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서울 한걸음 산악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사랑방 한마디 하고 싶어서...
순수내 추천 0 조회 801 14.04.23 16:1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4.23 18:48

    국민을 호구로
    보니까 문제지요
    도나모님 말씀따라 수준이
    만만치 않다면 어떻게 행동을
    취하실건가요?

  • 작성자 14.04.23 23:58

    @도나모 탑인데도 할 수 있는것이 없었네요ㅠ
    부끄러운 현실이고 슬픈일입니다
    지금 이순간도 티브이에서는 계속
    안타까운 소리만 하네요...탑수준이 중요한게 아니고 대형사고날때마다 사후약방문식이니 그게 문제인거죠
    세월호도 처음부터 잘못된 개조와
    선장 선원들의 교육부재와 자기들만 살겠다고 승객들을 버리고 도망가는
    있을수도 없는..세계적인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참으로 부끄럽고 안타깝습니다ㅠ

  • 작성자 14.04.24 15:14

    도나모님의 글이 삭제되었구만요ㅠ우리가 정말 해야할건 이런비극적인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거 겠지요... 지금 따지는 이유가 그것이 되어야 하고요.... 지금의 책임은 과거일뿐.. 하지만 이 사태에 근원은 반드시 기억하고 응징해 줘야지요...

  • 작성자 14.04.26 11:15

    조회수가 440회가 넘었네요ㅠ
    비록 댓글들은 안 다셨지만 감동입니다
    가슴이 찡~찡~합니다
    쌩때같은 우리아이들 생각하니
    또 다시 눈물이 나네요 침몰 할 당시에
    배창문으로 보이는 구명조끼입은 애들이 구조되는 배밖의모습들을 바라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배안의모습들이 또 저의 마음을
    찢어놓네요 너무 아파서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ㅠ미치겠습니다 울고만 싶습니다

  • 14.04.26 21:55

    방위생활 마친 후
    잠시 삼각지에 있는 교회에 나갔습니다.
    당시 설교 하던 목사님이 '권신찬'氏였습니다.

    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사고 처음 뉴스를 듣고 보다 보니
    '천암함'사고 때와 너무 똑같더군요.

    그때보다 못하더군요.
    시신이라도 다 건져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어렵겠지요?.
    몇 명이 배에 타고 있었는지도 모르니까요 !

  • 14.04.26 21:56

    울음은 사흘입디다.
    술만 매일이지요 !

  • 작성자 14.04.26 23:48

    @시몬 그러게요 저는 오늘도 울었네요
    아까운 어린 생명들
    꽃은 져도 내년 봄에 다시 피는데..
    울아이들은 어이하나요ㅠㅠ
    아~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이렇게
    아프지않았는데요...너무 힘드네요
    온 대한민국이 우울증치료 해야 될 것
    같아요 제주변사람들도 저와 같거든요
    저보다 더했으면 더했지..에효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