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6반 비맞고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44km 12시간 46분 종주기

[배창랑]

6학년6반 비맞고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44km 12시간 46분 종주기
산행일자; 2010년9월11일(토). 날씨; 비.  산행거리; 44km. 산행시간; 12시간 46분 (점심및 휴식시간포함).

나이가 들어가니(6학년6반) 옛날 같질 않아(특히 무릎) 산행은 주1회로 자제하고 산행거리도 12~13km 산행시간도 5~6시간 내에서 1000m이상급 산 415산중 남은 43산를 위주로 진행하고 산다.그런데 주말 비(폭우) 예보 때문에  산악회가 취소되어 달리 갈만한 산을 찾지 못한다.

차라리 잘 되었다 싶어 이 기회에 북한산 둘레길(43.8km)을 걷기로 결심하고 2010.09.10(금)오전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ecotour.knps.or.kr)에 들어가 회원가입하고 우이령길 예약신청(인터넷예약은 이용일로부터 15일 이전부터 가능/ 1일전 오전10시~오후5시/단,만65세 이상 노약자 및 장애인,외국인만 전화 예약 가능)하니 ,우이탐방지원센터(02-998-8365)는  400명 마감 되었고 ,다행히 교현 탐방지원센터(031-855-6559)는 아슬아슬하게 가능해 10;33 우이령길 우이령탐방(교현출발) 예약증을 받아 출력한다.

우이령길 통과를 09시~11시 대로 예정하면 둘레길중 4차선이상 도로를 횡단하는  유일한 곳 구기터널앞 <거북약수터> 횡단보도를 기점(제8구간 북한산 생태공원 상단)으로 하는 것이 편리 하다. 그래서 산행기는 06;34분 제8구간 거북약수터앞 횡단보도를 출발~불광동~진관동~효자동~우이령길~수유동~정릉동~평창동~구기동~19;20 제7구간 끝 구기터널앞 거북약수터 횡단보도에  비맞고 힘들게 44km를 12시간 46분에 환 종주한 이야기다.

2010.09.11(토) 새벽 4시 기상 우중 산행 준비하고 비는 내리는데 05;20 집나와 9호선 가양역 05;35 급행타고 당산역 2호선 환승 합정역 6호선 환승 불광역 도착 거북약수터까지 약200m를 걸어 약수터 정자에서 간단한 산행 준비후 06;34 횡단보도 건너 장미공원으로 향한다.

0km 0분[거북약수터 =북한산 생태공원 상단=제8구간]
8구간 <하늘길 구간 4.9km>; 하늘 전망데크에서 상쾌한 잣나무 향을 맡으며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둘러보며 동시에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는 구간으로, 공중에 조성되어 마치 하늘을 걷는 것 같다.

비속에 우산 받고 신호 기다려 06;34분 횡단 보도 건넌다.둘레길중 횡단 보도를 건너는 곳은 419탑 윗쪽 흥인연립 횡단보도, 정릉탐방소 주차장 앞 횡단보도, 그리고 구기터널앞 거북약수터앞 횡단보도가 있다.우산 들고 새벽길을 산보하듯 걷는다.

잘 꾸며진 장미공원을 지나  이정표 (북한산 둘레길 진관동/ 북한산 둘레길 구기동/장미공원0.1km)만나고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지나 오르막 계단길 만난다. 아무리 둘레길이라지만 우산 들고 44km를 완주한다는 것은 건방진 일 같고, 땀에 젖으나 비에 젖으나 젖는 건 마찬가지라 우산 접어 베낭에 넣고 바람막이 입는다.이정표(북한산 둘레길 진관동/불광중학교1.6km/북한산 둘레길구기동/장미공원1.1km/불광역0.7km/족두리봉0.8km)와 북한산 둘레길 안내판 (하늘구간)통과하고,잘다듬어 꾸민 목제 계단길 통과하고 전망대 도착하나 비 때문에 좋은 조망은 아니고07;18 불광 중학교 앞에 도착 한다.[2.7km][44분]

2.7km 44분[불광중학교 정문]  

07;18불광중학교쪽 민가로 내려와 동네길을 따르고 이정표(진관사입구2.9km/ 선림사0.4km/불광중학교0.5km) 통과하고 다시 계단길 올라 07;32 선림사앞 통과하고 이정표(진관사1.9km/불광중학교1.5km0지난다.

