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와 앞산사이에 가창오리로 유명한 가창저수지가있는데 그곳의 광덕사에서 출발해서 주암산과 최정산을 올랐다가 운흥사로 하산한후
가창저수지가를 따라 걸어서 광덕사로 돌아왔다.
산행시간은 5시간이 조금넘었는데 전체적으로 별특징이 없는 산행이었다.
대구에서는 비교적 높은 800~900급산이지만 주암산까지 두시간넘게 오르는데 간간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가창저수지전망외에는 볼거리도 별로
없고 지루한 숲길을 올라야한다.
이정표는 50m간격으로 너무나 잘되어 있는데 거의 외길인데 지나치게 많이 되어 있었으며 정작 정상부에는 아므른 표시가 없어
황당했다.
나름 이름있는 높은산인데 정상을 표시해놓은것이 없어 자칫하면 정상은지나치기수가 있다.
최정산은 높이가 905m로 1천여종의 자생식물이 자라는 자연생태의 보고라며 최정산정상은 군부대시설이 있어서 그옆에 있는 헬기장이 정상역활을
한다.
주암산은 가창저수지옆에 있는산으로 북서쪽 용계천을 사이에 두고 삼성산과 청룡산과 마주하며 높이 846n로 정상부가 배바위가 있는곳인지
그옆에 있는 삼각점이 있는곳인지 명확하지않다.
배바위는 배한척이 정상에 정박해있는형상이라 하고,이곳에는 기도하러온기독교인이 많이 찾아서인지 곳곳에 이상한 보자기가 놓여있었다.
여기도 그옆 삼각점이 있는곳에도 정상표시가 없어서 그냥지나칠수가 있다.
이정표는 쓸데없이 만쓴데 왜 정상표시목이 하나 없는지
모르겠다.
광덕사
주암산 배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