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훈련소가서 느낀것 중에 하나… 달리기 못하는애들이이렇게 많다니;;
근데 갑자기...이때가 좋은거같은...
항상 마지막은 질주
신입크루는 노래도 큰소리로 불러야함 ㅂㄷㅂㄷ
ㅋㅋㅋ 저땐 15킬로 길이를 풀대쉬 바로 직전 속도로 완주하고, 곧바로 축구 풀타임 뛰곤 했는데 ㅎㅎ. 그립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네요 ㅎ
자대에서 뛰면 뒤에서 쌍욕터짐..ㅎ
차라리 영외 구보는 괜찮았음 본인 페이스대로 완주만 하면 되었으니까
같이 밥도 묵고사우나도 같이 가고잠도 같이 자고
군가부르는데 목소리적다고 갈굼 종나 당했네
졸라 힘든디 노래시키고
@바쁜 벌꿀은 슬퍼할 시간도 없다 뒤쳐지면 한바퀴더 ㄷ ㄷ ㄷ
ㅅㅂㅅㄲ야 이등병이 목소리가 그거밖에 안나와???점호 마치고 내 밑으로 니 위로 전부 공병창고에 집합하라 그래 ㅅㅂㄴ들이 다 쳐 빠져가지고....군생활 개편하지??
뛰는 것 보다 구보 하면서 군가 부르는게 더 힘듬 군가 만 안불러도 더 달릴수 있는데...
발까지 맞춰서 뜀
왼발 왼발 왼발 왼발
훈련소때 소대장 훈련병이어서 겨울군번이라 목소리 제일 크게 구령 맞춰야해서 진짜 목 찢어지는줄
군대때 운동중에 뛰는게 편했는데 전역하고나니 뛸일이 없어짐
휴일인가아침, 저녁 구보는 전투화 신고 뛰는거지내성발톱이나 뒷굽 못삐져 나온 애들은 죽는거
지금은 군대다시갈래? 가고 싶다.
대신 지금 그대로 가야됨
@마블러스 유 우~~~쒸! 시비거는거임?
@디세이블 조건없이 군대 다시가고 싶다고 하셔서
@마블러스 유 조건 A4용지에 빡빡하게 써서 댓글 달겠습니다.
군시절 구보뛰는게 너무 좋았음. 신교대 작전정보방송병이었어서 아침에 연병장 마이크 설치,회수해야되고 지통실 상황판 써야되서 구보 면제였는데. 꾸역꾸역 훈련병들 사이에 껴서 구보뛰었음. 오전에 신문수발할때 사단 정훈부까지 삥~~~돌아 구보로 이동하고~ 또 본부대 갈일있을때마다 2키로 걸을꺼 삥 돌아서 4키로 구보로 이동... 지금은 100미터 완주 못할듯.
노래까지 부름
열외자 앞으로.
순수함과 열정이 느껴진다
나도 무릎 수술전에는 전투화신고 잘만뛰었는데ㅠ 이제는 런닝화신고도 못뛰네요ㅠ
싫다 싫어ㅋㅋㅋ
근데 모임을 안해봐서 그런데 여왕벌이(여자)인거같은데 심각한건가요?
여왕벌이 여군 대위임신교대에 여군이 많음
대신 밥주고 옷주고 재워줌 하지만 아무도 좋아하지 않음
어디 가든 여왕벌은 하나씩 꼭 있더라. 신기해... 구조가 어떻게 그렇게 될까.
군대 구보는 거리도 얼마 안뛰었는데 엄청 힘들었지
동료가 힘들어하면 옆에서 응원해줌"똑 바로 안 뛰냐 ㅅㅂㄴㅇ 디지고 싶냐??"
군가 부르면서 뛰는 거 꽤 좋아했음제목이 기억 안나는데,“높은 산 깊은 골 적막한~”이거랑, 우리의겨레 좋아했음뜀걸음 간 군가 한다 군가 “ㅇㅇㅇㅇ”하나둘셋넷!
전선을 간다... 구보할 때 부르기 좋은 군가죠... 또 다른 군가는 최후의 5분... 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군가는 전우...
자대에서 가끔 외부로 알통구보 나감00년도 전후로 파주 문산종고 옆에서 복무 했는데나갈때마다 개쪽팔림
첫댓글 훈련소가서 느낀것 중에 하나… 달리기 못하는애들이
이렇게 많다니;;
근데 갑자기...이때가 좋은거같은...
