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ON 다시 함께 WE TOGETHER(Vol.605/MARCH 2021)
코오롱은 삶을 보다 풍요롭고 윤택하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투자하며
대한민국의 여가 및 휴양 문화를 만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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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FOCUS
코오롱LSI-MOD는 고객이 니즈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며,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Life Style Innovator)'로서
다음 시대를 위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네이처브리지, 스위트밀 등 계열사를 통해
바쯘 일상에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감동과여유의 순간을 만들어왔다.
지금 이 순간
MO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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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RECORDS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
코오롱 LSI-MOD는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로서
최상이 서비스로 모든 공간에 세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네이처브리지, 스위트밀 등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여가의 풍경을 보다 풍성하게 일구어나간다.
* 코오롱 LSI-MOD는 고객의 자산 가치를 증대하고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부동산 개발, 매입 및 매각, 리모델링, 환경사업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개척해왔다.
고객의 다양한 필요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라이프 트렌드 세터'로서 호텔 및 리조트 사업에서도 선구자 역할을 했다.
1970년대 말, 경주에 4성급 특급 호텔인 경주 코오롱호텔을 개관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울진 등 전국 곳곳에 힐링과 쉼을 위한 특색 있는 휴양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로 나가기 힘든 팬데믹을 관통하고 있는 현재
코오롱이 운영하는 아름다운 휴양 시설은 크나큰 쉼의 시간을 선사한다.
코오롱 LSI-MOD는 건축사업, 부동산 종합 서비스, 식음 서비스, 호텔/레저 위탁 운영 등
오랜 역사 동안 비즈니스를 통해 쌓은 서비스 노하우에 크리에이티브를 접목하고 있다.
또한 네이처브리지, 스위트밀 등 멋있고 맛있는 즐길거리를 선보이는 계열사를 통해
삶을 보다 풍요롭고 다채롭게 하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1973 -
코오롱엔터프라이즈 창립
부동산 자산관리 사업을 개시했다.
현 코오롱 LSI의 전신
1978-
코오롱호텔, 세계 10대 유적지 경주에 입성
정부의 20년 경주개발계획에 다른 것,
경주 관광의 포문을 연 1세대 호텔로서 리노베이션을 통해
현재까지 운영하여 경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 랜드마크가 되었다.
1996 -
마우나오션리조트 착공
2003 -
덕평랜드 설립 휴게소 사업을 시작
2007 -
덕평자연휴게소 오픈
경기도 이천의 고속도로 휴게소로 쇼핑몰, 애견테마파크, 테마 화장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 복합 휴게 시설이다.
일부러 찾아가는 영동고속도로의 명물로 꼽히며
여행의 경유지가 아닌 종착지라는 새로운 휴게소 개념을 만들었다.
2009 -
씨클라우드 호텔 위탁운영사업 시작
호텔처럼 머물고 집처럼 누리는 력셔리 레지던스형 오션뷰 호텔,
오션뷰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부산 해운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
2015 -
덕평자연휴게소 관광문화대상 수상
호텔 카푸치노 개관
국내 최초로 '공유가치 창출 (Creating Shared Value)' 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어번 라이프스타일 호텔
2016 -
58만2612그릇
2016년, 덕평자연휴게소에서 판매하는 덕평소고기국밥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 1위를 하며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2017-
빛 테마파크 '별빛정원 우주' 오픈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 오픈
2019 -
울진 금강송 에코리운 위탁운영사업 시작
조선시대부터 왕실에서 철저하게 보존해온 세계 최대 금강송 군락지에 자리한 곳으로
대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대 문화권 사업이며,
한국가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이다.
2020 -
호텔 포코 성수 위탁운영사업 시작
코오롱LSI가 라이프스타일 호텔 '호텔 포코 성수'의 위탁 경영을 시작했다.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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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BEST
최고의 힐링법
삶에 한 박자 쉼의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호텔과 리조트가 있다.
지리적인 이점과 섬세한 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휴식의 순간을 제공하는 코오롱의 베스트 숙소를 꼽았다.
BEST 1
역사와 자연의 공간에서 쉬다
* 사람들이 붐비는 왁자지걸한 여행이 예전의 여행 모습이었다면
코로나19 이후는 조용한 곳에서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어졌다.
지친 몸과 마음을 조용히 치유하고 싶다면, 아름다운자연 속 휴양지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해발 500m 청정 자연 속 프리미엄 프라이빗 리조트 마우나오션리조트,
그리고 자연과 전통이 숨 쉬는 경주의 올인원 특급 호텔 경주 코오롱호텔 등이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아스라한 추억으로 가지고 있을 경주에는 두 가지 다른 선택지가 존재한다.