태풍에 쓸어져 길을 막고 있는 아카시아 나무를 넘어 호졋한 길을 따르면 의상봉과 원효봉이 조망되고 왼쪽 옆으로 단지 조성중때문에 주택을 부서논 기자촌 지역을 지난다.

 07;54 기자촌 배수지 앞(향로봉 갈림길) 이정표(진관사입구1.3km)를 지나 곧바로 진관생태다리앞 이정표(진관사입구0.6km/ 불광중학교2.8km)을 지난줄 모르고 지나 느티나무 보호수(수령130년 수고15m,둘레3.45m)를지나 진관사입구에 08;09 도착한다.(cf생태다리앞에서 진관사입구까지는 0.2km) [3.4km][51분]

둘레길에 불법 주차 차량이  길을 막고 있다.ㅎ





 






 

 

6.1kmm 95분[진관사입구]

08;09이정표 없어 애매한 공사중인 도로 구간을 따르고 08;18 삼천사입구(진관사입구에서 0.1km)를 지나 개울 만나 비 때문에 계곡 물이 불어 등산화 벗고 맨발로 개울을 건넌다. 개천끼고 도로 따라 내려오다가 이정표(여기소 마을 경로당1.0km/삼천사입구 0.2km) 통과하고 마을 입구잠수 도로 개천을 등산화 벗고 건넌후 08;21 여기소 마을 경로당 입구에 선다.[1.3km][12분]

<9 구간  : 마실 길>  (진관 생태 다리 앞 ㅡ 방패 교육대 앞 ) 1.5 km *** 마실 이웃에 놀러가다 ***   (지방 사투리)  길 구간은 은평 뉴 타운과 인접한 구간으로 동네 마실 나온 기분을 가지고 천천히 걷기 좋은 구간이며 도시화의 삭막함과 숲속의 편안함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

 

10 구간  : 내시묘역 길  (방패 교육대 앞 ㅡ 효자동 공설 묘지) 3.5 km

국내 최대 규모의 내시 묘역이 북한산 국립 공원에 위치해 그들의 역할과 삶을 재 발견할수 있다

 



 

7.4km 107분[여기소 마을 경로당 입구]

“여기소(汝其沼)는 조선 숙종때 북한산성 축성에 동원된 관리를 만나러 먼 시골에서 올라온 기생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곳에 몸을 던졌다는 전설에 유래한다.너(汝)의 그 사랑이(其) 잠긴곳(沼) 곧 여기소(汝其沼)하였다고 전해온다. 여기소 마을 유래비를 지나고 08;46 백화사입구 이정표(북한산 탐방 지원센터 0.7km/ 여기소 마을 경로당)를 지난다. 의상봉 갈림길 이정표(북한산성 탐방지원 센터 0.5km/ 여기소 마을 경로당 입구 0.9km) 통과하고 08;45 북한산 탐방 지원 센터 에 도착한다.[1.4km][24분]

 

8.8km 131분[북한산 탐방 지원센터]

08;45북한산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였으나 태풍과 폭우(?) 영향으로 북한산 출입이 08;26분 현재부터 통제되어 둘레길은 북한산 대서문 오르는 길로 연결되기 때문에 입장을 불허한다. 부득히 거꾸로 내려와 다리를 건너 시구문 오르는 길로 거슬러 올라 둘레길 만나 개인 농장을 통과해 이정표 서있는 4차선 도로에 09;20 내려선다. (북한산 계곡 서편 새로 놓은 다리부터 교현 3거리까지 미개통 공사구간 9.1km가  빨리 완공 되길 기원한다.)[1.3km][35분] 

11 구간 :효자 마을 길 (효자동 공설 묘지 ㅡ 사기막 골 입구) 2.9 km

전설속 효자 박태성과 인왕산 호랑이에 대한 전설을 간직한 효자비가 있는 효자동을 지나는 길로 곳곳에 뭍어있는 이들의 효심을 걸음 걸음마다 느낄수 있다

10.1km 166분[39번 국도 4차선 도로]  

