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의 유래
동화작가 Robert May의
'루돌프 사슴' 중에
루돌프 사슴은
아주 못생긴
사슴이었습니다.
못생긴데다 코까지
빨갛게 부풀어 올라
꼴불견이어서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늘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루돌프는 날마다
외로움 속에 살았고
못생긴 자신을 한탄했습니다.
어느 날 산타클로스가
사슴의 마을을 찾아 왔습니다.
썰매를 끌 사슴을
선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산타클로스는 많은 사슴 중에서
뜻밖에도 루돌프를 뽑았습니다.
산타클로스는 사슴의 강한
다리나 잘생긴 얼굴보다도
콧등이 반짝반짝 빛나는
사슴을 구하러 다녔는데,
루돌프의 코가 빨갛긴 해도
빛나는 코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루돌프의 코는
우리에게 희망을 뜻합니다.
비록 다른 사슴들이
놀리는 코였지만
하나님은 그 코를 가진
사슴을 사용하셨습니다.
내가 가진 불행한 조건, 약점,
자랑할 것이 못되는 것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쓰여질 때는
자랑스럽고 복된 것이 됩니다.
나의 단점인 성품이나,
비록 온전히 갖추지
못한 모습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인
사랑의 역사를 위하여
사용되도록 해 보십시오.
오히려 그것이 축복의
삶의 조건이 되며
예수님이 함께 계신
삶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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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