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이맘때, 합격 후기를 너무나도 쓰고싶었던
삼총사 중 '막둥이 다영'입니다.
제가 동차로 1,2차 합격할수있었던
저만의 비법은
첫째, 복습시간, 3시간 원칙
-> 오늘 배운 것은 무조건 오늘 복습한다!
TIP* 타이머로 매일의 공부시간을 체크해서 나만의 달력에 적어놓기!
둘째, 1월 모의부터 ~ 10월 모의 매번보기
->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에 완벽대비할수있다고, 감히 말할수 있을정도로
시간 체크 및 수험장에서의 떨리는 기분을 적응시키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셋째, 문제지 x! 교과서위주 o 의 공부
-> 11월부터 ~ 5월까지는 교과서를 곱씹어 내것으로 만들 때입니다.
문제풀지마시고, 교과서를 한번 더 읽읍시다!! (문제는 학원사이클에 맞게 후반기에 많이 풀게됩니다.)
넷째, 내 별명은 '살아있는 송장', 엉덩이가 무거울 것!
-> 12월부터 독서실을 끊고 시험볼때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했습니다.
수험생 언니오빠들께 '살아있는 송장'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저는 엉덩이가 무거웠습니다.
밥 먹을때만 일어난다는 소문도있었더랬죠 ㅋㅋㅋ
공부가 되지않는날, 잘 되는 날도 있겠지만
1년간 내 엉덩이를 무겁게해서, 오랜시간 앉아있는게 장땡인 것 같습니다!
다섯째, 공부할수있는 좋은 학우들을 사귈 것
-> 저는 11월부터 운이 좋았습니다.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만났고,
그들과 같이 으쌰으쌰하며 힘들고 지친시간을 견뎌왔습니다.
혼자서 버텨내기엔 너무 힘들고 고된 수험기간이겠지만,
공부할수있는 좋은 친구들과의 1년은
돌이켜보면 행복한 추억도 많았고,
무엇보다 ,1년이라는 긴 시간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달려갈수 있는 힘! 이 되었습니다.
여섯째, 팔랑귀가 되지말고, 학원에서 하라는대로 !
-> 재수생, 3수생, N수생, 다른학원 전단지 다 필요없습니다.
지금있는 이 학원이 최고라 믿고,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을 믿고,
이싸이클대로만 충분히 따라오신다면
1,2차 동차합격은 남의 얘기가 아닐 것입니다!
교수님이 가르쳐준 공부방식을 충분히 따라하고,
학습하려고 노력하셔야합니다.
힘들때나 공부의 권태기가 올 때는
학우분들과 씐나게 술이나, 달달한 케이크와 커피로 고민을 푸시고,
우리의 선배님이신
카운터 실장님과 원장님께 고민상담을 하시면
그 분들이 내 가족처럼 친절하게 상담해주실 겁니다^^
.
..
그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행복한 저의 수험기간 1년이 지났고,
저는 1차, 2차 시험 모두 평균 80점이상으로
무난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1,2차 동차 합격 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은 절때 배신하지않습니다.
31회 공인중개사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 삼총사 막둥이, 다영 -
첫댓글 다영씨 안녕하세요~ 역시 살아있는송장 ㅎㅎ 팔랑귀가 되지말자! 글조차도 세심함이 돋보이는 글이네요~^^
강교수님 덕분에
우리들의 막둥이였던
다영아~
25살 참 예쁜 나이에
독서실에서 일년 꼬박~~
너의 도전 합격 모두모두 진심으로 축하해~!!
별명이 살아 있는 송장ㅎ
맞아요 엉덩이가 자꾸만 들썩이면 합격과는 거리가~~
강교수님 아직 새로운 막둥이를 못찾은것 같은데
어쩌죠^^
이쁜 막둥이 다영씨
넘 고생하셨구요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