이정표(밤골 공원 지킴터 1.8km/북한산 탐방 지원 센터 1.3km) 만나 39번 09;20국도 4차선 도로의 인도 따른다. 과속으로 지나가는 자동차가 엄청 물을 튕긴다. 효자마을에 들어 서면서 도로버리고 나즈막한 숲길로 이어간다. 이정표 (밤골 지킴터0.7km/ 북한산 탐방 지원센터2.4km)와 이정표(밤골 지킴터 0.5km/ 북한산 탐방 지원센터 2.6km)를 지나 09;47분 밤골 지킴터에 도착한다.[1.8km][27분]

 

    11.9km 193분[밤골 공원 지킴터]   09;47 밤골 공원 지킴터를 출발한다. 물이 줄어 등산화 신은채로 철망에 매달려 개천을 건너고 철망 울타리를 따라 진행한다. 한사람 통과 하기도 좁은 둘레길이다. 넓은 비포장 차도 만나 따라 내려와 사기막골 공원 지킴터에 10;03 도착한다.[1.1km][16분]












 

13.0km  209분[사기막골 공원 지킴터] 

10;03 사기막공원지킴터에 도착한다. 37번 국도따라 인도길 걷는다. 2분후 이정표(우이령길2.7km/ 사기막 공원지킴터0.1km) 푸른조경 안내판, 북한산 굿당,송추정신병원 3km 전방 안내판 마포교육장 ,공용버스정류소. 솔고개(한북정맥 종주시 상장능선 타고 불법통과 했던)지나 내림길 내려서니 우이령길 안내 교통 표지판이 반긴다.안내판 지시대로 50m 더 내려가 미니슈퍼 있는 곳에서 우회전 하니 10;37 삼거리중 윗길에 "우이령길 안내판"이 땅에 비스듬히 기대 있고, 아랫길에 "북한산 종합 안내도" 에 도착  어느길을 따를지 혼란 스럽다.

->방향 "우이령가는길" 윗길을 따른다. [2.8km][34분]

12 구간 :충의 길 (사기막 골 입구 ㅡ 교현 3 거리 우이령 길 진입로  ) 2.7 km 

충의 길 구간에는 다른 구간과 달리 나라를 보호하고 지키는 군부대와 예비군 훈련장이 길을 따라 위치해 있다

15.8km 243분 [우이령길 입구]

북한산 종합 안내도가 서있는 곳이 아닌 윗길 -> 우이령 가는 길을 따른다.10;42 구호 쌍용사 통과 하고, "우이령길 탐방 지원 센터 170m 사전예약 필수" 입간판 지나 10;45 우이령길 교현 탐방 지원센터에 도착한다.[0.7km][8분]

16.5km 251분[교현 탐방 지원센터]

 10;45분 우이령길 교현 탐방 지원 센터에서 간단한 예약자의 신분 확인후 통과 한다.10여m 진행하니 군인이 지키는 바리케이트는 무사 통과다. 생애 처음 걸어 보는 길이다.( 한북정맥때 무단으로 우이령고개로 내려와 우이령길 200m 정도 걷다가 다리에서 좌측 능선으로 붙은적은 있지만.) 전신주에 붙은 오봉산 석굴암 2.5km 노란색 입간판 통과하고 계곡물 콸콸 쏟아지는  우이령길을 걷는다.

이정표(우이동4.0km / 소귀고개=우이령2.5km /교현리0.5km)  이정표(우이동3.5km / 소귀고개=우이령2.0km /교현리1.0km), 이정표(우이동3.0km / 소귀고개=우이령1.5km /교현리1.5km)지나 11;10전망대 만난다.

전망대에는 우이령에서 보는 오봉의 유래 입간판 서있다."우이령 길에 인접한 오봉은 다섯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오봉(660m)이라 부르며 특이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오봉에 대한 유래로 한 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쁜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상장능선(오봉과 마주한 뒷편 능선)의 바위를 오봉에 던져 올리기 시합을 하여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 졌다고 전해진다"

이정표(우이동2.5km / 소귀고개=우이령1.0km /교현리2.0km), 이정표(우이동2.0km / 소귀고개=우이령0.5km /교현리2.5km) 지나 11;24 우이령고개 전망대와 안보체험관 통과 하여 11;28 우이령 이정표 서있는 우이령 고개에 도착한다.

