까지 저와 가족들 풀칠하기 바빠 이렇게나마 찾아 뵙는걸
더운 여름에 팥빙수 맛같이 쐐원하이 받아 주서면 합니다.
저는 아침 5시30분에 일어나 아직까지 할일이 많아 건강을위해
옆지기랑 돈안드는 강변 걷기운동을 합니다.
오전에 투쟙으로..
국민건강을 배달합니다.
국민건강 배달 차량입니다.
요렇게 광고 현수막 붙이고 다니면서 나의 애마도 밥 벌이를 합니다.
지금은 울 부부를 모델로한 새로운 광고판 기획중입니다.
제 부인는 고등학교 1학년때 반 미팅으로 만나 아직까지
옆에서 고생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저희 가게는 죽어나 사는 둘이서 일을 합니다.
얼릉 가게를 안정시켜
편안하게 집안 살림만 할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ㅠㅠ
오후부터 바쁨미다.
조금한 텃밭에..
상추,가지,고추에 물도 줘야하고..뽕나무 거름도 넣어야하고..쑥캐서 말라가 모기불도 만들어야하고
아무튼 하루가 넘 짧은 시간입니다.
방갈로 주변 풀도 뽑아 줘야하고...
칠곡 가산 뽕밭에가서 뽕잎도 따와서..
깨끗히 세척하여 장아찌도 담아야하고..
천방배추 뽑아 김치도 담아야하고..
경북 성주 동서집에 가서 민들레 케와서 장아찌도 담아야하고..
손님상에 나갈 도토리묵도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고나면...
울 마눌님 매운닭발에
말없는 나의 가장 친한 칭구 막걸리를 한잔 줍니다.
그리고..
목간 제개하고 기도를 합니다.
" 올 하루 울 가게 오시는 모든 손님들이 본인 입장에서 대박이길 바랍니다."이렇게 말입니다.
장사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잠깐만 이야기 하자면...
손님이 대박인 가게를 만들고 싶습니다.
주인 입장에서..
손님이 줄을서서 매출이 많아서 대박집이 아니라
손님 입장에서..
"아~~오늘 잘 먹었구나"
"야~~성암산에서 음식다운 음식 먹어보는구나"
"이집 참~~! 음식에서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지고,부부가 가슴으로 장사를 하는구나"
이런 탄식이 나오는 손님 입장에서의 대박 느낌이 나오게 하는 그런 가게를 만드는것이 저의 궁극적인 목표 입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은 맛비젼 식구들과 밤을 새면서 동이 틀때까지 뭔가 이바구하고..
알게 모르게 많은것은 느끼고 오는 시간도 갖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음주가무에 능합니다.
저는 웃기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알고나면 참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아직까지 음성통화,문자나 글 보다는
눈빛보고 이야기하고 가슴을 보면서 그 사람을 이해하고
손을 잡고 따뜻한 말을 건네고..
잔을 부디치면 서로의 푸념을 틀어 놓는것을 좋아 합니다.
무례한 사진이나 글이 있으면 널리 양해 부탁 드리옵니다.
이쪽 날씨는 넘 찜통입니다.
올 하루도 쐐원한날 되시 옵소서
- 2013. 7. 11 경산에서 누룽지 올림 -
참.
연말에는 쓰리 쟙도 합니다.물론 자원봉사 차원이지만...
제가 야간 업소용 대명은 "영등포 반짝이 강" 입니다.ㅎㅎㅎ
내 자신이넘 초라합니다 즐겁게 살아볼께요 감사합니다
사는게 다 똑같죠...
인생 머 별것 있습니까..
즐기면서 받아 들이면서 살지요..
행님 밀어줍나~
넘 밀지말게..
떨어질라..ㅎㅎ
오늘도 좋은일만 있기를...
역시 누룽지님의 멋진 인상과 미소는 그냥 나오는게 아니군요...삶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생각보다 더 멋진분이세요~ 무더위 건강유의하시고 다음 정모때 유쾌한 누룽지님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래요..
얼굴본지 쫌 됐네요,
만나서 서로 삶의 향기 함 맛타 보이시더 ^^*
그 웃는 모습이 영원하길 소망합니다
어쩐지...예사분이 아니시리라 짐작은 했습니다만.^^ 맛비젼의 마스코트이십니다.^______^
정말 즐겁고 활기차게 사시네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멋지십니다.
누룽지님. . . 완죤 짱이십니다. . .ㅎㅎ^^*
경산 가면 꼭 들리겠습니다..대박나세요..
제가처음으로 쪽지보낸분이 누룽지님인데~ 기억안나시죠 !
누룽지님 생각보다 잘생기시고 젊어요 전 할아버지인줄알았어요
누룽지님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