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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1.05.11)
삼성증권
SK(003600)
-수직계열화된 LNG사업을 영위하여 LNG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화신(010690)
-현대차그룹의 차량 플랫폼 통합정책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
일진머티리얼즈(020150)
-FPCB/2차전지용 특수일렉포일 판매 증가로 수익성 개선 전망
기아차(000270)
-북미 자동차시장 내 점유율 확대와 유가 안정에 따른 수혜
호남석유(011170)
-주요제품인 MEG의 마진 개선 전망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
현대상사(011760)
-현대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 기대 및 자원 개발 가치 부각
우리투자증권
현대차(005380)
-최저 수준인 글로벌 재고수준(3월말 2.1개월분)과 상승중인 신모델 비중, 일본 경쟁사들의 감산 등으로 제품믹스 개선과 높은 가동률은 2/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 고유가 기조속에 동사의 고연비 신차의 잇따른 출시는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세를 가속시킬 전망
-특히 2/4분기부터는 일본지진에 대한 반사효과 즉, 판매량 증가와 마케팅비 절감효과가 본격화될 전망. 일본업체들은 적어도 4/4분기는 되어야 예년 수준으로 생산을 정상화 시킬 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 금년내내 반사이익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
에스엘(005850)
-국내 1위의 헤드램프 생산업체로 해외 진출에 가장 적극적이어서 국내 자동차 부품사 중 만도에 이어 현대차그룹외 매출이 두번째로 높은 수준(33%)임. 12개에 달하는 해외법인망을 통해 폭스바겐, 푸조, GM, 포드 등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EU FTA 발효 임박에 따른 실적모멘텀 기대됨.
-중국을 중심으로 매출처 다변화 추세가 진행중이며 8월 미국 램프공장 완공으로 GM으로 납품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성장세 지속될 전망.
유진테크(084370)
-동사의 주력 제품인 LPCVD 및 플라즈마장비는 미세공정에서 사용빈도가 증가. 반도체 업체들의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장비 수요 증가로 2011년 업계 최고의 실적 성장성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
-1/4분기부터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의 투자가 NAND 제조 라인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어 1/4분기부터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 또한 차별화된 실적 성장성은 기업 가치의 재평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유진증권
현대차(005380)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에 이어 신차효과, ASP상승 등 양적 및 질적 성장에 따른 양호한 주가모멘텀이 예상.
-일본 지진으로 인한 반사이익 및 미국, 중국 등 해외 판매모멘텀도 긍정적이며 분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
모닝브리프(2011.05.11)
현대위아(011210): 매수(유지), TP: 170,000원(상향), 현재가: 131,000원
- 주가 상승 이유를 설명해 준 1분기 실적
- 다양해지는 자동차사업 제품믹스 + 고객다각화
-기계사업 부문의 지원사격
GKL(114090): 매수(유지), TP: 21,000원(유지), 현재가: 16,050원
- 중국인 VIP 입장객 증가: 직접 영업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을 유인
- 서울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과점: 신규 허가 가능성 거의 없어
- 주주 이익 환원 확대: 배당성향 높아질 전망
우리투자증권(005940): 매수(유지), TP: 28,000원(유지), 현재가: 21,050원
- Positives : 핵심 수수료수익 등 주요 영업부문 수익 양호
- Negatives : 하반기 트레이딩 손실로 연간 순익 감소폭 확대
- 결론 : PBR 1.1배의 저평가 대형 증권주로서 장기적 상승 여지 많음
디스플레이: 패널가격 상승세는 지속된다
- 가동률과 패널가격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 패널가격 상승은 느리지만 지속되고 하반기에는 상승폭 확대 예상
- 패널가격 상승과 제품 mix 개선 효과로 패널업체들의 수익성 차별화 진행될 전망
- 디스플레이 업종 ‘비중확대’ 유지, LG디스플레이 top pick
(모닝미팅 요약) - 사내한
한진중공업 (Str. Buy, 66,000원)
- 회사측 부산지법에 ‘퇴거 및 출입신청금지 가처분 신청’ 제출
- 노사간 갈등이 남아있는 상황이나 조합원의 85%가 파업현장 탈퇴한 상황이고..
- 5월말 이후 영도조선소의 건조물량이 없는 상황 감안 시 파업 일단락과 영업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삼성중공업 (Buy, 53,000원)
- 컨테이너선 13,000teu 4척 추가 수주
- 기존 옵션 행사분, 척당 1.36억달러.