군사 구조물 통과하니 내림길로 서울 쪽 길은 경사가 심하다.이정표(우이동1.5km  /교현리3.0km),이정표(우이동1.0km  /교현리3.5km),이정표(우이동0.5km  /교현리4.0km) 통과하고   11;42 우이령길 서울쪽 "우이탐방 지원센터" 도착한다.

대한 산장 지나고 원통사 지나 도봉산 갈림길 지나 12;00 우이탐방 지원센터 1.5km를 지난 입간판 만나고 12;03 우이동 로타리 다리앞 미니스톱 앞 이정표(손병희 선생 묘소 0.8km/ 우이탐방지원센터2.1km/방학동 연산군묘1.6km)앞에 선다[6.8km][78분]

 
























 












13구간 :우이령 길(교현 3 거리 우이령 길 진입로 ㅡ 우이동 로타리  )     6.8 km

우이령 ( 소귀 고개 ) 길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 교현리를 연결하는 임도의 흙 길로 주변의 경치가 아름답고 북 동쪽의 도봉산과 남 서쪽의 북한산의 경계다

 

23.3km 329분[ 우이동 로타리 미니스톱 편의점 앞 이정표]

둘레길 구간 절반을 조금 더 밟았다. 이정표 지시대로 방학동 연산군 묘1.6km 방향을 버리고 12;03 우이동 개천 끼고 우향 손병희선생묘 0.8km 방향 따른다. 10여m 걷다가 에델바이스매장지나 도선사 하산시 단골로 다닌 북한산 순두부집에서 맥주한병 들이키고 순두부 백반(\9,000)으로 점심 식사한다. 에델바이스 매장에서 비에 젖은 양말을 사(\10,000원) 갈아 신고  최권사에게 전화 한다. 30여분 보내고  소귀천 개울가 둘레길로 들어서 12;34 다시 걷는다.[식사 및 휴식시간 ;34분]

이정표(손병희선생묘소 0.2km)와 북한산 둘레길 종합 안내도 만나고 이정표(손병희선생묘소 0.1km 우이령입구0.7km) 지나 도선사 아스팔트 길 내려와 우향 1919.3.1.기미 독립선언서 작성33인중 한분인 천도교 교주 손병희선생묘소를 통과한다.

도시주변 뒷길 따라 가다가 숲길로 들어 선다. 이정표(솔밭공원1.7km/ 손병희선생묘소0.1km) .이정표(솔밭공원1.7km/ 손병희선생묘소0.1km) .이정표(솔밭공원1.6km/ 손병희선생묘소0.2km) .이정표(솔밭공원1.0km/ 손병희선생묘소0.8km) .이정표(솔밭공원0.9km/ 손병희선생묘소0.9km) .이정표(솔밭공원0.7km/ 손병희선생묘소1.1km)를 지나 한국 근 현대 자수예술가 박을복 재조명전 건물지나 골목길 통과하고 13;21솔밭공원에 들어선다.[2.6km][74분]

1구간 : 소나무 숲 길(  우이동 입구 ㅡ 솔밭 공원 상단 )2.9 km

우리 민족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인 소나무가 지천에 있고 둘레 길중 유일하게 청정 ( 우이동 )  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 소리를 들으며 길을 걸을수 있는 구간이다.

25.9km 403분[솔밭공원 상단]

HID특수부대가 상주했던 곳으로 민간인 출입 금지 구역이었다.4.19국립묘지 북단을 지나 보광사 이어간다. 보광사는 70년대 이영준 박사님(이응준 장군 동생) 별장터다. 대학 졸업후 故 황산덕 선생님 소개로 별장 방한칸을 빌려 공부하던 곳이다.전기가 안들어와 무거운 자동차 밧테리를  밑에서 1달에 한번 꼴로 충전해 메고 올라와 직류전기를 사용하던 추억이 서린 곳이다.사법고시 포기하고 BYC에 입사해 녹번동 집 살때까지 약 5년을 살던  정든 곳이다. 세월이 흘러 이박사님도 별장을 팔고 양수리로 들어 갔고 지금의 보광사가 탄생한것이다.