항상 마지막은 질주
신입크루는 노래도 큰소리로 불러야함 ㅂㄷㅂㄷ
ㅋㅋㅋ 저땐 15킬로 길이를 풀대쉬 바로 직전 속도로 완주하고, 곧바로 축구 풀타임 뛰곤 했는데 ㅎㅎ. 그립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네요 ㅎ
자대에서 뛰면 뒤에서 쌍욕터짐..ㅎ
차라리 영외 구보는 괜찮았음 본인 페이스대로 완주만 하면 되었으니까
같이 밥도 묵고
사우나도 같이 가고
잠도 같이 자고
군가부르는데 목소리적다고 갈굼 종나 당했네
졸라 힘든디 노래시키고
@바쁜 벌꿀은 슬퍼할 시간도 없다 뒤쳐지면 한바퀴더 ㄷ ㄷ ㄷ
ㅅㅂㅅㄲ야 이등병이 목소리가 그거밖에 안나와???점호 마치고 내 밑으로 니 위로 전부 공병창고에 집합하라 그래 ㅅㅂㄴ들이 다 쳐 빠져가지고....군생활 개편하지??
뛰는 것 보다 구보 하면서 군가 부르는게 더 힘듬 군가 만 안불러도 더 달릴수 있는데...
발까지 맞춰서 뜀
왼발 왼발 왼발 왼발
훈련소때 소대장 훈련병이어서 겨울군번이라 목소리 제일 크게 구령 맞춰야해서 진짜 목 찢어지는줄
군대때 운동중에 뛰는게 편했는데 전역하고나니 뛸일이 없어짐
휴일인가
아침, 저녁 구보는 전투화 신고 뛰는거지
내성발톱이나 뒷굽 못삐져 나온 애들은 죽는거
지금은 군대다시갈래? 가고 싶다.
대신 지금 그대로 가야됨
@마블러스 유 우~~~쒸! 시비거는거임?
@디세이블 조건없이 군대 다시가고 싶다고 하셔서
@마블러스 유 조건 A4용지에 빡빡하게 써서 댓글 달겠습니다.
군시절 구보뛰는게 너무 좋았음. 신교대 작전정보방송병이었어서 아침에 연병장 마이크 설치,회수해야되고 지통실 상황판 써야되서 구보 면제였는데. 꾸역꾸역 훈련병들 사이에 껴서 구보뛰었음. 오전에 신문수발할때 사단 정훈부까지 삥~~~돌아 구보로 이동하고~ 또 본부대 갈일있을때마다 2키로 걸을꺼 삥 돌아서 4키로 구보로 이동... 지금은 100미터 완주 못할듯.
노래까지 부름
열외자 앞으로.
순수함과 열정이 느껴진다
나도 무릎 수술전에는 전투화신고 잘만뛰었는데ㅠ 이제는 런닝화신고도 못뛰네요ㅠ
싫다 싫어ㅋㅋㅋ
근데 모임을 안해봐서 그런데 여왕벌이(여자)인거같은데 심각한건가요?
여왕벌이 여군 대위임
신교대에 여군이 많음
대신 밥주고 옷주고 재워줌 하지만 아무도 좋아하지 않음
어디 가든 여왕벌은 하나씩 꼭 있더라. 신기해... 구조가 어떻게 그렇게 될까.
군대 구보는 거리도 얼마 안뛰었는데 엄청 힘들었지
동료가 힘들어하면 옆에서 응원해줌
"똑 바로 안 뛰냐 ㅅㅂㄴㅇ 디지고 싶냐??"
군가 부르면서 뛰는 거 꽤 좋아했음
제목이 기억 안나는데,
“높은 산 깊은 골 적막한~”
이거랑,
우리의겨레 좋아했음
뜀걸음 간 군가 한다 군가 “ㅇㅇㅇㅇ”
하나둘셋넷!
전선을 간다... 구보할 때 부르기 좋은 군가죠... 또 다른 군가는 최후의 5분... 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군가는 전우...
자대에서 가끔 외부로 알통구보 나감
00년도 전후로 파주 문산종고 옆에서 복무 했는데
나갈때마다 개쪽팔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