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런 이죠..
뭐 대단한건 아니고 제가 일전에 몇번 느껴본 상황입니다.
(100k가 넘는 로드런을 했을때랑 550mm트랙을 80바퀴정도 돌았을때)
중추신경계에서 오피오이드 펩티드란 물질이 생성 됍니다.
그 물질은 마약류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죠..
운이 좋을때만 저도 가끔 느끼는 의식 상태 입니다.
스포츠학 전문용어로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라고 합니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행복감과 생의 의미를 알수 있을지도 모르지여..
인라인을 인생에 접목시킨다. 멋스럽지 않은가여?
제가 마라톤을 즐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목숨을 걸필요는 없으나..전 가끔 목숨을 걸기도 원합니다.
물론 동행을 원하신다면 적극 봉사할 맘은 있습니다.
이번 공격 대상은 부산입니다.[금요일 오후 예정 프리 스타일]
시간은 오후 여야 하며 저와 동참하기를 원하시는 회원님들은
금요일 오전까지 리플을 다시거나 직접적인 연락 부탁합니다.
윤재성[나물] 011-9528-7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