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태영건설 PF에 참여한 손보사는 삼성화재를 포함해 16개사이며 이들이 참여한 사업장은 79곳에 이른다. 산업은행이 작성한 '태영건설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소집 통보서'에 따르면 이들의 대출잔액은 1조6049억원이며 이 중 우발채무는 4732억원으로 집계됐다. 태영건설의 전체 우발채무는 9조500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만기도래일 가장 빠른 사업은 오는 6월 3일로 예정된 삼성화재의 용인8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대출잔액 868억원 전액이 우발채무로 잡혀있다. 가장 많은 사업장을 보유한 곳은 삼성화재로 12곳이다.
첫댓글 삼성화재는 건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제가 연금저축을 보유하고 있어서요. 휴우~~)
"손보사들이 대부분 PF를 보수적으로 접근한 경향이 있어 타 금융권에 비하면 우발채무가 적은 편"이라며
"직접 차입금 채무가 있지 않는 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