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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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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후기 11월 25일 군자역 연습실 정모에 다녀온 팬더버전 후기입니다.^^
오카 팬더 추천 0 조회 272 23.11.28 22:48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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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9 08:31

    첫댓글 연주하기도 바쁘고 초조 한데
    후기 쓰려고 메모 까지 하시는 팬더님의 수고에
    감사,존경합니다^^
    늘 그렇듯이
    긴 후기에 감탄 합니다
    오카 정모에
    진심이신 팬더님 !
    제가
    팬더님 사랑하는거 아시죠? 💕💜 ㅎㅎ

  • 작성자 23.11.29 11:22

    사실 후기를 위한 메모를 중간중간 틈틈이 해둬야 하는데, 늘 넋놓고 있다가 발표회 시작되고나서야 후기에 생각이 미치면서 그제서야 부랴부랴 메모를 시작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늘 발표회때 혼자 부산해지네요.ㅋㅋ
    어이쿠. 무슨 존경씩이나요^^; 부끄럽습니다, 술라미님~~^^;;
    저만큼이나 모두가 우리 모임에 진심이신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답니다~♡
    저도 사랑합니다아~~~^^♡ㅋㅋㅋ

  • 23.11.29 08:44

    미참석자...책한권 읽고 갑니다^^ 선댛!!

  • 작성자 23.11.29 11:23

    제 긴 후기에 지칠 대로 지쳐 자체적으로 후기 오디오북 발행하신 세희님~♡ㅋㅋㅋㅋ
    기발한 발상에 박수 보냅니다.ㅋㅋㅋ

  • 23.11.29 11:26

    @오카 팬더 오디오의 저작권은 제가 받습니다~!!
    한번 들을때 마다,, 십백만원씩!!!! ㅎㅎㅎ

  • 작성자 23.11.29 11:28

    @세희(/.\) ㅋㅋㅋㅋ
    아아니, 원작자는 0원인데 2차 저작물인 오디오북으로 그렇게 폭리를 취하셔도 되는 거냐고요오오~~~ㅋㅋㅋㅋㅋ

  • 23.11.29 09:39

    정말 밤사이 책한권 선물하고 가셨네요~
    모닝커피 한잔과 독서모드로 시작합니다^^
    아...아인슈페너...생각나네요

  • 작성자 23.11.29 11:38

    책 한 권... 씩이나 되는 건가요?^^;ㅋㅋ
    전 그냥 분량 생각 안 하고 쓰고 싶은 건 죄다 풀어놓다보니, 긴 건지 짧은 건지도 늘 의식을 못 하거든요^^;
    그러고보니 늘 책 한 권을 기꺼이 읽어주시는 우리 회원분들은 얼마나 다정하신 건지 참~♡ 새삼 감사하네요.ㅋㅋ
    그래도 우리 우아하신 백작부인님의 행복한 모닝커피 타임에 제 후기가 즐기운 독서거리가 되어드렸다니 기쁩니다. 헤헤~^^♡

    아인슈페너... 는 저도 또 먹고 싶네요~♡♡ㅋㅋ

  • 23.11.29 09:47

    오랜만에 들어와서 정말 재미지게 읽었네요 생생합니다!^^

  • 작성자 23.11.29 11:40

    안녕하세요? 오카좋아요님~^^
    예전에 제 쑥대머리 연주에 다정한 댓글 남겨주셨던 걸 기억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카페 들러 제 이 긴 후기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이렇게 따뜻한 댓글 남겨주시니 넘 감사하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카페에 자주자주 들러주셔요~^^♡

  • 23.11.29 12:09

    @오카 팬더 어머나... 사는게 바쁘다보니 가끔 눈팅만 하는데 그걸 기억해주시다니요! 제가 다 감동입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것도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23.11.29 12:28