보광사 뒤로 내려오면 신숙선생 묘소가 나오고 더 내려오면 동네 뒷길을 지나 이준열사 묘지를 지나고 1960~70년대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다 돌아가신 김도연, 김창숙,양일동, 서상일 선생들의 묘역을 지난다. 좀더 진행하면 유림선생 묘소 지나 오름길 올라 계곡 건너 진행하면 둘레길 탐방 지원 센터에 14;19 도착한다.[2.3km][62분]

2구간 : 순례길(솔밭 공원 상단 ㅡ 이준 열사 묘소) 2.3 km

조국 광복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12 개의 독립 유공자 묘역이 있으며 국립 4.19 민주 묘지도 바라볼수 있다.

28.2km 465분[ 둘레길 탐방 지원센터]
14;19 둘레길 탐방 지원 센터에 들려 북한산 구립공원 사무소 소식지 유인물 얻어 나온다.

4.19탑 도로로 내려와 정문전 길거너 연립주택 동인주택 가동을  보고 90도 우회전  2차선 차도 횡단 보도 건넌다. 주택가 소로 통과하여 이정표(화계사입구1,9km/ 둘레길 탐방지원센터0.4km), 이정표(화계사입구1,7km/ 둘레길 탐방지원센터0.6km), 이정표(화계사입구1,1km/ 둘레길 탐방지원센터1.2km), 이정표(화계사입구0.9km/ 둘레길 탐방지원센터1.4km)지나

화계사입구에 15;01 도착한다.[2.3km][46분]

3구간:휜 구름 길(이준 열사 묘소 입구 ㅡ 북한산 생태 숲  ) 4.1 km

북한산 둘레 길중 유일하게 12 m 높이의 원형 계단을 이용한 구름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북한산의전경과 서울의 경관등을 구름위에서 조망하는 기분을 느낄수있는 구간이다

30.5km 511분[화계사 입구]

15;01 화계사입구 다리를 건넌다. 칼바위능선 갈림길 이정표(빨래골 공원 지킴터 0.8km / 화계사입구0.1km) 지나고 15;14오름길 끝나는 능선에 원통형 계단 올라 전망대에 선다. 수락산 불암산이 조망되고, 도봉산과 지나온 우이령고개, 영봉 인수봉이 한폭의 그림 같다. 내려보면 아름다운 서울 시가지가 조망 된다.

15;54 이정표(정릉탐방 안내소 1.5km/ 칼바위 공원 지킴터0.5km) 지나 도로에 내려서 편의점에 들려 카메라 밧테리 급충전 하고 이온 음료 사 마시고 휴게시간 15분 정도 갖는다. 비 다시 내려 우산 쓰고  도로 따라 오르다가 헤드렌턴을 사러 등산 장비점에 들리니 값도 그렇고 건전지를 사와서 넣어야 한다기에 포기하고 도로따라 걸어 정릉 버스종점 지나 16;31 북한산 탐방안내소 지나 16;34 정릉 탐방안내소 앞  주차장 이정표(북한산둘레길 평창동/북한산 둘레길 수유동)만난다. [3.4km][88분]

 

33.9km 599분 [정릉 탐방지원센터]

16;33  도로 건너 정릉 탐방 안내소 주차장  가운데를 통과  잘 발달된 둘레길 오른다.

16;46 이정표(북악산 갈림길 1.5km/ 정릉 탐방 대피소 0.5km) 통과하고 17;05 이정표 (북악산 갈림길 0.5km /정릉 탐방 대피소 1.5km) 지나 오름길 올라 17;16 북악산 갈림길 이정표(평창 공원 지킴터 1.5km/ 정릉 탐방 대피소2.0km)에 올라선다.

내림길 내려서서 구복암 앞 수문장 바위 17;19 지나간다. 17;25 형제봉 입구 이정표(평창공원 지킴터 1.0km) 통과하여  17;26 평창동 아스팔트 도로에 내려 선다. 평창동 부자동네 외각 윗길 따라 우측으로 이동하면서 17;32 연화사 통과하고 17;32철망속 녹지제3초소 건물 지나 17;42 평창 공원 지킴터 이정표 앞(이북5도청입구3.7km/정릉 탐방소 3.5km)에 선다.[3.5km][67분]