천년 역사가 숨 쉬는 경주를 제대로 감상하고싶다면 경주를 대표하는 특급 호텔인 코오롱호텔을 추천한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를 품은 토함산 자락에 위치해
경주에서 유일하게 토함산 일출과 경주 남산의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불국사가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퍼블릭 골프장과 청정 지하수로 피로를 풀어주는 사우나 등 휴양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완비했다.
새로운 경주를 만나고 싶다면 경주 동대산 기슭의 해발 500m 청정 자연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가 제격이다.
'프리미엄 프라이빗 리조트'라는 수식어처럼 그저 아무것도 하지 ㅇ낳고 은둔해 있기 제격이다.
693m 제곱(210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에 프라이빗한 휴식을 보장하는
빌라형 객실과 독채형 별장 등 총 143개 객실로 여유롭게 구성되어 있다.
객실에서는 동대산의 절경과동해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리조트 내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야외캠핑존이 있어 바비큐 식사를 할 수 있고, 겨울에는 눈설매장이 문을 연다.
2020년 여름에는 사회적 거리를 두며 안전하게 가족 여행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기존의 물놀이장을 리뉴얼하고 '블루 워터(Blue Water)'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열었다.
동해 바다를 보면서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마우나오션 C.C.' 역시 마우나오션리조트의 빼놓을 수 없는 시설,
미국 LPGA 투어 정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명문 골프 클럽으로 골프 여행객에게 인가가 높다.
인근에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주전몽돌해변이 있는데 둥근 몽돌이 파도에 부딪치며 내는
'차르르' 소리가 신비로워 언택트 시대 독특한 'ASMR 힐링 여행'을 떠나도 좋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대한민국에서 공기가 가장 개끗한 곳에 위치해 있다.
환경부 발표에 다르면 울진은 초미세먼지 농도 연평균 11ug/m3로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청정 지역이다.
울진은 국내 최대 금강송(金剛松) 군락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금강송은 여느 소나무와는 달리 줄기가 곧게 자란다.
결이 곱고 단단해 굽거나 갈라지지 않고,
잘 썩지도 않아서 조선시대 궁궐을 짓거나 임금의 관을 만드는 등
왕실에서 필요한 소나무는 모두 울진의 금강송을 사용했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금강송을 테마로 한 체류형 휴양 시설이다.
지난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대 문화권 문화, 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16만 6000m2의 부지에 사업비 421억원을 투입해 금강송 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수련동,
황토찜질방, 치유길, 유르트(몽골 유목민이 이동식 전통 가옥을 모티브로 한 천장의 팔각창으로
들어오는 기를 느끼는 명상 공간)등의시설을 준공했다.
2019년 7월부터 코오롱LSI가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일반적인 호텔이나 콘도와 달리 '금강소나무 숲을 통한 쉼과 여유, 그리고 치유'의 콘셉트로
숲 치유, 요가, 명상, 저염 건강식 체험, 스파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투숙객들에게 힐링이 시간을 선사한다.
산림청이 조성한 1호 숲길인 '금강소나무 숲길' 트래킹 예약을 하면
산림유전자원보전구역 내의 울창한 금강소나무의 장관을 보며
지명 유래, 전래 구전 전설, 나무 이름과 특징 등을 설명하는 숲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산림 보호를 위해 1일 탐방 인원을 제한하고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세계 자연유산 등록을 추진할 만큼 보존 가치가 있는 숲에[서의 트레킹은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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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도심 속에서의 휴양
*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속에서 휴양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새로 오픈한 핫 플레이스를 찾아 맛있는 걸 먹고 객실에서 와인을 마시며
도심이 야경을 내려다보는 것고 색다른 즐거움이다.
서울과 부산, 도심에 위치한 호텔 카푸치노, 호텔 포코 성수, 코오롱 씨클아우드 호텔은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호텔 카푸치노는 강남구 논현동 도심에 위치한 호텔이다.
어떤 이에게는 매일 출근하는 회사와정말 가까울 수도 있는 위치인데,
숙박을 하면 매일의 일상이 완전히 새롭게 보이게 된다.
기획 및 설계 단계부터 호텔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세심한 아이디어를 곳곳에 배치해두었다.
투숙객은 호텔에서 지내며 자연스럽게 나눔과 환경을 위한 여러 활동에 동참하게 되된다.
호텔 카푸치노는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어서 도
심 속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되었다.
