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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역 롯데마트와 이마트 사이
공원방향 끝편에 있습니다.
덕양구 화신로 272번길 30
(화정동 980-2 JK프라자 1층)
전에 이근처에 간이 비닐하우스 같은 건물에
고깃집이 즐비했던거 같은데 화재로 불이났었다 합니다.
아구찜도 별루고 곱창 막창도 별루고..
쭈꾸미집을 찾다 못찾아서 그냥 아무집이나..
코로나로 10시 영업시간 끝나는 시간도
얼마 안남았고 이리저리 찾아 헤멜 시간도
없을듯 하여 그냥 들어갔는데요..
들어가서는 이내 머릿속으로 차라리
최현숙보쌈집에 갈껄 후회하고 앉아 있었지요..
우연히 찾아들어간 삼겹살집이에요.
메뉴는 특별한 비쥬얼이 없어서 찍지 못했습니다.
거이 젊은 30대가 많은 식당인지라
그리 맛을 기대하기 어렵다 생각들었어요..
맛이 없으면 어쩌나하는 조금 불안한
마음에 그냥 먹기 시작했는데..
A급은 아니더라도 그런데로 맛있엇습니다.
고기종류 메뉴 3개 보았는데
몇그램이었는지는 기억 안나고
14,000원
14,000원
17,000원 이었습니다.
특징은 고냉지 김치라는것을 처음부터
비스듬한 불판에 올려주는데요..
낯모르는 와사비 녹색겨자가 나온거에요..
어떻게 나왔을까 의문 스러웠는데
김치 파무침 고기 겨자 마늘 그렇게 올려놓고 먹는다고
젊은 종업원이 안내해주었어요..
종업원이 왔다갓다 하면서도 김치를 잘라주고
고기도 거이 다 익혀주고 자리를 뜨더군요..
와사비로 인하여 입안이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주 작은 팁이지만 아이디어 아닌가 싶었습니다.
얇은 삼겹살과 커다란 두부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는 된장찌게도 그런데로 맛있었고..
비빔냉면도 맛있었습니다.
주방에 일하는분도 거이다 젊어보이던데
음식맛은 제법 내는구나 싶더군요,,
후한 A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파와 마늘 김치 그리고 와사비를 먹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느끼하지 않았고
소화도 잘되는거 같다 싶었습니다
첫댓글 삼겹살집이 세겹집으로 상가이름이 참 정겹습니다.
세겹집 여기 꼭 한번 가줘봐야 겠습니다~ㅎ
윤님 여기요..
변명하자면..
꼼꼼한 편이라 녹음 보다는
사진을 많이 찍는편인데
사진은 찍는 양이 많다보니
매일 빽업하기도 벅차서,,
분명 어디 있을텐데 바로바로
안올리면 어딧는지 못찾겠습니다.
영화 800편을 저장하다보니
외장하드 2테라 짜리도 부족하여
다시 구매해야합니다.
자료를 날짜별로 정리하다가
요즘은 시간도 부족하니
그냥 옮깁니다. 죄송합니다..
모니터 활동도 몇개 하다보니
글써야 하는곳도 많아서..
글도 한꺼번에 못올리고
몇번을 수정하여 올리다보니
사진을 못 챙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