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볼거리 |
용화산은 파로호, 춘천호, 의암호, 소양호 등이 접해있어 호수의 풍광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호반 산행, 기암과 바위가 연이어지는 바위산행으로 일품이다. 용화산 정상에 오르면 물내가 물씬 풍기는 호수의 바람이 시원하기 이를 데없다.
동서로 내리 뻗은 아기자기한 능선과 암벽, 특히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은 용암봉을 비롯한 곳곳에 암봉들이 볼 만하다. 기암을 스치고 나면 이내 괴석이 앞을 가로막는다. 발길 닿는 곳 마다 바위 또 바위, 용화산은 이렇듯 아기자기하고 스릴 넘치는 등산로를 자랑한다.
용화산은 암벽등반을 하지 않고도 암벽등반로를 누비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득남바위, 층계바위, 하늘벽, 만장봉, 주전자바위, 작은 비선대 등 숱한 기암괴석과 백운대 코스, 깔딱고개까지 있어 온종일 바위 등산로를 오르내리는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굴곡이 많은 2Km의 등산로를 따라 만장봉 정상에 오르면 저 멀리 화천댐 파로호가 조망되고 주변의 주전자바위, 마귀할멈바위, 장수바위등 각가지의 전설을 간직한 기기 묘묘한 바위가 이어진다. 특히 858봉에서 정상까지는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암릉코스여서 스릴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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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길잡이 |
산행 기점은 양통마을 주차장이다. 춘천에서 화천으로 가는 국도를 달리다 춘천댐 입구에서 오른쪽 도로로 접어들어 15분을 더 가면 고탄리 양통마을. 이곳이 산행기점이다.
양통마을에서 북쪽길을 따라 1-2㎞쯤 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북으로 난 큰길을 버리고 오른쪽 고탄령을 향한 길로 꺾어든다. 초입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잘생긴 용화산의 모습이 성큼 다가서 가슴이 설렌다.
왼쪽으로 계곡을 낀 길로 오르면 이내 설악산 비선대를 닮은 암반지대를 만난다. 북쪽으로는 광활한 억새풀밭이 펼쳐진다. 정상쪽 주능선에 기묘하게 생긴 득남바위를 바라보며 계곡길을 따라 오르면 갑자기 급경사지대.용화산 깔딱고개로 불리는 가파른 난코스다.땀으로 흠뻑 젖은 등을 식히고 서쪽 능선을 오르면 수직절벽을 이룬 858m 고지에 닿는다. 이곳에서는 득남바위의 뒷모습이 보이고 춘천 의암호가 그림처럼 내려다보인다.
정상을 밟으면 발아래 가슴이 탁 트이는 새파란 파로호의 경관에 한동안 넋을 잃을 정도다. 시선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도봉산의 만장봉을 방불케하는 바위벽과 분재로 착각되는 소나무군락, 그 옆에 층계바위 주전자바위가 산수화를 그려놓는다. 서쪽 능선길엔 「용화산성」이라 새겨진 기념비와 길이 300m의 성터가 보인다. 하산은 산성기념비를 지나 암벽능선길∼큰 고갯길을 거쳐 양통계곡을 따라 내려온다. 총산행 4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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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이트 |
ㅇ용화산 : [춘천시] 소개, 등산코스, 교통, 등 ㅇ용화산 : [화천군] 소개, 등산코스, 교통, 등 ㅇ용화산 : [강원도] 소개, 등산코스, 볼거리, 대중교통, 자가운전 ㅇ용화산 : [관광공사] 소개, 등산코스, 교통. 숙박 등 ㅇ용화산 : [한국의산] 등산코스, 산행안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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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갑니다
대장님!!! 아는 동생 한명 추가로 데리고갑니다 ^^ 같이가고 싶다고해서요^*^
감사~~한턱 쏘겠습니다
산에서 먹는 라면이면 아주 좋겠습니다 ㅎㅎㅎ
저도 갑니당 ㅎㅎㅎ
이번에는 쌈밥 준비해오세요 ㅍㅎㅎㅎㅎ!!
김기사님 !!! 대충 드셔유 주는대로 ......제가 식당 아줌마입니까 ??? 메뉴 정해놓고 시키게 ㅍㅎㅎㅎㅎ
2년전에 갔었는데 절경입니다.. 신청많이하세요~
가신다는 말쌈이신지???
18일에 시댁쪽 구봉대산 남편하고 가는데 못가본 산이라 조심스레 신청합니다.
조심스러울 필요는 없는데요.. 그냥 확 신청으로 받겠읍니다..
주중 산행은요
용화산 기다리세요.. 차가 갑니다
을차님!!! 미스금왕출신 한명 데리고갑니다 ㅎㅎㅎ 미모, 말빨, 교양이 지대로 썩인 여자분입니다^^ 기대가 쬐끔 되시죠???ㅋㅋㅋ
울 싸부님 가시고, 을차님 밥풀은 다 잡수셨나요 ?
체력이 닿는 한 갑니다.
사니랑님 포스가 느껴져요 75세까지 산행함께합시다~~~
후배님!!! 당연히 가셔야지요 이번엔 누굴엮어주실지 기대가 엄청 됩니다 ㅎㅎㅎ
신청 않하고 따라가면 혼 날려나?
오신다는말씀???
하나의 예의지요...
죽어도 산척에 계시는데 함께가셔야지요??? 산척이 고향인 분들이 두명이나가는데요 ㅎㅎㅎ
저도 갑니다.
환영합니다~~~~~~~~~~
환영합니다.. 무릎은 괜챤으시지요
신청합니다.
반갑읍니다..옥중에서 드디어 해방되셨네요 ㅎㅎ
저는 근무라 못가고 춘천 닭갈비 드시고 오면 어떠하신지요????
쩐이 문제지요... 노력은 해보겠읍니다
쩐이야 걷으면 되지요 ??? 닭갈비도 먹고와용 ~~~
갑니다..^^
어떤 컨셉으로 준비해야하나요? ㅎㅎㅎ
내일 봐요^^나 이제 기구풍선 실어유ㅎㅎㅎ 이제 우산 해주세여~~
네 그러셔도 될거 같아요.
비오는것 보단 하늘을 두둥실,,, 풍선이 훨신 나요. 뻥도 잘치고요 ㅎㅎㅎ
16시까지 18명. 25인승으로 갑니다
아침에 출근길에 후곡님들 금릉초앞에 모이신걸 보았지요!!넘 부러웠어요..머지않아 저도 함께 동참하길 기도했지요..우리님들 잘다녀오셨지요?함께 못해도 마음은 늘 그곳에 함께하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