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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길 떠나는 도보여행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무엇이든 좋아요 이런 길도 도보여행이 되었으면 (영화 ,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빨강머리 앤1 추천 0 조회 414 10.08.15 09:2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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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5 10:34

    첫댓글 저도 아이오와주립대...거기서 5년..미국생활을 첨 시작한 곳이라 고향같아 새삼 감회에 젖어 잘 읽엇습니다. ㅋ 근데 막상 사는일은 휴!.. 지루하고 끝없는 지평선과 여름엔 40도 안팎의 날이 몇주, 겨울엔 체감온도 영하 35도,그래서 숨을 쉴때 코와 입을 번갈아 써야하고,5월에나 가야 눈이 다 녹는..대단하지요? 지독한 대륙성 기후라. 살다보면 적응은 되지만 영화나 방문정도가 딱 좋은 곳이예요.영화를 보면서 저는 메릴스트립의 심리 묘사를 위해 그 지루함때문에 장소로 선정된게 아닌가 했어요. 아! 화면속에 들어가 걸을 수 있으면! 그리고 그 사랑이란 거를...ㅎ

  • 작성자 10.08.15 23:24

    그러셨군요 아이오와주립대 ...
    그랬겠죠 실제로 그곳은 쾌적한 날씨는 아닌것 같군요
    하지만 세번의 책읽기와 몇번인지도 알 수 없는 영화보기 (비디오포함) 에
    아주 빠져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좋다고 생각되면 몇번이고 되새김질 하는 고약한 성격인지라.
    이제는 황혼의 빛깔이 풀풀 풍기는 두 노배우의 열연에 아낌없는 박수 보내며
    꼭 저곳에 가 보고 싶어지는 간절함 ㅎㅎ 그 곳에 가서 무얼 어쩌겠다는 생각은 아니고
    그곳에도 개망초꽃이 가득 피는지 , 강아지풀이 꼬리 흔드는지 그런 꼴이 보고도 싶고
    여행이란 나를 닮은 또 다른 나의 길이 아닌가 그런 엉터리같은 생각을 해 보면서. ...

  • 10.08.15 13:49

    기억에 오래 남았던 소설과영화~~~ 그런 추억, 사랑 현실에서 존재할까~~유구무언~~앤님 ! 오늘도 안녕^^^ 노래 잘 들었어요, 먼기억을 잠시~~~~~

  • 작성자 10.08.15 23:40

    실화라는데 실화가 아니었기를... 그냥 영화라서 좋은 것 소설이라서 좋은 것 그런 생각이 들어요
    조관우가 노래하지요 때론 이런 노래도 듣기 좋다는 ...오늘은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
    이 비 그치고나면 계절은 가을로 가겠죠.

  • 10.08.16 00:48

    책 과 영화에 푹 빠져 있었는데...

  • 작성자 10.08.16 06:45

    그렇게 푹 빠져 보는 시간 얼마나 좋은지 ...

  • 10.08.22 20:37

    영화에 푹 빠졌었는데 그 기억도 오래토록 풍경과 함께 남았었는데 메릴스트립과 크린트이스트우드의 기가막힌 연기와 아름다운 이야기가 너무 멋졌었고... 그 풍경속에 빠지고 싶은 ...우리나라에도 그런 아름다운 곳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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