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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우산]버스 에세이 사문진沙門津나루터 / 화원읍 종점들..
파란우산 추천 0 조회 499 15.09.24 10:1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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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24 10:55

    첫댓글 달서3 차량에 사문진 주막촌이라는 보조 행선판(?)을 달고 다니더니 화원유원지가 저런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군요.

  • 작성자 15.09.24 15:15

    이제 화원유원지보다 실질적인 주 방문지는 사문진나루터 주막촌이 되다보니 버스에도 안내문을 추가로 부착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문진은 방송도 몇번 타다보니 유명명소가 되었지요..

  • 15.09.25 01:19

    @개미핥기 달서2도 정부합동청사로 연장 됐지만 2대가 증차돼 지선 노선 중에선 당시 이례적으로 배차 간격이 13분 정도로
    신속한 편이었으나 달서3은 649에서 빼와도 될법 한데 안빼오고 그대로 두더군요. 물론 그때야 202(-1)이 커버를
    해줬으니까 놔뒀겠지만 지금은 그 수요를 달서3이 떠안고 있는데 참... 805번을 얼른 가르뱅이로 데려와야겠죠.

  • 15.09.24 12:50

    화원유원지가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그동안 녹슬었던 놀이기구들 다 철거하고, 유원지 위주의 관광 행락객으로 변신을 했었구요. 추억의 마을버스도 다시보니 반갑네요. 사진속 차량은 성보교통이 합치기 전 우여곡절이 있었던 극동버스의 마을버스 차량이군요. 당시 마을버스는 9001~9016(동구/북구/수성구 범물권역 권역회사) 9051~9065(달서구/서구/수성구 파동권역)해서 회사명칭의 가나다라 순으로 차량번호를 배정받아 운행을 했었죠. 예를들자면 동명교통은 9008호(코스모스차량/하차문 슬라이딩) 남도버스는 9055호였죠(코스모스차량/하차문 폴딩). 126번 버스노선도 오랜만에 보네요. 안지랑네거리 기점으로 127번과 만나 반월당네거리

  • 15.09.25 13:48

    에서 순환역할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5.09.24 15:18

    제가 초등학교 다니던 85년 당시만해도 풍차돌리기, 커피포트회전차등등 동촌유원지와 비슷한 풍경이었죠..게다가 4월이면 목련꽃들이 화원동산 길따라 만개해서 참으로 유명했답니다. 극동버스가 2003년 10월쯤에 사라졌죠? 저도 마을버스 사진은 찍었지만 정작 이버스 소속 회사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 마을버스에 미디도 있었던거 같은데 참 추억입니다. 126번/127번 초딩때 반월당에서 타고 한바퀴 돌아서 다시 반월당에서 내리는 버스타기 재미가 쏠쏠했었어요..그당시는 축협4거리에서 경대정문으로 좌회전126번,우회전127번 운행해서 중간 회차지가 없던 순환노선이었죠..

  • 15.09.24 15:34

    @파란우산 네 맞아요. 로얄미디를 운행했던 몇몇 회사가 있었죠. 기억을 한번 더듬어보니, 현대교통 전신의 창성여객이전의 대경교통이후의 건영교통 9051호, 우진교통 9063호, 현대교통 9065호가 있었네요.

    처음에 마을버스는 야심차게 출발했다가 승객저조현상 및 1일 1운전이유로 저녁 6시이후면 퇴근하면 희한한한 버스였죠. 배차간격도 길었구요. 청소년수련관이 종점이었던 6-1번버스와 제가 걸어서 상인역까지 누가 빨리 도착하나 해봤는데 어떨때는 마을버스보다 더 빨리 도착한 경우도 있었죠.

  • 15.09.24 16:32

    제가 버스 시작하던 90년대 초까지만해도 화원유원지는 그야말로 각 학교들의 소풍지로 인기가 대단했었습니다.
    이제는 사문진 주막촌을 시에서 적극 홍보하고 있네요....
    대구 시민들 주막에 가셔서 막걸리 실컷 드시라고....ㅎㅎㅎ
    653번은 몇몇 구간을 제외하면 거의 독노선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15.09.24 16:49

    화원유원지에 유치원 다닐때 수영장 물놀이 했던기억이나고 요즘에는 외지인들이 화원유원지보다는 사문진나루터로 더 알려져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126번, 127번은 학창시절 출퇴근(?) 노선 이었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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