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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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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회계사 마눌의 넋두리...(잠시 익명)
잠시 익명중입니다. 추천 0 조회 3,165 09.09.10 16:45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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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10 16:48

    첫댓글 회계사가 영업에 직접관여하지는 않을텐데요..

  • 작성자 09.09.10 16:50

    잘은 모르지만 세무는 사무장이 영업 할수 있지만 회계감사는 직접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09.09.10 16:49

    인맥이 없으면 영업하시기 정말 힘드실텐데용. 실제로 용역이든 감사든 일감을 따오려면 회사 임원급들하고 친해야 하는데, 그게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라서요. 어찌되었건 힘내시라는 말씀밖에는.... 그리고 골프는 꼭 배워두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빛을 발할날이 올겁니다. 필드 안나가고 연습장만 이용하시면 그리 큰돈 안들어요.

  • 09.09.10 16:58

    법무사, 세무사, 회계사, 공인중개사, 노무사 등등.......우리나라에선 인맥이 안중요한 곳이 없어요....

  • 09.09.10 16:52

    행정대학원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아시는 분도 행정대학원 다니면서 여러 직군의 인맥을 만드시더라구요...한번 알아보세요...

  • 09.09.10 22:29

    222222대학원은 인맥 확보에 아주 좋은 매개체입니다..

  • 09.09.10 16:56

    각 대학의 평생교육원도 괜챦을듯 싶은데요...

  • 09.09.10 17:01

    회계사는 결국은 영업입니다. 합격하고 한 5년정도는 일만 잘하면 되지만 그 이후에는 빅펌이나 로컬이나 영업력 없으면 살아남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영업이라는게 결국은 다 인맥이구요..인맥이 없어 영업력이 없으면 개업도 못하실텐데..차라리 일반회사 (외국계회사등) 회계부서나 금융기관 으로 옮겨 나오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5년차면 딱 옮기기 좋을때네요..로컬펌보다는 빅펌에서 5년있다 나오셨음 더 좋은데..개업할것 아니면 로컬펌은 별로거든요..이건 이미 벌어진 일이니 어쩔수 없고..앞으로 경력을 어떻게 만드실지 잘 생각해보셔야 되는 시점입니다.

  • 09.09.10 17:05

    자라온배경이 그렇다면 인맥을 만들어서 관리해야될꺼에요 윗분들만씀처럼 행정대학원가서 거기분들과 친해져서 모임자리도 자주참석하고 지역모임(딱히 부를만한이름이없어서)에도 자주 얼굴비추고 잘나가는 사람경조사는 다쫏아다녀야죠 그리고 일단 첨에 적응안되도 생계가 달린거니 거래처 자주 찾아서 차도마시고 객적인 소리도하고 저녁에 술도좀 하고 인맥을 스스로 구축하는수밖에 없어요 그런게 다 연줄연줄이라서....인맥을 어느정도만들면 그담엔 소개도 받고...

  • 09.09.10 17:06

    회계사 은근 영업하셔야되던데요.. 위로 갈수록 더 심해지구요.. 대학원다니시면서 인맥 만드시는 것도 좋을거구, 골프도 도움되실거에요~ 위에 어떤 분이 교회얘기 하셨는데 기독교 신자 입장에서 그닥 달가운 얘기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일리 있는 말씀이란 생각도 드네요..

  • 09.09.10 22:14

    22222222222

  • 09.09.10 17:13

    로컬이면 더더욱 영업입니다. 2년전 큰 회계법인에 계셨던거 같은데 더 버텨셨어요 했는데 아쉽네요... 사회대학원인가 암튼 부동산이나 경매쪽으로 다니시면 큰손들과 만날 기회가 많아지고요. 업무시간땜에 힘드시다면 소망교회 다니세요. 뭣보다 성격개조가 우선인듯 합니다.

  • 작성자 09.09.10 17:18

    남편은 좀 덜 받더라도 로컬에 가면 안바쁠때는 애기랑 놀아줄수 있다고도 해서 저도 동의했었어요...한데 지금은 조금 후회되네요...차라리 일반 회사 들어가서 영업 스트레스 안받았음 하는데 금융권 회사도 줄이 있어야 좋은 조건에 들어간다네요...휴~~

  • 09.09.10 17:19

    요즘에는 세무사가 워낙 많다 보니 거의 인맥으로 이루어지더라구요...

  • 09.09.10 17:21

    대학마다 최고경영자과정 있는데 거기도 좋을듯싶어요 ...

  • 09.09.10 17:26

    영업하시는분들 보니 라이온# 로타# 청년회의# 이런곳 일부러 가입하고 테니스동호회등등 가입해서 주말에 무지 바쁘게 보내는거 같던데요.

  • 09.09.10 17:28

    회계법인에 계속 계시면 언젠가는 다 영업하게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적성에 안맞으시면 일반기업 회계팀이나 재무팀으로 옮기시면 될 것 같아요. 증권회사로 가는 사람들도 봤구요.

