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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국산 서리태를이용하여 콩자반 콩자반 하실때 콩을 물에 몇시간이고 불렸다가 하시면 콩의 맛이 다 빠져서 맛이 없어요 콩을 씻어서 냄비에 물을 붓고 푹 끓여서 익힌후 (끓기 시작하여 15분 ~ 18분가량) 간장물을 붓고 천천히 졸이면 되요 (물과 간장을 동량으로 하시면 되는데 짭짤한거 좋아하시면 간장에 따라 염도가 다르니 간장을 좀더 넣으세요. 단맛을 위하여 올리고당을 좀 넣으세요 )
처음 콩에 물을 붓고 끓일때 넘치지 않게 불 조절 잘하시고 혹시 콩이 익었는데도 물이 남았으면 간장에 섞어서 조릴때 부어 주시면 되요 (맹물보다 더 좋아요)
바쁘다보면 인스턴트에 손이갈때가 있어요. 그래도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서 엄마표 밑반찬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할 거예요^^
뿌리 채소가 몸에 좋은거 다들 아시죠? 연근, 우엉, 당근, 무우, 그리고 고구마 등등 뿌리채소는 우리몸의 면역력을 높져준다고 해요. 특히 연근은 무와 함께 기관지에 좋아서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들에게 좋답니다.^^
연근은 늘 간장조림을 했었는데 오늘은 고추장에 무쳐보았어요. 너무 매운 고추장은 아니구요. 아주 색다른 맛을 즐길수 잇었습니다. 손질한 연근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익혀 주세요 (너무 익히면 사각사각한 맛이 없어지니 살짝 익히세요) 준비했던 고추장 양념에 살짝 익힌 연근을 넣고 무쳐 주세요 고추장 양념재료는 고추장, 물 약간, 다진마늘, 매실액(올리고당으로 대체..) 참기름 또는 들기름.. |
출처: 허브의 정원 원문보기 글쓴이: 허브랑
첫댓글 맞어요. 연근을 너무 익히니까 맛이 없더라구요. 연근고추장조림은 깔끔한 맛이 나겠어요..
연근은 사각사각 씹히는맛이 참 좋잔아요 그쵸?
고추장 조림이 아니라 고추장에 무친거예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진이님 과찬의 말씀에 살짝 부끄러워 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연근 고추장 무침 굿아이디어 네요 ,나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
소망님 해보시면 간장에 조리는거보다 시간도 절약디고 맛도 칼칼해서 좋았어요.
맛나게 하세요^^
울 애들은 연근 조림을 잘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연근을 강판에 갈아서 부쳐주니까 그건 잘 먹더라구요...
갈아도 사각사각한 맛이 좋아서인가봐요
배우고 갑니다.
뿌리채소 잘 조리할것같아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