    @오카좋아요 ㅋ후기도 후기지만, 제 연주를 좋게 들어주시고 힘을 실어주시는 분들은 제겐 뭣보다 감사한 존재들이시라서요~^^♡ㅎㅎ 특히 쑥대머리는 제가 워낙 일상생활 속에서도 계속 노래가 머릿속에 떠돌아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로 푹 빠졌던 곡이라 애착이 강한 곡이었거든요.^^ 오카좋아요님이 일파만파(태주님 곡 중 가장 사랑하는 곡^^)와 쑥대머리를 특히 좋아하신다는 가입인사도 나랑 취향이 비슷하시구나.. 하고 인상적으로 봤었는데, 제 연주에 댓글 남겨주신 것도 감동이어서 기억하고 있었어요^^♡
    이번 정모영상도 봐주셨군요.ㅋ좋게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23.11.29 10:51

    팬더님의 강력한 권유로~~
    아인슈페너를 맛보려했으나~
    저는 밥심으로 사는 사람인지라 ㅋㅋㅋㅋ 😆 우선 요기를하고 시간이되면 들려볼까 했읍죠~~♡
    서둘러 집에서 여유있게 나왔음에도~~역시나 시간이 빠듯하야~밥만채우고~
    아인슈페너는 영접치 못했지만~~
    기어코 친구들과 약속을 그쪽으로 조만간 잡아서 가보려합니다~~^^♡
    팬더님의 후기를 읽다보면 몇일전의 기억이 추억으로되살아 나며~~차곡차곡 마음의 양식이 되는듯 든든해집니다~♡♡♡
    그날 하늘소리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하늘소리님의 인간적인 매력에 쏙 빠졌지뭐예요~^^
    팬더님의 찐사랑 1호이신 이유를 알겠더군요~~♡^^
    너무나 즐거웠던 우리들의 시간들을 더욱 풍성하게 기억하도록 집필수준의 후기에~
    늘 감동하고 감사하고~~
    싸랑합니다~~~~♡♡
    저도 팬더님 찐~♡사랑해요~~^^

  • 작성자 23.11.29 12:41

    그 아인슈페너, 제가 테이크아웃으로 사다 드리겠다고 했건만 그렇게 극구 사양하시고~ㅠㅠ
    평소 늘 정성 가득, 영양도, 맛도 완전한ㅋ 간식 살뜰히 챙겨주셔놓고~ 겨우 아인슈페너 한 잔도 안 받아주시다뇨.ㅠ
    친구분들과 일부러 약속을 그쪽으로 잡아서 가실 정도까지.... 일지는 모르겠으나^^; 그쪽이 맛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니, 모임하셔도 좋을 듯요^^ (저 아인슈페너도 겨우 4,000원~♡ㅋ)
    이번 정모때 완전식품님의 아름다운 연주를 못 들은 건 못내 넘나 아쉽지만~ㅠㅠ 완전부자팀의 멋진 중주가 기다리고 있으므로, 설렘 가득한 맘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오~^^♡
    이번 뒤풀이때 제가 넘나 좋아하는 하늘소리님과 완전식품님이 너무 스스럼 없고 편안한 분위기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거 보는데, 제가 다 어찌나 흐뭇하고 기분 좋던지요~♡
    하늘소리님의 깊고 풍성한 인간적인 매력은 아는 분들은 다 알지요~♡ㅋㅋ헤어나오기 힘들어요.ㅋㅋㅋ
    늘 제 연주에도, 후기에도 아낌없는 응원 주시고 정성 가득한 따뜻한 댓글 주시는 매력부자 완전식품님~♡♡ 저도 찐 사랑 합니다아~♡♡♡ㅋㅋㅋ

  • 23.11.29 17:31

    친화력 짱!!!
    붙임성도 짱!!!
    완전완전완전!!!
    완전식품님 덕분에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작성자 23.11.29 18:34

