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토) 기근을 피하게 하시는 은혜의 하나님
열왕기하 8:1~6
오늘의 찬송(새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 고향을 떠난 수넴 여인 8:1~2
1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2 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칠 년을 우거하다가
* 땅을 되찾은 수넴 여인 8:3~6
3 칠 년이 다하매 여인이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돌아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호소하려 하여 왕에게 나아갔더라
4 그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 게하시와 서로 말하며 이르되 너는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 일을 내게 설명하라 하니
5 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니라
6 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 주라 하였더라
오늘의 말씀 요약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살려 준 여인에게 7년 동안 기근이 임할 테니 가족과 함께 거주지를 옮기라고 일러 줍니다. 여인은 블레셋에 거주하다 7년 만에 돌아와 집과 전토를 찾고자 왕에게 호소합니다. 때마침 게하시에게 엘리사가 죽은 자를 살린 일을 듣던 왕은 여인의 모든 소유를 되찾아 줍니다.
* 고향을 떠난 수넴 여인 8:1~2
기근은 불순종하는 백성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징벌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북 이스라엘에 7년 기근을 내리십니다. 이전에 엘리사가 아들을 살려 주었던 수넴 여인이 다시 등장합니다(4:8-37). 수넴 여인은 믿음이 없는 시대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도운 덕분에 하나님의 기적을 두 번이나 경험했습니다. 그 후에도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해 그녀의 가정을 계속해서 돌보아 주셨습니다. 엘리사는 그녀에게 기근에 대해 알려 주며 다른 곳으로 이주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수넴 여인이 기근을 피해 평안히 살 길을 미리 알려 주십니다. 수넴 여인은 말씀을 믿고 블레셋 땅으로 옮겨 그곳에서 7년을 보냅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을 인도하시고 지키십니다.
* 북이스라엘에 7년 기근이 임할 때 수넴 여인은 어떻게 보호받았나요?
* 나의 순종과 섬김에 하나님이 어떤 은혜를 베풀어 주셨나요?
* 땅을 되찾은 수넴 여인 8:3~6
7년 후 고향으로 돌아온 수넴 여인은 자신의 집과 땅을 되찾으려 합니다. 블레셋 땅에 가 있는 사이에 남편이 죽고 그의 땅을 남편 친척들이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넴 여인은 땅을 되찾고자 아직 미성년인 아들을 대신해 왕에게 찾아갑니다. 때마침 왕은 엘리사가 행한 위대한 일들을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에게 물었습니다.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린 이야기를 왕이 듣고 있던 바로 그때, 수넴 여인이 왕에게 와서 호소합니다. 놀라운 우연 같지만,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습니다. 왕은 수넴 여인을 위해 관리를 세우고 그녀에게 속한 모든 것을 되찾아 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사람을 끝까지 돌보십니다.
* 수넴 여인이 자기 집과 땅을 되찾게 된 과정은 어떠했나요?
* 우연 같지만, 주님이 찾게 하셨거나 회복시켜 주신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완악한 불신의 시대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제 생각이나 경험, 세상의 충고나 염려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게 하소서. 믿음으로 사는 이에게 주어지는 놀랍고도 풍성한 은혜로 제 삶을 채워 가도록 이끄소서.
첫댓글 아멘. 엘리사는 수넴 여인에게 7년간의 기근이 임할 것을 알려주고, 이주할 곳을 찾으라고 권면합니다. 엘리사의 말을 들은 여인은 블레셋으로 이주해서 7년을 보냅니다. 7년이 지난 후 블레셋으로 돌아와서 자신이 두고 간 집과 땅을 찾기 위해 왕 앞에 나아갑니다.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엘리사가 행한 일을 왕에게 보고하고 있던 차에, 수넴여인이 등장합니다. 왕은 하나님이 엘리사를 통해 행한 일의 주인공을 만나게 되고, 여인이 요구하는 집과 땅을 되찾기 위해 관리를 붙여줍니다. 심지어 여인이 떠나던 날부터 그 땅에서 거두어들인 모든 소출까지 전부 돌려주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수넴 여인의 죽은 아들도 살려주시고, 기근을 피하게 하셨습니다. 그녀가 남겨두고 간 집과 땅, 소출까지 돌려받습니다. 하나님은 여인이 생각하지 못한 것까지도 예비하고 주십니다. 언제나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 사랑의 섭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사랑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북이스라엘에 7년의 기근을 내립니다
이전에 엘리사가 아들을 살려 주었던 수넴 여인은 믿음이 없는 시대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도운 덕분에 하나님의 기적을 두번씩이나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해 수넴 여인이 기근을 피해 평안히 살길을 미리 알려 주시고 7년을 블레셋 땅으로 옮겨 그곳에서 살게 하십니다
7년의 기근이 끝난후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수렘 여인은 집과 땅을 되찿으려고 아들과 함께 왕에게 찿아갑니다
그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에게 묻습니다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린 여인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바로그때 왕에게 와서 호소합니다
왕은 수념 여인을 위해 관리를 세우고 그녀에게 속한 모든것을 되찿아 줍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우연인것 같으나 모든 섭리안에 계획하신 일들을 이루고 계심을 알게 됩니다
우리 또한 현실에 고난을 당하고 있는것 같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때와 시간을 통해 계획하신 잍들이. 하나씩 풀어지는 경험을 하게 하십니다
어려울때 주님께 나아가 기도와 간구로 우리의 모든 상황들을 아뢸때 주님은 모든 간구를 들으시고 도우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수넴 여인은 "7년동안 기근이 들리라"는 말을 듣고 자기 권속과 함께 기근을 피하여 블레셋 땅에가서 7년동안을 살았습니다. 수넴 여인이 이토록 엘리사의 은혜를 입은 것은 선지자 엘리사를 잘 대접하였기 때문입니다.
수넴 여인이 7년 후에 자기 집과 땅을 그녀가 없는 사이에 다른 사람의 소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수넴 여인은 블레셋으로 이주하면서 소유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았으므로 소유권을 다시 찾을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생활이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생활할 수 없을 때는 경작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고 50년되는 희년에는 그 땅을 다시 찾을수 있었습니다.
수넴 여인이 7년이라는 시한을 두고 그 땅의 소유권을 남에게 넘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냄 여인은 그 땅을 위해 왕에게 어려운 사정을 호소할수 있었습니다.
성도된 우리는 말씀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함을 믿고 어려고 힘든 이 세상 힘있고 굳세게 살아갈수 있도록 믿음과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