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14302184AFCC08BA0)
저는 남편과 연애한지는 3년 결혼한지는 딱 오늘로 4년째랍니다~
(오늘 11월13일이 결혼 기념일이에요~^^)
아이를 낳고지금까지 정말 아이를 위해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하루하루를 저희딸 윤하를 위해서 살아온것 같아요~^^
윤하를 위해서 밥을 먹고~
윤하밥을 챙겨주고~
윤하와 놀아주고~
윤하만을 생각하며 지금도 살고 있답니다~^^
생각해보면 하루하루가 지금까지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을 선사해주는 아이에요~^^
연애시절에는~ 결혼전에는~이런기쁨을 몰랐었답니다~~
저에게 이렇게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는 저희딸 윤하를 소개할께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73F7F254AFCC2247E)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땐 눈도 너무 조그맣고~코도 조그맣고~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못난 엄마를 닮은것 같아 속상하기도 했었구요
하지만 점점 커갈수록 예뻐지는?ㅎㅎ 아이랍니다~~^^
밖에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동네 주위분들이 윤하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
그 통통한 볼살을 그냥 지나칠수 없는지 한번씩 튕겨 주고 가시곤 한답니다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1D8274AFCC18B9D)
그런 제딸 윤하가 이제 벌써 돌이 지나 만14개월이 되어서 한창 걷는 재미에 푹~빠져
엄마가 팔을 벌려 안으려고 하면 얼른 어설픈 걸음으로 뛰어와선 품에 쏙~~안긴답니다~~^^
언제 뒤집을까?
언제 앉을까?
언제 걷게 될까?
하는 조바심을 낼때가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그런 걱정은 안한답니다~~^^
지금까지 건강하게~튼튼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기쁘다는걸
초보엄만 이제 알았거든요 ~^^
지금까지 짧지만 윤하네 이야기였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4A1B154AFCBF3604)
첫댓글 통통한 아기가 넘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