- 금년들어 현재까지 컨테이너 8척, LNG캐리어 4척 등 21억달러 수주 (금년 목표 50억달러)
- 올해 목표 초과 달성 가능성
한섬 (Buy, 28,000원)
-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대폭 상회할 전망
- 매출액은 yoy 18~19% 증가, 영업이익은 30% 증가(컨센서스는 20% 증가)
- 대표브랜드 타임의 성장 지속, 남성복 부문 및 신규 브랜드 높은 성장
- 4~5월에도 10%대 중반의 매출 성장 예상
- SK네트웍스의 M&A 여전히 진행중 : 다양한 포트폴리오, 대기업 위상, 용이한 중국 진출 측면에서 긍정적
- 2011년 PER 7.3배, SK 합병 확정시 10배 적용 가능
삼성전자 (Buy, 125만원)
- 갤럭시 S2 판매 호조
- 4월말까지 국내 40만대, 해외 300만대 예약 판매
- 강력한 하드웨어 스펙과 유통망 확보의 영향
- 삼성전자 세트 사업에 대한 경쟁력 확인 계기
NAND 가격 동향
- 5월초에 가격 소폭 하락
- 2~4분기 가격도 분기별로 5~10% 하락 예상
- 그러나 이는 원가절감 범위의 하락 속도
- 낸드 수요는 스마트폰 때문에 호조 à 수급 안정적
정유주 코멘트
- 유가는 추세적 하락 국면 아님
- 정유사들의 영업실적 호조는 계속
- 밸류에이션 매력적
스몰캡팀 - Today’s Report
<대형주>
▪ LG전자(066570): 스마트폰 시장내 HTC와의 격차 줄이며 시장점유율 확대 예상. Apple, Motorola, RIM의 전략모델 출시 지연 긍정적
- 적정주가: 150,000원 (매수/유지, 키움증권)
▪ CJ E&M(130960): 동사가 배급한 영화 ‘써니’ 흥행 기대감 긍정적. 1분기 실적은 예상치 하회 가능성 보이나 연간 실적은 충족 예상
- 적정주가: N/R (신영증권)
▪ GKL(114090): 법인세 추납액 제외시 높은 성장세 지속 긍정적. 공격적인 마케팅에 따른 입장객 증가 기대
- 적정주가: 25,000원 (매수/상향, 신영증권)
▪ 현대위아(011210): 자동차사업부문의 제품믹스 다양화 및 고객다각화 긍정적. 글로벌 경기 회복 및 현대차그룹 외형성장에 따른 설비투자 확대로 기계사업부문 회복 예상
- 적정주가: 170,000원 (매수/상향, 한국투자증권)
▪ 외환은행(004940): 피인수 결정 이후 주가 불확실성 확대 부정적이나 0.61배 수준의 PBR 및 높은 배당매력은 긍정적
- 적정주가: 12,500원 (매수/하향, 대신증권)
▪ 롯데제과(004990): 제품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구조 레벨업 및 해외 자회사 실적개선 긍정적
- 적정주가: 2,000,000원 (매수/상향, 한국투자증권)
<중소형주>
▪ 엘엠에스(073110): 광픽업 렌즈 1위 업체인 아사히글라스의 생산차질로 2위 업체인 동사 수혜 기대. 프리즘시트부문 점유율 1위 긍정적
- 적정주가: 36,500원 (매수/신규, 키움증권)
▪ 실리콘웍스(108320): 수익성 높은 제품 비중 확대 및 고객사 다변화 예상. 내년 출시될 iPad3 채택 기대감 긍정적
- 적정주가: 45,000원 (매수/신규, 삼성증권)
스몰캡팀 - Hot 관심주
유성기업(002920)
- 자동차 엔진 부품(피스턴링, 실린더라이너 등)업체로 2011년 매출 17~18% 증가로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
- 자회사 Y&T파워텍(지분율 60%), 중국법인(지분율 45%)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이익 증가세 지속
- Y&T파워텍: 알루미늄 실린더라이너 채용 증가에 따른 수혜
- 중국법인: 현대차그룹으로 피스톤링 매출 증가
- 2010년 실적, 매출액 2,299.2억원, 영업이익 -48.5억원, 순이익 118.6억원
게임빌(063080)
- 1분기 국내게임 카테고리 차단 장기화 등으로 부진한 실적 기록했으나 해외 매출 증가세는 지속
- 2분기 에어팽귄, 제노니아, 베이스볼 슈퍼슈타 등 대표 시리즈의 신작출시로 본격적인 실적 증가 전망
- 향후 국내 스마트폰 매출 증가에 따른 피쳐폰 매출감소 상쇄, 해외시장 입지 강화, 다양한 유료화 모델 도입 등으로 실적개선세는 지속될 전망
신한금융투자 스몰캡팀 - News Focus
▪ 일, 원전 건설 전면 재검토 - 재생에너지로 전환
(관련주) OCI, 한화케미칼, 오성엘에스티, 나노신소재, 성융광전, 현진소재, 태웅
▪ 서울 3핵지역~수도권 급행철도로 잇는다 - 서울 2030년 도시기본계획안 확정
(관련주) 동아지질, 대아티아이, 세명전기, 리노스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 엘엠에스: 주력사업 독과점적 시장지배력 강화 - 키움증권
목표주가 ‘36,500’원’, 투자의견 ‘BUY’ 제시
엘엠에스에 대해 목표주가 ‘36,5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1년 예상실적 기준 PER 8.7배, PBR 3.2배 수준이다. 투자포인트는 1) 일본 대지진으로 글로벌 광픽업 렌즈 1위 업체인 아사히글라스(이하 AGC)의 생산차질이 발생하면서 10% 수준에 그쳤던 동사의 시장점유율이 대폭 확대되고 있고, 2) 광픽업 렌즈의 공급부족으로 평균판가가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급격히 호전될 전망이며, 3) 프리즘시트 사업부는 소형 부문 점유율 1위의 위상이 강화되는 가운데 태블릿PC 및 노트북PC 시장 진입에 성공함으로써 본격적 외형 확대가 예상된다.