    @하늘소리 완전식품은 완전 친화력 짱이시죠~♡ 연주력도 완전 짱~♡
    다정함도 완전 짱~♡
    완전완전완전~!!!♡♡♡ㅋㅋㅋ

  • 23.11.29 12:54

    저도 팬더님의 권유로 아인슈페너를 맛봤는데
    제가 알고 있던 비엔나커피(옛사람들은 그렇게
    불렀지요ㅋ)더군요ㅋ
    그래서 주인장께 비엔나 커피 주세요 라고 했더니
    잠시 버퍼링이 걸린 표정을 지으시더니 곧 알아
    들으시고 주셨는데 말씀하신것 처럼 맛있었습니다ㅎ
    저에게도 이번 정모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잔을 부딪치고 좋은 소리를 들으며 귀호강을 한
    행복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팬더님의 후기가 올라왔으니 정말 정모가
    마무리 되었네요ㅋ
    팬더님과 중주 즐거웠고 추천해주신 비엔나커피
    맛있었습니다~^^


  • 작성자 23.11.29 13:38

    ㅋㅋㅋㅋ맛있게 드셨다니 기쁘긴 한데~ 메뉴에 아인슈페너라고 써있는데, 굳이굳이 비엔나 커피 달라고 하시며~ 옛날 사람 인증하시는 소소한님~ㅋㅋㅋㅋ못 살아~
    그날 카페 주인 아저씨께서 오늘따라 아인슈페너 찾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지? 하셨을 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굳이굳이 비엔나 커피를 찾으신 소소한님은 뇌리에 콱 각인되셨을 듯요.ㅎㅎ
    소소한님과의 중주는 제 연주는 뒷전이고 옆에서 바로 들려오는 소소한님의 황홀한 소리에 귀기울이느라 바빴던 것 같습니다.ㅋ소소한님과 소리로 합을 맞추는 건 제겐 늘 영광이고요~^^♡(담에 또 기회주시면 더 잘해볼게요~ㅎㅎ)
    솔로 연주로 들려주신 제발은 절절함의 끝판왕이었어요~♡ㅋ
    뒤풀이때 의외로 소소한님과 얘기를 거의 못 나눠서 아쉬움은 좀 남지만, 넘나 즐겁고 행복한 정모였어요^^
    곧 또 와주실 거지요?^^♡ ㅎㅎㅎ

  • 23.11.29 17:25

    소소한님의 연주를 듣는내내
    한줄기의 소주가 폭포수가 되어 흘러 내렸습니다
    덕분에 과음했습니다~^^

    먼길 오셔 좋은 연주 들려 주셨는데 가시는길 인사도 못드리고 헤어져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많이 많이 반가웠습니다!!

  • 23.11.29 17:56

    추억이 몽글몽글 되살아나는 단어
    비엔나 커피...
    저 옛날사람 맞군요ㅎㅎ

  • 작성자 23.11.29 18:43

    @제비꽃 ㅎㅎㅎㅎ
    저도 사실 비엔나 커피라는 이름이 익숙한 옛날 사람....ㅋㅋ

  • 23.11.29 21:06

    @하늘소리 예전에 소주가 생각나면
    연주하던 곡인데 하늘소리님이
    제대로 들으셨네요ㅋㅋㅋ
    저도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하고
    내려온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음에 다시 반가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 23.11.29 17:15

    팬더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ㅋ
    가뜩이나 사람들이 오카건달인줄 아시는데..
    연주는 안하면서 술만 먹는다고 퇴출될까 걱정하고 있습니다ㅎ

    모르는 연주곡인데 몸치인 나조차도 팬더님의 연주리듬에 몸을 맡기고 흔들거린걸 보면 팬더님의 연주는 역시는 역시다!!

