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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사진실 수능, 그날의 마지막 기억...
정신병환자2 추천 0 조회 5,175 24.09.03 20:5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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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3 20:59

    첫댓글 야잇ㅋㅋㅋㅋㅋ

  • 24.09.03 21:04

    아..점수대 얘기를 해도 저게 어느 정도 점수였는지 기억이 안나..만점이 120,80,120,80 이었던거 같은데..

  • 24.09.03 21:20

    ㅋㅋㅋㅋ나도 아직 채점할때 기억남
    언어 1개 틀리고 수탐2 1개 틀리고 외국어 만점이고
    제발 수학만 30점 넘기자 그랬는데 진짜 간당간당하게 30점 살짝 넘겨서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하고....ㅠ 내심 40점을 기대했는데.....그랬으면 고대 정외 특차썼을건데

  • 24.09.03 22:50

    일단 언어 90인데 외식을해?

  • 24.09.04 00:09

    97불수능 일지도 ㅎㅎ

  • 24.09.04 00:23

    @InCuBus 외국어 90점대인 걸 보니 4백점 만점이 아닌 것 같습니다..

  • 24.09.04 00:24

    @어떤 정의 그렇군요 외국어 80이 만점이었어요 ㅎㅎ

  • 24.09.04 00:40

    @InCuBus 맞습니다. ㅎㅎ 언탐120, 수리외국어80. 99-04년도 수능을 치러봐서 확실히 기억나네요. 딱 그 시즌까지 4백점 만점제.
    그 이후가 5백으로 바뀌었을 겁니다.

  • 24.09.03 23:38

    수능 치고 집에 오니까 이미 어머니는 시험 못쳤다고 직감하셨는지 이미 앓아 누우셨던데...

  • 24.09.04 03:22

    98년 수능.. 일단 저는 언어 영역만 쫌 하고(난이도와 크게 상관없이 모의고사 평균 100이상 ~ 110 이상) 나머지는 그냥 그런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언어영역이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유리했는데 1교시 시험 다 보고 답안지 확인까지 마쳤는데도 10분이상 시간이 남길래 망했음을 직감했었네요. 97수능이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탓에 98년 수능 난이도를 조정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집에 와서 가채점 해보니 2문제 틀렸던걸로 기억하는데 잘본거지만 결과적으론 망한게 현실이 되었네요. 저랑 점수가 비슷하거나 낮았던 친구들과 언어영역에서 점수를 벌리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었네요. 수능에 대한 기억이 그닥 좋지 않은 이유였습니다ㅎ

  • 24.09.04 07:29

    96년 11월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야 채점은 내일하고 오늘은 기분 좋게
    술 마시자하고 신촌 가서 엄청 마심
    담날 채점하고 오후에 다시 모였는데 다들 표정이...ㅋㅋㅋㅋ

  • 24.09.04 09:12

    친구놈 인생이 무너진것처럼 술처먹고 울던데 난 덤덤햇음 당연하 공부안햇는데 기적이 일어날리가 ㅋㅋ

  • 작성자 24.09.04 09:17

    ㅋㅋㅋㅋ 그렇죠.
    공부를 안했는데 결과가 좋길 바라는것만큼 비양심은 없죠 ㅋ

  • 24.09.04 09:17

    @정신병환자2 디아블로 날밤까고 수능치러감 ㅂㅂ

  • 작성자 24.09.04 09:19

    @박완규. 매찬좀 빵빵하게 채우고 수능보시지.,.

  • 24.09.04 09:20

    @정신병환자2 나름 입뭉게라 야자까지 빡시게 한다고 템도 개븅신이엇음요 ㅜㅜ

  • 24.09.04 09:34

    99수능 가채점하고 첨에 연고대 가는줄 알았음 ㅋㅋㅋ

  • 24.09.04 14:15

    조선소 노가다하다가
    수능보러갔다왔는데
    어머니가 삼겹살 구어주셨음
    역대급 물수능에 207점 받았는데..

  • 24.09.04 1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이켜보면 수능이 인생의 모든게 아닌 데도, 정말 인생의 한순간인데 그때는 모든 것인 것처럼 생각했지

  • 99수능 언어 외국어 먼저 채점...198점 서울대 가는줄 알았음.
    수리영역2 (사탐과탐) 채점 합계 282점 수리영역1(수학) 더하면 연고대는 가겠구나....
    대망의 수리영역1 채점 좇망 33점으로 합계315점
    가족회의 들어감 -> 일단 서울4년제 아무대나 들어가라 vs 수학위주로 재수해라....
    성대 경영학과 너무 가고 싶어서 나머지군은 낮춰서 쓰고 다군만 성대 경영학부로 높여서 쓰고 원서내러감
    막상가서 원서 접수하려고하는데 경영학과부줄 너무 길어서 망설여짐...옆에줄 비어있길래 어디과인지 살짝 물어봄...
    사회복지학부라길래...설마 붙겠어??하고 화이트빌려서 경영학부지우고 사회복지학부 적어서 접수....
    합격자 추가발표 3차에서 성대 붙었다고 전화옴....집에서 경사났다고 파티함....사회복지학부라고 자수함....엄마 한숨쉬시고...
    아부지는 그래도 아들이 후배됐네...하시면서 어깨 토닥여주심....형은 씨8 과외도 안한색히가 자기보다 좋은데 갔다고 갈굼....ㅋㅋ

  • 24.09.06 09:07

    지금은 전공 살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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