구조적 요인에 기반한 실적성장세 + 저평가 매력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YoY, 98%YoY 성장한 1,308억원, 37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사의 실적개선은 구조적인 산업환경 변화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따라서 내년 이후에도 추세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주력 사업인 소형 프리즘시트와 광픽업렌즈는 각각 글로벌 플레이어가 동사를 포함해 두 개밖에 없는 고부가 사업이다. 단기 이익 모멘텀과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현주가(5/9 종가, 25,300원)는 2011년 예상실적 기준 PER 6.0배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 또한 충분하다. 동사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
▶ 외환은행: 1Q11 review, 추가 충당금, 판관비에 따른 경상이익 하락 - KTB투자증권
▶ Investment Point
건설, 부동산 관련 추가 충당금과 분기 중 판관비 증가로 1분기 실적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 현대건설 매각익 등 일회성 이익 예상되어 연간 순이익 규모는 1조원대 후반 예상되나, 경상이익 레벨이 하향되고 있어 부담 요인. M&A 이슈에 따라 현재 주가는 펀더멘털 대비 할인 중. 저평가되어 있으나 주가는 M&A 이슈 영향이 클 전망으로 밸류에이션 상향 모멘텀이 필요.
1) 1Q11 실적, 추가 충당금과 판관비로 전분기 대비 감익.
①IFRS 기준 1Q11 순이익 1,986억원으로 전분기 2,951억원 대비 32% 감소. 건설,부동산 관련 추가 충당금과 일회성 인건비 증가가 손익 하락 주요 요인.
②NIM 2.82%에서 2.63%로 19bps 하락. 외화 NIM도 1.13% => 1.06%로 하락. 일회성 소멸에 따라 원화 마진 하락하고 환율 하향 안정화로 금융위기 이후에 발생한 외화마진 개선효과 소멸한 것으로 추정.
③IFRS 기준 1Q 충당금 1,473억원. 1분기 중 일회성 추가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전분기 219억원 대비 대폭 증가.
2) 긍정적인 점
-2011년 연간 경상 순이익 9,000억원 이상 가능. 현대건설, 하이닉스 등 보유 유가증권 매각시 연간 순이익 1조원대 후반 가능할 전망. 합병 이슈로 인해 주가 할인되고 있으나 현재 ‘11E 주당순자산 대비 PBR 0.65배로 현재 주가수준에서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
3) 부정적인 점
-매각일정 지연에도 불구하고 분기배당 결정 아직 확정되지 않음. 매각지연시 배당성향이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낮추는 요인.
▶ Valuation
1)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11,000원 유지.
- 2011E 기준 PBR 0.8배 수준.
- 2분기 현대건설 매각이익 감안시 분기 당기순이익 1조원 상회 예상.
- IFRS 관련 세부 내용 추가적으로 파악 후 연간 추정치 조정 예정. 연간 경상 순이익 수준은 소폭 하락 예상.
▶ LG전자: HTC와 비교를 통해 본 LG전자 - 키움증권
HTC에 비해 LG전자의 기업가치는 현저하게 저평가된 상태. 현재 스마트폰 경쟁력은 HTC가 우위에 있지만, 향후 양 사간 격차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전망
스마트폰 경쟁 환경은 하드웨어 및 기술 경쟁 심화, 보급형 스마트폰 확산되면서 부가가치 평준화 진행될 것. 단기적으로 애플 등 경쟁사 모델 출시 지연으로 우호적 환경 조성
▶ CJ E&M: 정말 터졌어요 - 신영증권
‘써니’,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사가 배급한 영화 ‘써니’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5월 4일 개봉 후 누적관객은 56만 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강형철 감독의 전작인 ‘과속스캔들(이하 과속)’ 첫 주와 비슷한 수준. ‘과속’은 2008년 연말 시즌에 개봉, 720만 관객을 동원.
정말 터졌어요
이 같은 흥행스코어는 사실상 ‘과속’을 능가하는 것으로 분석됨. 비교 작품과 달리 개봉 첫 주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경합을 벌인데다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흥행여건도 불리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 관객이 ‘과속(58만 명)’과 비슷한 56만 명을 기록.
아줌마 부대도 가세할 전망
한편 ‘써니’의 주 Target층인 30~40대 아줌마 부대도 흥행에 기여할 조짐. 이 계층은 잘 움직이지 않지만 입 소문을 타면 평일에, 집단적으로 감상에 나서는 경향. 물론 영화 한 편의 흥행이 EPS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하지만 ‘음반(OST)’, ‘케이블TV’까지 이어지는 시너지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됨. 아울러 주가의 할인요인이었던 영화사업부도 재평가의 계기가 될 전망.