애견동반 투숙이 가능한 '바크룸(bARK rOOM)에는
견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자작나무 도그하우스,
메모리폼 고무나무 도그하우스, 반려 견을 위한 각종 어메니티,
피로를 싹 날려줄 반려견 전용 히노키탕 스파 패키지,
수제 간식 룸서비스 등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바크룸 수익금의일부는 동물의 생면권 보호를 위한 시민단체 '타라(KARA)'에 기부한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해운대에 자리한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해운대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시사이드레지던스 호텔로 코오롱 LSI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고품격 호텔 서비스를 누리면서 해운대 최고의 오션뷰를 일상처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해운대 전망의 야외 수영장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해운대 해수욕장과 도보 1분 걸에 위치해 넓은 백사장에서의 휴식은 물론
각종 먹거리와 엔터테인먼트 등 해운대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전 객실에 주방 시설 및 생활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럭셔리하면서도 내 집처름 편안한 투숙이 가능하다.
2020년 2월 부터 코오롱 LSI에서 위탁운영하는 호텔 포코 성수는 강북과 강남을 잇는 교통의 요지인 동시에
'서울의 이스트 런던', '서울이 브루클린'으로 꼽히는 트렌디한 성수동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조금씩, 서서히'를 의미하는 음악 용어 'Poco a Poco'에서 비롯,
호펜 포코에서 천천히 흐르는 시간과 여유를 즐길 수있다는 의미를 지녔다.
테라스 스위트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이 멋져서 특히 MZ 세대 사이에서 인가가 많고,
15명 정도가 함께 가든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톱 로열 스위트는
부라이덜 파티 등의 장소로도 핫하다(투숙은 2명가지 가능),
인근에 서울 숲이 있어서 '숲캉스'를 즐길 수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는 완전히 다르게 느껴지는 도심 속에서 색다른 휴가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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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전 세계가 인정하는 리조트
* 해안 절벽, 코발트 빛갈 바다, 대규모 수목 군락과 진귀한 자생식물 . . . .
섬이 거의 없는 동해 바다 한가운데에 우뚝 솟은 울릉도는
바다의 수심이 깊기 때문에 전체 높이를 따지면 3000m가 넘고,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은 섬 전체 부피는 제주도보다 크다.
울릉도의 도 다른 이름은 '신비의섬'이다 그만큼 가는 과정은 쉽지 않다.
현재로서는 배를타고 가는 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기상 상황이 중요하다.
'하늘이 허락해야 울릉도에 발을 디딜 수 있다'는 얘기가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이런 신비로움과절경 덕분에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나갈수 없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게 되었다.
3시간넘게 배를 타고 울릉도 항구에 도착해 다시 SUV를 타고 꼬불꼬불한 길을 헤쳐가면
울릉도의 추산 송곳봉 아래 코스모스 리조트를 만나게 된다.
코스모스 리조트를 건축한 김찬중 교수는 비범한 이곳을 마주한 순간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평생 한 번밖에 오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했으며,
일반적인 개념의 건물을 지어서는 안 된다고 느꼈다고 한다.
그렇게 15개월의 기간을 거쳐
바다를 마주하는 절벽과 추산 사이에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로서 코스모스 리조트가 탄생했다.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는 풍수지리적으로도 개성이 매우 강하다.
수만 년 동안 한 번도 쉬지않고 파도가 밀려오고,
온갖 형상의 구름이 하늘에서 펼쳐지고
해와 달의 위치가 매일 바뀌는 역동적인 장소이다.
바다의기운과 바로 옆 추산 송곳봉의 기운이 만나 충돌하고
음양의 조화가 집중되는 '생기 집중'의 장소로 풍수리리적 가치도 매우 높다.
울릉도에서도 가장 기운이 충만한 장소인 만큼 신비롭게,
코스모스 리조트에는 과학적인 테크놀로지를 숨겨 놓았다.
쾌적한 공기를 위한 냉난방이나 온, 습도은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의 피부 조직처럼 천장의 구멍을 통해서 순환한다.
그곳을 통해 광량 도한 조절해 자연을 최대한 쾌적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밤에 필요한 조명은 건물이 딴과 만나는 틈을 통해 올라오게 함으로써
직접적인 광원이 주변에 안 보이게 은은하게 설치했다.
무엇을 하든 아무것도 하지 않던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면 삶이 리프레시되며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기운이 생겨남을 깨닫게 된다.
여행을 통해 우리는어떤 자연을 느끼고 회귀하며 결국에는 심리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재충전될 수 있을까?