  • 09.09.10 17:28

    회계사는 무조건 영업이구요~~ 영업하려면 골프 잘 해야 합니다.. 요새는 빅펌도 위로 조금만 올라가도 고과에 영업실적 포합되더라구요.. 울 남편은 크게 욕심 안 부리고 1년에 거래처 한 개 확장하자는 일념으로 하고 있어요..

  • 09.09.10 17:30

    타고난 성격이 그렇다면 영업력을 키우려 해도 쉽지 않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겁니다. 나이가 많지 않다면 공기업이나 공공기관도 알아보세요. 요즘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들도 많이들 뽑습니다.

  • 09.09.10 18:40

    빅펌도 임원이나 파트너 되려면 무조건 영업이 첫째입니다. 로컬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저 많은 사람 만나서 거래처 만드는 거 밖에 방법 없습니다.

  • 09.09.10 20:13

    영업--적성에 않맞는 사람 정말 힘들지요. 특히나 영업은 인맥이 많이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요즘 영업 좀...한다 싶으면 골프는 기본으로 하는거 같아요. 자기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떤분은 인맥땜에 종교생활한다는 분도 봤답니다.

  • 09.09.10 22:33

    아휴 다행이네요 회계사랑 결혼했으면 큰일날뻔했네요 ^^ 역쉬 이과 전문직이 최고입니다 ㅎㅎㅎ ^^;; 웃어요 ㅎㅎㅎ

  • 09.09.11 00:16

    저희 아주버님이 회계사 딜로2ㅌ인데...팀장정도 되셨는게..영업하셔야 하나..지난번에 보니 저희보고 골프채 빌려달라고 하던데...울남편은 영업과 거리가 먼 전문직이라..다행이다..어디가서 깍아달란 말도 못하는 위인이라..

  • 09.09.11 02:55

    회계사, 의사, 변호사도 결국에 가서는 영업이더라구여....ㅡㅡ;;;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9.11 10:34

    조언 감사드려요...저도 영업을 안하면 차라리 기관이나 회사에 들어갔음 하거든요...남편 성격상 남한테 낯이 두껍지 않아서리...교회나 골프 일반모임 다 생각했었는데...집에서 애랑 노는 걸 더 좋아라 하며서 영업은 걱정하되 하늘에서 건수가 떨어지길 바라는 게으름장이네요...ㅋ...앞으로 영어도 하라고 압박을 줘야할텐데...학벌에 비해 영어는 저보다 못하네요...이래저래 걱정...하지만 부딪쳐봐야죠...^^

  • 09.09.11 10:42

    저희 부부가 회계사인데요. 남편은 로컬에서 개업했구요. 전 빅펌에서 생활중입니다. 어쨌든 회계사는 회계법인이라는 이름이 붙은 데에서는 영업이 필요합니다. 로컬은 들어가는 순간부터 필요하구요. 빅펌은 6~7년차 매니저직급부터 영업에 관여를 하게 됩니다. 로컬에서 파트너하시는 분들 보면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잘 챙기고 좋아하고, 술, 골프, 당구 등등 잡기를 잘 하시구요. 빅펌은 실력이 뛰어나거나, 인맥과 친화력이 좋아 영업력이 좋거나입니다. 그런데, 남편분의 성격은 영업하시면 넘 스트레스 받아하실 것 같아요. 주위에 보면 사람과의 상대에 넘 스트레스 받아하시는 분들 넘 많아요. 결국 일반회사로 들어가더라구요.

  • 작성자 09.09.11 10:48

    예전에 롯데**,상공***,포항** 기웃거리다 걍 안가더라구요...롯데**는 첨부터 상하이에 가는 거였는데...에휴...지나간일 생각함 모합니까...문제는 남편이 회사로 가려면 금융권에 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맘처럼 쉽진않네요...모든 연줄이 있어야 하나봐요..파트너도 잘만나야하구여...아는 분은 파트너가 증권회사에 스카우트 되면서 밑의 회계사들 다 데리고 갈때 좋은 조건으로 갔다고 하네요...

  • 09.09.11 10:47

    결국 회계사하시면서, 일반회사 들어가시는 분들 보면 같은 동료입장에서 안타깝긴 하지만, 자기 선택인것 같아요. 성격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바꾸던가, 아님 옮기던가...저희 남편과 전 성격이 둘 다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고, 골프치고... 사람들 상대하는걸 힘들어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모임은 있구요. 좀더 후에 대학원 다닐 예정이기도 하구요. 요즘 골프는 필수인듯싶습니다. 요즘 골프안치시는 분은 찾을 수가 없는듯... 계속 개업을 목표로 로컬에 계실거면 지역모임, 동창회, 향우회 등등 및 대학원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회계사도 결국 그 많은 경영분야에서 전문분야를 찾아야겠더라구요. 힘내시길 바래요~.

  • 작성자 09.09.11 10:50

    네^^ 제가 걱정하면 남편 더 힘들어할까봐 앞에서는 티안내고 혼자 끙끙 했네요...저도 잘 모르니 여기와서 글 남겼는데 많이 참고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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