1분기 부진의 영향은 중립적
금일 CJ E&M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1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알려진 수준(150억 원)을 10~20% 하회할 가능성이 있어 보임. 그러나 다만 주요 사업부문인 케이블TV의 광고단가 상승 등으로 연간 가이던스 충족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보다 자세한 내용은 5월 4일 발간 Report, ‘터질 거에요’ 참고 바람). 따라서 실적발표로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이를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임.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2>
▶ 외환은행: 단기 모멘텀은 부재. 다만 valuation과 배당 매력은 상존 - 대신증권
외환은행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5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 하향의 배경은 주가가 당분간 수익성을 고려한 적정 주당가치와는 괴리를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적정가치 대비 약 20% 할인적용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2011년 추정 BPS 14,927원 대비 대비 목표 PBR 0.8배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다. 론스타펀드의 지분 매각 결정 이후 수개월간 외환은행 주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1) 하나금융에 피인수될 경우 피인수은행으로서 주주가치 제고 여지가 높지 않다는 시장 우려가 높고, 2)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이 무산된다고 해도 그 이유가 론스타의 귀책사유(대주주 적격성 문제)에 있다면 강제 매각이 시행될 여지가 있어 대규모 물량 부담에 시달릴 공산이 크며, 3) 적격성에 대한 결론이 법원 최종판결 이후로 지연되고, 법원이 문제가 없다는 판결을 내릴 경우 재매각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가가 반등할 개연성은 있지만 그때까지 시간적, 법적 불확실성에 놓일 공산이 크다는 점 등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를 감안해도 투자심리 위축 현상이 다소 지나치다고 판단된다. 단기적인 투자 매력은 낮지만 현 PBR이 0.61배에 불과해 valuation 매력은 상존하고 있다.
▶ 롯데쇼핑: M&A에 대한 우려는 매수 기회 - 키움증권
- 대한통운 인수 관련 불확실성 다시 부각,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롯데그룹의 관심은 금호터미널 인수 여부이기 때문
- 대한통운 매각주체 금호터미널을 매각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짐: 롯데그룹의 인수 가능성 낮아짐
- 그러나 매각주체의 의사가 바뀌어 롯데그룹이 금호터미널을 포함해서 인수하게 된다면, 롯데쇼핑에는 우호적
- 대한통운 인수 여부가 더 이상 주가의 부담요인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실적 호조에 집중한 투자가 유효
▶ 한섬: 잠재적인 상승 여력은 현재 수준 이상이다 - IBK투자증권
1분기 실적, 언제나 그래왔듯 좋다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K-GAAP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8.6%, 38.1%, 3.7%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 순이익 증가율이 영업이익 성장률에 미달하는 것은 지난해 1분기의 유효 법인세율이 일시적으로 7%까지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4월 백화점 매출 성장률이 10% 중반에 육박했는데, 이는 세일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높은 숫자이다. 특히 같은 소비자층을 공유하고 있는 명품은 주요 백화점에서 평균적으로 40%대의 신장률을 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000원 유지, 그러나 잠재적인 상승 여력은..
한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000원을 유지한다. SK네트웍스는 당일 한섬 지분 인수에 대한 5번째 조회공시에서도 미확정 답변을 내놓았다. 그러나 답변 내용을 보면 2011년부터는 지분 인수가 세부 사항을 빼놓고는 거의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해석된다. SK네트웍스는 패션 사업부문 분사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한섬 인수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 즉, 우량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한섬이 SK네트웍스의 패션 사업부문을 흡수해 SK그룹의 패션 사업의 중심축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SK네트웍스가 한섬을 인수한 이후에는 공격적으로 확장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가능하다. 2008년에 인수 합병한 오즈 세컨은 성공리에 중국에 진출했고 오브제는 국내 백화점에서 중국인들이 많이 찾은 Top 10 브랜드 안에 진입했다. 따라서 SK네트웍스 인수 이후에는 한섬의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불식되어 동사의 고질적인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판단한다. 향후 인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면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되면서 현재의 목표주가보다 더 큰 상승 여력을 전망한다.
▶ GKL: 골든위크의 최대 수혜주 - 신영증권
- 최근 1개월 주가는 파라다이스에 비해 매우 부진
- 하지만 비교회사보다 동사에 대한 배팅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됨
- 골든위크의 최대 수혜주인데다 valuation도 매력적인 수준이기 때문
-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는 이를 방중하는데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 전망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3>
▶ 실리콘웍스: iPad 플레이, 그 이상 - 삼성증권
iPad용 드라이버IC, T-con 매출로 탄탄한 성장 기반 확보
올해 성장 기반은 애플 iPad2용 제품 매출이 될 것으로 판단됨. 동사는 iPad향 드라이버 IC, Time controller (T-con) 등의 부품을 LG디스플레이를 통해 납품하고 있으며, iPad 관련 매출은 base scenario 기준 1,02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함. 2011년 출시될 iPad3는 iPad2 대비 해상도가 4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대당 제품 매출도 상승할 전망. 동사의 iPad 관련 매출은 2010년 670억에서 올해 1,020억, 내년
1,600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
고객 및 제품 다변화 노력 진행 중
2010년 매출의 90% 이상이 LG디스플레이에 의존했으나, 작년말 신규 고객사를 추가했고, 올해는 해외 고객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 또한, D-IC와 IT용 Tcon위주의 매출에서 벗어나 수익성이 높은 TV용 T-con 및 PMIC (Power management IC) 매출 비중을 높일 것으로 기대됨. 장기적으로는, 프린터용 모터 구동 IC, LED 조명용 IC, AMOLED D-IC 등의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개발하고 있어 성장추세가 이어질 전망.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45,000원으로 커버리지 시작
iPad향 제품 매출과 새로운 고객사 확보,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3,400억원, 500억원으로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세를 보일 전망. 글로벌 Fabless 반도체 디자인 업체들이 1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점을 고려시 Valuation도 매력적.