국내 리조트 중 '죽기 전에 곡 한번 가보아야 할 곳'을 뽑는다면 바로 이곳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이다.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는 제14회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럭셔리 빌라 리조트(Luxury Villa Resort)' 부문을 수상하며
건축적 가치와 풍광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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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하는 모든 행위가 자연에 원래있던 것에 비해
더 좋아지게 하려면 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해요.
휘황찬란한 빛으로 엄청난 랜드마크처럼 보이게 하는게 아니고
주변 자연과의 관계성을 고려해서 만들었어요 - 김찬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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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VISION
의식 있는 여행자의 호텔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도심 속 휴양 공간, 호텔 카푸치노.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온 호텔 카푸치노의 남다른 면면
* 팬데믹으로 인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모든 사람이 피부로 느끼는 문제가 되었다.
유럽은 1981 ~ 2010년에 비해 2020년의 기온이 1.6도C 높아졌다.
지구가 더워지면 전염병 확산에 유리한 환경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기온이 1도C 올라갈 때마다
한파, 홍수 등 이상기후와 함께 모기, 병충해가 늘어 전염병도 4.7% 증가했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셧다운으로 여행산업은 상당히 움츠려들었다,
우리의 삶이 지속 가능해야 여행산업도 지속 가능 할 수 있음을 절실히 경험하는 중이다.
이에 여행에서도 '책임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른바 '지속 가능한 여행', 이동할 때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한 교통편을 이용하는것은 물론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숙소를 선택하고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며
현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현지인에게 합당한 비용을 지불하는 '공정여행'까지 포함하는개념이다.
트립어드바이저 조사에 다르면 투숙객의 상당수가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시행되길 원한다고 한다.
입지, 시설, 가격 등 호텔을 선택하는 여러 요소 중 공유가치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 최초 공유가치 창출 호텔
지속 가능 여행과 친환경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의 대표적인 친환경 호텔로 코오롱 MOD가 운영하는호텔 카푸치노가 손꼽힌다.
2015년에 오픈한 호텔 카푸치노는
호텔 기획 단계부터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 가치 창출)를 녹여낸 국내 최초의 호텔이다 .
자연 친화적이며 지역과 상생하는 호텔로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왔다.
국내외 다양한 비영리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객실, 로비를 비롯한 호텔 곳곳에 배치해
투숙객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도로록 했다.
예를들면,
모든 객실에는 수건과비누, 헤어캡 등 여분의 어메니티를 담은 E&G(Eam & Giveaway) 박스가 있는데,
이를 사용하지 않으면 엔젤 쿠폰(Angel Coupon)을 발행한다.
이는 호텔 내 카페에서 무료 음료로 교환하거나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빈곤국을 돕는 비영리 기관인
워터닷오일지(water , org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로 할리우드 배우인 맷 데이먼이 공동 창립자이다)에 기부할 수도 있다.
또 호텔 카푸치노 내 레스토랑.카페.바에서 '엔젤 메뉴'를 주문할 경우 수익금 중 일부를 waater, org에 기부한다.
호텔 로비한편에는 '새어 유어 클로스(Share Your Clothes)' 박스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에 입지 않는옷을 넣으면 자연스럽게 기루할 수 있다.
이는 제3세계 어린이에게 의류를 지원하는 '옷캔(OTCAN)'과 함께 하는프로그램이다.
전용 리더기에 객실 키 카드를 대면 매회 5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엔질 엘리베이터(Angel Elevator)'도 투숙객들이 흥미로워 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또한 모든 객실에 독일 친하환경 브렌드
'Stop the water white using me! (나를 사용하는 동안 물을 멈춰주세요!)'의 욕실용품을 비치해
고객에게 천연 제품을 제공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반려견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룸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를
동물권 보호단체 '카라(KARK)'에 기부하여 유기견을 돕는 데 쓰는 프로그램도 반응이 좋다.
이 밖에도 최소한의 기구를 배치하고 객실 디자인에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나머지는 업사이클(Upcycle)제품으로 구민 프리사이클(Precyle)룸 1607, 업사이클 룸 1608도 흥미롭다.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실천하는독특한 콘셉트로 구며져특별한 투숙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카푸치노 로고의 첫 이니셜 'C'와 마지막 이니셜 'O'가 각각 악마의 뿔과 천사의 엔젤링으로 묘사된 이유도
악마가 와도 호텔에 머물다 보면 나갈 때는 천사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위트 있게 표현한 것!
투숙 자체가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한 센스와 배려가 돋보인다.
호텔 카푸치노 관계자는
"코로나가 장기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점점 우리 사회의어룬 곳을 바라보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고객이 의식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기부가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고객과 함께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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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TEAMPLAY
젊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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