  • 작성자 23.11.29 18:39

    오카건달은 또 뭐예요~~!! 아놔~~~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모임의 꽃은 뒤풀이!!!! 뒤풀이를 열심히 참석하는 것도 얼마나 중요한데요~♡ㅋㅋㅋㅋ
    이번에 3차까지 하늘소리님과 같이 달려서 얼마나 좋았게요~~♡♡
    연주 끝내고 나면 어떻게 들렸을지 몰라 늘 불안한데, 뒤풀이 가면서 하늘소리님이 토닥여주며 리듬감이 제대로였다고, 너무 좋았다고 해주셔서 넘 안심되고 행복했어요.ㅋㅋ
    감사합니당~♡^^
    다음 정모는 어린이대공원역쪽 연습실이 될 것 같아요. 그 역시 하늘소리님 구역~♡ㅋㅋ또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길 기대할게요오~~^^

  • 23.11.29 17:54

    오카팬더님 후기 지하철에서 읽으며
    예전에 서울시내 누비고 다닐때 지하철에서 팬더님 후기 읽다가 번번이 내릴 곳을 지나치던 생각이 났어요. 오늘도 급히 내리다가 기껏 쓴 댓글을 다 날렸네요ㅎㅎ

    아는 일, 몰랐던 일들
    그 날의 이야기를 조근조근 들려주는 팬더님이 옆자리에 있는듯 긴 거리가 너무나 짧게 느껴졌어요.
    즐거운 시간을 다시 음미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1.29 18:46

    제 후기에 내릴 역을 놓치셨다는 댓글을 몇 번인가 다셨던 기억이 저도 납니다.ㅎㅎ오늘은 댓글을 날리셨군요.ㅋㅋ

    이번에 제비꽃님의 묵직하고 차분한 bc 소리로 들려주신 최백호님의 곡이 참 마음에 와닿고 너무 좋았었어요♡
    계속 좋은 연주 들려주시는 제비꽃님~♡ 다음엔 또 어떤 곡 들려주실지 기대됩니다^^
    담 정모때 뵈어요~^^

  • 23.11.29 19:04

    팬더님의 정모후기를 오디오북으로 책한권 듣고 사진 보는 재미도 좋구요^^
    회원님들의 댓글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아인슈페너~
    저도 옛날 사람 맞네요
    이번 후기가 평소보다 긴글인가요?
    아님 같은 느낌인가요?
    저 귀에 피나게 들었어요~ㅋㅋ
    팬더님의 후기는 사랑입니다♡

  • 작성자 23.11.29 19:11

    이제 이러다 다들 세희님의 오디오북만 들으시고, 제 후기는 안 읽어주시게 되는 거 아니냐며~~~ㅋㅋㅋㅋ
    저도 음성파일이 거의 30분 분량에 육박하는 걸 보고 흠칫 놀라긴 했었네요^^; 설마 그 정도였을 줄이야. 하하하하;;;;;
    그래도 어떤 식으로든, '언제나 몇 번이라도'ㅋㅋ 제 후기를 읽어주시려 하는 다정하신 회원분들의 맘에 늘 감동받곤 한답니다~♡♡
    아이참.ㅠ 모두 사랑합니다아~~~~!!!♡♡♡ㅋㅋㅋㅋ

  • 23.11.29 20:10

    그래도 사진까지 첨부되고 특수문자의 표현까지 들어간 후기가 확실히 정감있고 좋아요. 그 많은 내용을 사전에 그때마다 일일이 메모해 두는 모습을 보고 정성에 감탄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23.11.29 20:53

    ㅋㅋ아아니~ 늘 제 후기를 읽기 유독 힘들어 하시던 바람별님이, 그래도 글로 된 후기가 더 정감 있고 좋다고 하실 줄은 몰랐는데요~♡ㅎㅎㅎ
    이날 발표연주회때 제 옆에 계셨어서, 제가 부랴부랴 부산하게 메모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목격하셨었지요?ㅋㅋ정성이라 생각해주시니 감사하네요~^^♡
    내년에는 바람별님의 데뷔연주를 들을 생각에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후기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23.11.30 05:49

    힘들고 정말 눈이 아프네요 그래도 끝까지 읽고 역시 팬더님의 필체 대단해요 이젠 오디오북을 들을까보다 그래도 맛은 읽는거겠죠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3.11.30 08:07