▶ 골프존: 네트워크 서비스 및 해외 부문 잠재력 주목 - 이트레이드증권
국내 최대 GS(Golf Simulator : 스크린골프 장비) 개발 및 판매 업체
- 판매대수 기준 M/S 90% 이상. 시장 독점적 장악
- 기술력 우수. 스크린골프방 신규사업장 대부분 동사 제품 구매
현재 핵심부문인 GS 장비 판매 매출 성장성 아직 끝나지 않았음
- 골프인구, 스크린골프인구, 스크린골프 라운딩수 증가세 지속
- 스크린골프방 신규 개업 여력 상존 + 3년 주기 교체로 가격상승, 교체수요 존재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가파른 증가세. 성장성,수익성 겸비한 엔터주로 변신중
- 라운딩당 2,000원 수수료 매출 형태
- 라운딩수 지속 증가 + 11년 R 출시로 유료이용률 증가 →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급증
- R은 N과 달리 무료코스 제공이 없어 유료이용률 1/3에서 100%로 3배 증가
- GS 장비 매출 비중 81%로 압도적이나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비중 지속 증가 추이
- 단순한 수주기반 S/W 업체가 아니라 성장성, 안정성 겸비한 엔터테인먼트주로 변신중
GDR 활용한 스크린골프연습장 직영사업 잠재력 풍부
- 올해 5개 직영점 오픈 예정
- 골프연습장 시장규모 1.5조원으로 스크린골프시장의 2배
- 실내외 연습장 가격의 중간 정도. GDR 기술력, 가격 감안 시 틈새 수요 크다고 판단
2-3년뒤엔 3R 대체에 따른 가격상승이 신규판매 둔화를 커버할 전망
- 4Q 3R 출시 예정. H/W 업그레이드 포함된 프리미엄급. R 대비 가격 대폭 인상 전망
- 단기적으론 일부 틈새수요 공략. 그러나, 2-3년 뒤엔 자연스럽게 R로 대체 전망
- 신규판매 둔화(스크린골프방 개업수 증가 둔화)를 신제품 통한 가격인상으로 커버
해외부문 잠재력 풍부
- 올해부터 IPO 자금 바탕으로 적극적 해외시장 공략 예정
- 특히, 올해 지사 설립 예정인 중국, 캐나다 지역 폭발적 잠재력 보유
- 캐나다의 경우 작년 스크린골프방 2개 오픈. 현지인 반응 대호조
막강한 자금력
- 현금유동성 3,000억원(기존 1,300+IPO 1,700) + 연간 600억원 영업활동 현금 유입
- 이자수익 증가 + 신제품 개발, 론칭 마케팅 및 해외시장 공략 위한 자금 풍부
GS 장비만 보면 밸류 타이트하나 네트워크 서비스, 해외 잠재력 주목 필요
- 11년 가이디언스 기준, 엔터테인먼트주 목표가 산출 PER 적용 시 적정가 11만원
- 확정공모가 85,000원은 11년 가이디언스 기준 적정가 턱밑
- 네트워크 서비스 및 해외 성장성을 12년 이후 실적추정에 어떻게 반영하느냐가 관건
-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은 회사측 가이디언스가 올해 급증 추이 이미 반영하고 있음
- 결국, 해외부문 잠재력이 올해 하반기부터 어떻게 표출되느냐가 관건
- 당사에선 해외부문 잠재력 매우 높게 평가(기존시장 진입 아니라 신흥시장 개척)
IPO 대흥행으로 확정공모가 적정가 턱밑이라 상장 후 주가세팅 확인 후 대응
- 11년 가이디언스 기준 적정가 11만원은 확정공모가 85,000원 대비 30% 상승 여력
- IPO 업체라 상장 후 주가 변동성 커 상장 후 주가 세팅 확인 후 대응 바람직
- 추후 네트워크 서비스, GDR, 해외 등 성과 확인하며 대응 권고
▶ 엘엠에스: 강력한 실적 모멘텀 - 한화증권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2분기는 더 좋다!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함. 1분기 매출액은 250억원(+85.1% YoY, +17.3% QoQ), 영업이익은 80억원(+175.9% YoY, +5.3% Qo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이는 중대형 프리즘 시트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광픽업 렌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임. 일본 대지진으로 광 픽업렌즈 전세계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는 아사히글라스 공장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아 동사가 수혜를 받고 있음. 일본 지진 영향으로 인한 광픽업 렌즈의 주문 증가와 단가 인상을 감안하면 2분기 실적도 호조 지속 전망
신규 사업 가시화
1) 미쯔비시레이온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역프리즘시트는 집광성이 우수하여 고휘도를 낼수 있는 제품임. 현재 애플 맥에어와 일부 얇은 휴대폰에 적용되었으나, 샤프가 이 필름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어서 내년 2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음. 2) UV 임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LED TV용 도광판이 2분기 가시화될 전망(매출 13억원→100억원). 3) OLED 소재인 HTL(전공수송층)과 EML(발광층)을 개발 중. 2011년 하반기부터 가시화되며 2012년부터 본격화될 전망
중기적으로 주가 상승 전망
중형프리즘 시트 시장점유율 상승과 신제품의 매출 증가로 강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2011년과 2012년 예상 P/E가 각각 7.2배와 5.6배로 Valuation도 저평가(OLED소재 P/E 16.0배)
▶ 신세계: 분할 후 이마트에 관심 - 신영증권
신세계, 킴스클럽마트 인수 의사
신세계는 지난 4월 28일 이후 거래정지 된 상황이며 6월 10일 신세계(백화점, 존속 회사)와 이마트(분할신설회사)로 각각 변경, 재상장 될 예정임. 추후 시장은 분할 재상장 이후 이들의 주가 흐름에 주목할 전망. 최근 신세계가 킴스클럽마트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SSM 사업 확장 여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임
