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TV에 도망갔던 세월호 선주가 나타나 대XX를 박았습니다. 황제노역한 대주그룹 허재호보다 살집좋게 늙은 모습이 어디선가 본듯한 몰골이였습니다. 그 인간은 전경환이가 뒷배를 봐줘 한강에 세모유람선을 띄우고 해운황제를 꿈꿨던 유병언이였습니다. 유가는 저 유명한 구원파 목사로 1987년 종말론을 내세워 신도들이 집단 자살한 '오대양사건'의 주역입니다. 1995년 세모해운은 서남해안 20개 항로에 27척의 여객선과 화물선을 운영했던 국내 최대의 연안여객선업체로 급부상 했습니다. 그러다가 1997년 경영난으로 부도가 났지만 재산을 미리 빼돌렸습니다. 그래서 두 아들에게 다단계 수법으로 세월호를 침몰시킨 청해진해운을 거느리게 했습니다. 두 아들은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자회사인 천해지를 통해 구원파 신도들이 주름잡는 청해진해운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유가는 무역오퍼상을 하다 1977년 (주)세모를 만들었고, 1988년 장인 권신찬 목사와 구원파를 창립했습니다. 유가는 '세모'는 비록 사라졌지만 미련 때문에 제일 큰배의 이름을 돌림자인 '세월'로 지었을 것입니다. 씨 도둑질은 못한다고 이런 애비한테 새끼들이 무엇을 배웠겠습니까. 돈벌이에만 눈이 멀었겠지요. 기름값 아끼려고 균형맞출 바닷물도 안채우고, 훤한 항로에서 운전미숙으로 배를 침몰시키고도 제일 먼저 도망치는 무자격 선장과 기관사•항해사 등을 헐값에 부렸습니다. 코오롱그룹의 경주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참사가 엊그제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인간들이 자자손손 해쳐먹는 천민자본주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어진 이웃들의 목숨은 살아도 죽은 목숨입니다. 세월호사건 발생 몇일동안 국가가 한일
* 9200억 주한미군 주둔비용 통과 * 철도민영화 통과 * 철도,여객,화물 비용 인 * 수서발 KTX 매각방지법 무산 * 국회 선진화법 수정 당론 확정
이 모든일이 세월호 참사때문에 정신나가있을때 이뤄진 일이라고 하니 참! 좋은 대한민국이다. 올해도 미국에 세금내야되고, 철도는 물론 수서발 KTX까지 다 팔고나면 그 다음은 세금폭탄! 서민들만..
@도나모탑인데도 할 수 있는것이 없었네요ㅠ 부끄러운 현실이고 슬픈일입니다 지금 이순간도 티브이에서는 계속 안타까운 소리만 하네요...탑수준이 중요한게 아니고 대형사고날때마다 사후약방문식이니 그게 문제인거죠 세월호도 처음부터 잘못된 개조와 선장 선원들의 교육부재와 자기들만 살겠다고 승객들을 버리고 도망가는 있을수도 없는..세계적인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참으로 부끄럽고 안타깝습니다ㅠ
조회수가 440회가 넘었네요ㅠ 비록 댓글들은 안 다셨지만 감동입니다 가슴이 찡~찡~합니다 쌩때같은 우리아이들 생각하니 또 다시 눈물이 나네요 침몰 할 당시에 배창문으로 보이는 구명조끼입은 애들이 구조되는 배밖의모습들을 바라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배안의모습들이 또 저의 마음을 찢어놓네요 너무 아파서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ㅠ미치겠습니다 울고만 싶습니다
@시몬그러게요 저는 오늘도 울었네요 아까운 어린 생명들 꽃은 져도 내년 봄에 다시 피는데.. 울아이들은 어이하나요ㅠㅠ 아~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이렇게 아프지않았는데요...너무 힘드네요 온 대한민국이 우울증치료 해야 될 것 같아요 제주변사람들도 저와 같거든요 저보다 더했으면 더했지..에효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국민을 호구로
보니까 문제지요
도나모님 말씀따라 수준이
만만치 않다면 어떻게 행동을
취하실건가요?
@도나모 탑인데도 할 수 있는것이 없었네요ㅠ
부끄러운 현실이고 슬픈일입니다
지금 이순간도 티브이에서는 계속
안타까운 소리만 하네요...탑수준이 중요한게 아니고 대형사고날때마다 사후약방문식이니 그게 문제인거죠
세월호도 처음부터 잘못된 개조와
선장 선원들의 교육부재와 자기들만 살겠다고 승객들을 버리고 도망가는
있을수도 없는..세계적인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참으로 부끄럽고 안타깝습니다ㅠ
도나모님의 글이 삭제되었구만요ㅠ우리가 정말 해야할건 이런비극적인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거 겠지요... 지금 따지는 이유가 그것이 되어야 하고요.... 지금의 책임은 과거일뿐.. 하지만 이 사태에 근원은 반드시 기억하고 응징해 줘야지요...
조회수가 440회가 넘었네요ㅠ
비록 댓글들은 안 다셨지만 감동입니다
가슴이 찡~찡~합니다
쌩때같은 우리아이들 생각하니
또 다시 눈물이 나네요 침몰 할 당시에
배창문으로 보이는 구명조끼입은 애들이 구조되는 배밖의모습들을 바라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배안의모습들이 또 저의 마음을
찢어놓네요 너무 아파서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ㅠ미치겠습니다 울고만 싶습니다
방위생활 마친 후
잠시 삼각지에 있는 교회에 나갔습니다.
당시 설교 하던 목사님이 '권신찬'氏였습니다.
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사고 처음 뉴스를 듣고 보다 보니
'천암함'사고 때와 너무 똑같더군요.
그때보다 못하더군요.
시신이라도 다 건져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어렵겠지요?.
몇 명이 배에 타고 있었는지도 모르니까요 !
울음은 사흘입디다.
술만 매일이지요 !
@시몬 그러게요 저는 오늘도 울었네요
아까운 어린 생명들
꽃은 져도 내년 봄에 다시 피는데..
울아이들은 어이하나요ㅠㅠ
아~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이렇게
아프지않았는데요...너무 힘드네요
온 대한민국이 우울증치료 해야 될 것
같아요 제주변사람들도 저와 같거든요
저보다 더했으면 더했지..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