    흙.ㅠ 소리마음님, 죄송해요~^^;;
    제가 숙제를 빨리 끝내버리려는 맘에^^;~ 분량을 쳐내고 다듬고 하는 과정을 최소한으로 하고, 생각나는 대로 다 써버려서ㅠ~ 읽으시는 분들을 이렇게 힘들게 해드렸네요~;;;ㅠ
    담에는 좀더 정성을 담아 분량도 좀 조절해가며 써보도록 할게요~^^;
    세희님의 오디오북으로 들으셔도 됩니다요~♡ㅋㅋㅋ
    새벽에 일어나셔서 눈이 아프도록 끝까지 읽어주신 다정하신 소리마음님~♡ㅠ 감사해요오오오~~~~^^♡♡♡

  • 23.11.30 08:43

    이제 한달밖에 남지 않은 올해... 유독 가는 나날이 아쉬운 요즈음인듯 합니다;;
    정모는 어느 곳에서든, 함께 하는 좋은 분들이 계시기에 설레고 나누는 연주도 기대되지요. 음료수를 마셔도 술 한잔 함께 하는 텐션이 되어 떠들고 오게 되니 그 여운이 한참 가는것 같아요. 어느때와 같이 정성스럽고 자세한 후기를 빨리 올려주셔서 재밌게 읽었어요. 다음 만날때를 또 기대합니다~~

  • 작성자 23.11.30 09:27

    그러게요. 어쩌다 벌써 연말이 되어 올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게 된 건지..^^.;;
    모임도 올해는 이제 한 번밖에 안 남았다니요~ㅠ
    말씀처럼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설렘과 즐거움에, 우리의 모임은 늘 기대되고, 또 끝나고 나면 여운이 오래 가니 참 중독성 강한 모임이지 뭐예요~♡ㅎㅎ
    음료수를 마셔도 술 한잔 함께 하는 텐션~♡♡♡ 모옵시 바람직하고요~ㅋㅋㅋ앞으로도 칸타레분들의 2차 참석을 기대할게요~♡ㅎㅎ
    우리는 12월 정모에서 또 반갑게 만나요오~~^^

  • 23.11.30 23:19

    참으로 대단한 후기를 매번 작성 하시는 팬더님 최고!!!덕분에 참석 못해 발만 동동 ᆢ 아쉬움이 많았 었는데 아주 재미있게 보고 듣고 풍성했던 연주를 또 생각합니다 ᆢ 감사해요 ^^~회원님들 댓글 또한 넘나 훌륭하고 ᆢ사랑한다는 말을 유독 많이 하는 한 해의 마지막 달이 도착 하는데 저 또한 우리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 💜

  • 작성자 23.12.01 10:12

    설레임님~^^♡
    이번 정모에 사정이 있으셔서 못 오신다 하셔서 너무 아쉬웠었어요.ㅠ 이젠 설레임님도 모임에 가면 왠지 당연히 계실 것 같은 분이 되신 듯요^^♡
    참석 못해 아쉬우셨던 맘을 제 후기를 통해서나마 달래시고, 그 즐거움도 같이 느끼셨다니 사뭇 뿌듯합니다~♡♡ㅋㅋㅋㅋ
    늘 다정하고 선하고 따뜻한 기운 뿜뿜 하신 설레임님, 저도 사랑합니다아~^^♡

  • 23.12.01 13:57

    이번 정모는 참여 못했지만, 생생한 후기로 갔다온 거 같네요. ㅎㅎㅎ 김장으로 피곤해서 커피 3잔 정도 때려부었는데도 피곤이 가시지 않아 참석 못했네요. 크흡... ㅠㅠ

  • 작성자 23.12.01 17:29

    김장 끝나고 떠들썩하게 같이 뒤풀이 하셨으면 피로가 싹 풀리셨을텐데요~♡ㅋㅋㅋ
    암튼 고생하셨어요^^
    구름님 안 오셔서 넘나 아쉬웠지만ㅠ 그래도 김장같은 큰 숙제를 끝마치셨으니, 맘이 한결 가벼우실 듯요.ㅋ
    이번에 같이 못 달리셨으니, 12월에는 두 배로~♡♡ㅋㅋㅋㅋ정모때 뵈어요!^^