이마트를 중심으로 업태 다변화 통한 종합유통사로 성장 전망
분할은 장기적으로 신세계가 이마트를 중심으로 업태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됨. 미국의 월마트는 지난 수십 년 간 업태 다변화를 통해 매출액 증가율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음. 이마트도 대형마트 시장의 포화에 대응하여 에브리데이, 메트로, 트레이더스, MRO, E-Club 등 다양한 포맷을 개발함으로써 종합유통사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는 것으로 보임
분할 후 이마트 주가 부진 가능성. 그럼에도 이마트 저점 매수에 관심
분할 후 각 법인의 적정가치를 추정해보면 백화점 가치는 분할 전보다 높게, 이마트는 낮게 산정됨. 이 계산대로라면 이마트 보다 백화점의 투자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보임. 더욱이 백화점 업황 호조에 따른 신세계 기업가치 부각과 이마트가 KOSPI 200에서 제외됨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 출회 등으로 인해 이마트 주가는 단기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이마트가 업태 다변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키우고 해외사업 진출의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당사는 이마트의 부활에 더욱 주목하고 있음. 분할 후 이마트의 실적 턴어라운드 여부를 지켜보며 동사에 대한 Valuation 프리미엄과 실적 추정치를 상향할 여지가 충분함. 장기적으로 이마트 저점 매수의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유효하다 판단됨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4>
▶ 우리투자증권: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기대되는 실적 - KTB투자증권
▶ Investment Point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6,000원으로 상향. 상품부문 실적부진이 전체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 위탁약정/파생결합증권(ELS등)/랩/IB 등 핵심부문 실적은 견조한 흐름 지속 중(상품제외 순수익 YoY +11.1%, QoQ +8.8%, 당사추정치 대비 +14.1%)
1) FY4Q10실적: 순영업수익 1,691억원, 세전이익 673억원
FY4Q10 순영업수익/세전이익은 YoY -41.2%/-61.6%, QoQ +6.5%/+1525.8% 기록. 세전이익 기준 당사 예상치 -19.5%, 컨센서스 대비 -14.9%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 시현.
2) 긍정적 요인
① 시장거래 증가로 수탁수수료수익 1,007억원(QoQ +11.3%)
② 랩수수료수익 124억(QoQ +36.0%), ELS판매수수료 83억(QoQ +35.3%)
③ PF충당금 모범규준 적용 완료로 햐후 추가 충당금 부담 대폭 완화
3) 부정적 요인
① 채권평가손실, 한전KPS평가손, PF충당금 등으로 상품운용부문 적자 확대
② 금리변동성 부담 확대로 보유채권 규모 감축하여 채권관련 이자수익 축소
4) 기대되는 FY1Q11 실적(세전이익 1000억원 규모 전망)
시장거래규모 사상 최대치, ELS, 랩 자금유입 양호. 5월 금리인상 가능성 높으나, 시장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trading 부문 적자만 아니면 실적 개선 예상
5) 5월 중 발표 예정인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에 관심 주목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동사의 분리매각 가능성 확대로 관심 높아진 상황. 단순 기대감보다는 분리매각여부와 합병 시너지 여부가 핵심
▶ Valuation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26,000원(상향)
Brok. M/S, 랩, ELS, IB 부문 실적 상향 조정(FY11 세전이익 13.1% 상향 요인)
▶ 미래에셋증권: 예상대비 부진한 실적이나 밸류에이션 매력 여전 - KTB투자증권
▶ Investment Point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7,000원 유지. 상품운용손익 적자, 해외지분법 손익 악화로 예상대비 부진한 실적 시현. 브로커리지/ELS/IB/랩어카운트 부분 실적 호조로 펀더멘털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
1) FY4Q10실적: 순영업수익 1,334억원, 세전이익 386억원
FY4Q10 순영업수익/세전이익은 YoY -12.2%/-42.3%, QoQ -7.5%/-38.6% 기록. 세전이익 기준 컨센서스 대비 39.8%, 당사추정치 대비 32.2% 하회
2) 긍정적 요인
① 랩어카운트 수수료인하 불구 잔고 확대로 관련 수수료 수익 QoQ +8.3% 기록
② Brok. M/S 7.3%로 전분기 대비 +0.4%p 기록(11년4월 M/S 7.5%)
③ ELS, IB부문 시장 확대로 관련 이익 각각 QoQ +50.2%, +35.3% 증가
3) 부정적 요인
① 상품운용부문 적자 기록. 이유는 2월 금리변동성확대, KOSPI 조정, 매도가능증권 일부를 회계감사 과정에서 단기매매증권으로 변경함에 따른 평가손실 인식 등임
② 브라질 법인 비용 증가, 홍콩법인 수익성 악화에 따른 지분법 손실 기록(63억원)
③ 펀드시황 여전히 악화 국면으로 펀드판매수익 QoQ -14.6% 기록
4) FY1Q11 시장거래확대, WM부문 업황 호조로 양호한 실적 기대 되나…
동사 이익의 핵심 모멘텀인 펀드시황 회복 단기간 어려울 전망으로 타 증권사 대비 이익 모멘텀은 약할 것으로 판단.