      4 구간  :  솔샘 길  (  북한산 생태 숲 ㅡ 정릉 주차장  )     2.1 km

              북한산 둘레 길 구간들중 200 m 높이에 조성되어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수잇는 지점들이 많다

5 구간  :  사색의 길  (  정릉 주차장 ㅡ 형제봉 입구  )      2.4 km

              이 구간은 그간 군사 보호 시설에 의해 통제되다 최근에 개방된"북악하늘길"입구와 연결되어 있어

              백두 대간에서 한북 정맥으로 이어지는 북한산의 혈류를 잇는 의미있는 구간다

         6 구간 : 평창 마을 길  (  형제봉 입구 ㅡ 탕춘대 성 암문 입구  )     5.0 km

              평창동 마을과 사자 능선이 어우러진 길로 평창동 가옥들은 산의 풍경과 잘 어우러져 걷는 내내

              볼거리를 제공해 지루하지 않으며 북한산의 조망과 더불어 주변 산의 멋진 경관까지 감상할수있습니다

         7 구간 :성 너머 길  ( 탕춘대 성 암문 입구 ㅡ 북한산 생태 공원 상단  ) 2.7 km

              북한 산성의 12 개 성문중 남쪽을 대표로하는 대남문을 시작으로 북한산 둘레길중 유일하게 성곽을 통과합니다

   37.4km 666분 [평창 공원 지킴터]   17;42분 평창공원 지킴터를 출발한다. 평지길 아스팔트 도로 따라 아어 가다가  이정표(이북5도청 입구2.6km/평창공원 지킴터 1.1km)만나고  이어가다가 급경사 내림길 내려서서  진행후 다시 오름길 도로 올라 18;09 법정사 앞에 선다.  

도로버리고 산길로 접어 들고  오름길 올라 이정표(이북5도청 입구0.9km/ 평창 공원 지킴터 2.8km) 만나 암릉길 이어 가다가 내림길 내려 서 비포장 차도 따르니 18;38 전심사 앞이다.

주택가 도로 만나 내려 서서 구기터널로 이어지는 4차선 도로 인도 따라  18;50 이북 5도청 입구 3거리에 선다.[3.7km][68분]

41.1km 734분[이북오도청 입구]

18;50분 이북오도청입구  삼거리를 출발 구기터널 입구전 모텔 우측길로 접어든다. 다시 좌회전 콘크리트 도로 오름길 올라  숲길로 들어서 오름길 치고 오르니 19;03 향로봉 갈림길 이정표(장미공원 2.0km/이북5도청입구 0.7km)만난다. 산성따라 1분 정도 진행 19;04 <탕춘대 암문>을 빠져 나온다. 어둠이 내리고 빗길이지만 서둘러 능선길을 진행한다.

홍은동 갈림길 계단길옆 이정표 확인하고 능선길 진행 하여 홍은동 갈림길 버리고 복심봉 전망대 공터 지나  불광역 갈림길 능선 버리고 내림길 내려 목재 계단길 내려 서니 19;20 반가운 거북 약수터다.[2.7km][32분]

   

43.8km 766분[거북약수터 앞 장미공원 횡단 보도]

 길고 긴 여정을 빗속에  어둠이 깔린 거북약수터에 19;20 도착 원점 회귀 한다. 44km 북한산 둘레길 12시간 46분 종주를 마감한다.

횡단 보도 건너 택시 타고 집도착  씻고, 빗물젖어  팅팅불린 발 말리고  해냈다는 성취감에  쇠고기싸리버섯볶음 안주에 포도주 반주삼아 혼자 뒷풀이 한다. 벼슬하고 온(?) 바깥 양반을 측은하게 처다보는 최권사 미소를 느끼면서~. 

[성무현]

마라톤 완보 축하합니다~^^

[배창랑]

성무현님~!
축하감사합니다.
마라톤 아니고 사진400여장 찍어가면서 즐긴 산행였습니다.

[정진해]

최악의 조건에서 44km를 완주하심 축하드립니다.

[배창랑]

정진해님~!
감사합니다. 등산화 속에 빗물이 들어가 질퍽거리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凡笑 崔賀敬]

좋은 걷기 정보 감사 합니다,. 꼭 완주해 보고 싶은 길이네요.!

[배창랑]

최하경님~!한번은 할만한 코스입니다. 2~3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면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