  • 23.12.09 22:27

    정모 다녀와서 모처럼 개인적인 일들을 챙기느라 팬더님의 대서사시 명불허전 후기를 이제서야 뒤늦게 읽었네요^^
    읽어 내려가면서 머릿속엔 그날의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영화의 영상처럼 재생되는게 느껴집니다.
    글을 읽을땐 보이는건 오로지 글자밖에 없는데 어찌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마법에 홀린 듯한 이 느낌은 저만의 기분은 아닐겁니다.
    팬더님께서는 오카연주 솜씨도 탁월하시지만 글 쓰시는 솜씨까지....
    진정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사기캐릭 그 자체이신듯요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 정모때 뵙겠습니다^^

  • 작성자 23.12.10 12:50

    대서사시, 명불허전, 사기캐릭......;
    다 너무 과분한 칭찬이셔요~;;;
    진짜 글 잘 쓰는 분들은 좀더 콤팩트하고 정돈된 글을 쓰시지, 저처럼 장황한 만연체의 글을 쓰시진 않을걸요?ㅎㅎㅎ;
    (오죽하면 세희님이 오디오북을 만들 생각을~^^;;ㅋㅋ)
    그래도 모임에 못 오셨던 분들이 제 글을 읽으며 그날의 풍경들을 상상하시며 참석 못한 아쉬움을 달래시고~ 오셨던 분들도 다시금 기억을 되살리며 한 번 더 그날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다면, 후기 글로서의 목적은 나름 달성하는 거지 싶습니다.^^
    비록 읽는 분들이 각오를 단단히 다지고 읽어야 할 만큼^^;; 장문의 글이니, 그게 좀 죄송하지만요.ㅠ
    아무튼 오랜만에 모임에 오셨는데, 즐거운 시간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네~ 제 후기를 시간 내어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 23.12.15 11:27

    오카팬더님의 후기를 읽어내려가며. 계속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아인슈페너,아인슈페너,아인슈페너 ... ㅋㅋㅋ
    한국 가서 음미하고 프네요 ㅠㅜ
    내년에 가능할지... ㅡ.ㅡ
    남편을 꼬시는 중인데, 모르겠네요 ㅋㅋ
    12월 정모 잘 치루세요~~♡♡

  • 작성자 23.12.15 19:11

    하늘별빛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카페에 이렇게 흔적 남겨주시고, 후기도 꼬박꼬박 챙겨 읽어주시니 감사하네요~ 반갑고요~^^
    더군다나 연주도 올려주셨더라고요~ 곧 들어보려고요^^♡
    아인슈페너~~ㅋㅋㅋ
    담에 한국 나오시거든 제가 아인슈페너 사드릴게요~ㅎㅎㅎ
    내년에 한국 나오시려고 남편분을 조르고 계신 거예요?ㅎㅎ
    진짜 내년에 한국에서 뵐 수 있으면 너무 좋겠네요~~~!!^^♡
    꼭 이루어질 수 있기를 저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을게요오~~^^

  • 23.12.15 20:18

    @오카 팬더 ㅎㅎ 감사합니다 ~~ 네, 전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 중입니다.여긴 아랫 동네와 달리 눈 구경은 겨울 내 실컷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ㅋㅋ
    반드시 함께 아인슈페너 한 잔 할 수 있음 좋겠네요^^
    이번 주말에 아인슈페너 만들어 보려고 유튜브 검색 해 봤네요. ㅎㅎ 다행히 재료는 다 있어서 도전! 해 보려구요 .
    팬더님과 함께 하는 아인슈페너 보단 못 하겠지만..눈 내리는 겨울날 잘 어울릴 듯 하네요^^
    이렇게 카페 덕에 하나 또 배웁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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