▶ Valuation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7,000원 유지
Brok./IB/ELS 부문 실적 상향 조정한 반면, 펀드판매수익 하향 조정으로 전반적인 이익추정 변동은 미미하여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
▶ 게임빌: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을 향해 출발 - 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6,000원에서 41,000원으로 상향
게임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36,000원에서 41,000원으로 상향한다.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확인된 사항을 기반으로 2011년 EPS 전망치는 1.6% 소폭 하향하고, 2012년 EPS 전망치는 5.4% 상향했다. 게임빌의 목표주가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대표 기업 Gameloft의 2011년 예상 PER에 게임빌과 Gameloft의 2011년 예상 EPS 증가율 차이를 감안한 값을 게임빌의 2011년 EPS 전망치에 대입하여 도출하였다. 게임빌이 올해 들어 스마트폰 전용 게임 출시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글로벌 앱스토어에 출시한 게임들이 전체 1위 및 세부 게임 카테고리 1위를 하는 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기존에 주력하던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의 출시 외에도 모바일 및 소셜 게임의 퍼블리싱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어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의
Valuation 수준을 반영하는 것은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
1분기는 실적 저점으로 판단
게임빌의 1분기 KGAAP 기준 본사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및 25.4% 감소했다. 1분기에는 모바일 게임을 애플 앱스토어에 1개, 국내에 2개로 총 3개밖에 출시하지 않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개발 인력의 충원 및 급여 인상 등으로 인건비가 상승했으며,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국내 스마트폰 매출이 티스토어 등을 통해 증가하면서 지급수수료 비중도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영업 비용이 증가하여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1분기는 2011년 전체 분기를 봤을 때 실적 저점으로 판단된다.
2분기부터 게임 출시 본격화로 실적 개선 전망
2분기에는 모바일 게임을 애플 앱스토어에 9개, 국내 8개를 출시할 계획으로, 출시 게임수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최근 앱스토어에 출시한 ‘에어 펭귄’이 전체 매출 기준 1위를 기록했고, ‘제노니아3’는 RPG 게임 카테고리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두 게임은 현재도 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2분기 KGAAP 기준 본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 및 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 계획에 따르면, 3분기와 4분기에도 애플 앱스토어 및 국내 출시 개수를 합쳐 각각 10개, 9개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하반기에는 대표 인기 게임인 프로야구 시리즈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해외 앱스토어 매출의 성장 및 국내 스마트폰 매출의 증가가 국내 피쳐폰 게임 매출의 감소를 상쇄하며, 기업의 체질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컴투스: 상반기 성장통, 하반기 기대감 - 대우증권
투자의견 ‘Trading Buy’ 및 목표주가 12,000원 제시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Trading Buy’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9,000원에서 12,000원 (현재주가 10,400원)으로 조정한다. 1분기 실적 발표 때 확인된 사항과 향후 전망을 감안하여 2011년과 2012년 EPS 전망치는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8.6%, 10.0% 하향 조정했다. 컴투스의 목표주가는 동사의 역사적인 PER의 최고치 대비 30% 할인한 배수를 2011년 예상 EPS에 대입하여 산출했다. 컴투스는 2011년 EPS 전망치 기준 PER 32.3배에 거래되고 있어, 여타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 종목과 비교했을 때 다소 부담스러운 Valuation 수준으로 판단된다.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실적 개선 여부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실적 변수가 확인된다면 EPS 전망치 상향을 통해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대해 재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부진한 실적은 플랫폼 교체의 성장통의 결과
컴투스의 1분기 KGAAP 본사 기준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및 44.9% 감소했다. 1분기 예정되었던 신규 게임 출시가 일부 지연되어 매출액이 감소했고, 개발 인력 충원 등으로 고정비가 상승하여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스마트폰 가입자의 증가 추세 속에서 국내 피쳐폰 게임 매출의 하락이 지속되어 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4% 감소했으나,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이 포함된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6% 증가하여 신규 플랫폼으로의 매출 전환을 보여주었다.
2분기부터 외형 성장 기대, 이익 개선 속도는 제한적일 전망
컴투스는 1분기에 일부 출시 지연되었던 게임을 포함하여, 2분기에 해외 6개, 국내 3개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1분기에 해외 3개, 국내 3개의 게임을 출시한 것과 대비하여 2분기 출시 게임 수가 증가할 예정이며, 소셜 게임 및 MMORPG 장르가 포함되어 있다. 2분기에 개발 인력 등 인원 채용이 지속되어 인건비가 상승하고 퍼블리싱 게임 출시 증가에 따라 지급수수료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KGAAP 기준 본사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9.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8.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컴투스는 3분기에 해외 9개 및 국내 2개, 4분기에 해외 및 국내 포함 8개 등 하반기의 게임 출시 예정 개수가 상반기 대비 많다. 상반기까지는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게임 라인업 조정과 개발 인력 확보 등이 지속될 것으로 파악되며, 하반기에 안정화가 시작되면서 실적 개선 변수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5>
▶ 현대제철: 2고로 물량증가로 가격인상 모멘텀 극대화 전망 - 이트레이드증권
1분기 리뷰: 2011년 1월 2고로의 상업생산으로 1분기 영업이익 3,093억원 OPM 8.7% 달성
• 1분기 철근가격 협상이 예상치를 하회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200억원에 소폭 못 미쳤으나, 비수기임을 감안해도 2고로의 상업생산으로 전년대비130%이상 개선
2분기 preview: 매출액 4조1,661억원, 영업이익 4,426억원(+28% YoY, +43% QoQ), OPM 10.6% 예상
• 톤당 16만원의 제품가격은 5월 2째주부터 반영되어 약 1.5개월의 재고효과 발생 예상
• 매출액 4조1,661억원, 영업이익 4,426억원, OPM 10.6%전망
• 판재류에서 재고효과가 발생해 이익모멘텀 증가가 예상되며, 봉형강도 건설경기의 성수기 진입으로 판매량 증가가예상되어 사상 최대의 실적달성 예상
▶ POSCO: 가격인상, 성숭기 진입, Valuation 매력 - 이트레이드증권
1) 2분기 철강가격 인상폭 충분 : 수요처의 요청으로 증산까지 단행 한 시점에서 시황할인 단행 가정은 과도함
2) 2011년 2분기까지 계단식 실적개선: ‘10년 4Q OP 6,533억원 →‘11년 1Q 9,210억원 → 2Q 1조 4,164억원 전망
• 2분기는 가격요소: 재고효과(약 1.5개월), 수출가격 인상 반영(3월부터), 시황할인폐지 반영(3월부터)
판매량요소: 계절적 성수기로 인한 물량 증가 + 일본지진으로 인한 증산 요청분(약 30~40만톤)+ 신제강공장 가동(연산 200만톤)
3) Valuation: 주당 50만원은 2011년 PBR 1.0배, PER 9.5배 수준
• 과거 3년치 평균 PBR 1.3배보다 낮으며, Global peer그룹 PBR 1.4배 대비 저평가
(OPM 10%대의 수익성과 재무안정성을 감안시 peer그룹대비 저평가 받을 이유 없음)
▶ 삼성전자: 하반기 주가 Key Factor는 스마트!! - 하나대투증권
갤럭시S2의 출하량이 주가 드라이버 역할 할 것
과거에 삼성전자의 주가 Key Factor는 반도체, LCD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IT 업황 전체적인 트렌드를 반영하듯 스마트 디바이스 판매량이 삼성전자 주가의 직접적인 드라이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현상은 비단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HTC, 모토로라, 노키아, 애플 등 스마트폰, 태블릿 PC 관련 기업들에게 모두 공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미 시장은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었고, LCD도 2분기부터 반등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스마트폰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1분기에 휴대폰 부문의 실적이 양호했으나 출하량이 급감한 반 쪽짜리 서프라이즈였다. 2분기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S2의 출하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을 시장이 확인할 경우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 작업이 진행되면서 100만원을 강하게 돌파하리라 판단된다. 현재까지 시장의 갤럭시S2의 초기 반응은 매우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어 하반기 중에는 스마트폰의 성공적인 시장확대를 통해 주가 재평가가 이루어지리라 판단된다. 다만, 당사는 갤럭시탭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계열의 태블릿 PC들의 성공에는 기존의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어 갤럭시탭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한다.
분기 실적 바닥 확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만원
당사는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주가 키 드라이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의 초기 반응이 좋은 편이고 이를 바탕으로 휴대폰 부문의 수익창출 능력이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반도체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LCD 업황도 바닥을 찍고 회복하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AMOLED를 등에 업고 SMD 실적 개선도 빠르게 진행될 것을 감안하면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2분기부터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 하이닉스: 역사적 신고가, 하반기에는 본다 - 하나대투증권
스마트폰 확대의 실질적인 최대 수혜자, 하이닉스
1년만에 하이닉스 DRAM에서 PC가 차지하는 비중이 50%에서 30%로 20%p나 급감했다. 대신에 모바일향 DRAM 제품 비중은 10%에서 20%로 두 배 가량 성장했으며, NAND를 포함한 모바일향 매출 비중은 약 30% 중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는 것이 하이닉스인 셈이다. 최근에 수혜를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스마트폰이 전체 휴대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8% 수준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고, 스마트폰의 고사양화가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미루어보면 아직 하이닉스가 수혜를 볼 수 있는 여력은 많이 남아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과거 2004~2005년에 NAND를 중심으로 하이닉스 이익의 안정성과 모멘텀이 작용하며 본격적인 주가 리레이팅이 이루어진 것을 감안할 때 올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주가 레벨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 신고가 기대! 하반기 반도체 업종 Top Pick, 목표주가 45,000원
당사는 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고, 반도체 업종내 하반기 Top pick으로 제시한다. 매출 비중이 반도체에 100% 노출되어 있어 반도체 모멘텀 강화를 그대로 실적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Top pick으로 제시한다. 더불어 최악의 불황이었던 지난 두 분기 연속으로 1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함으로서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자생적 수익 방어 능력을 시장에 보여줬다는 점과 낸드 경쟁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강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이번 사이클에서 바닥을 찍고 회복하는 업황을 감안하고 하이닉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감안했을 때 최소한 과거 Peak 수준의 Valuation 적용은 정당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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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