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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모임 후기 12월 16일 정모에 대한 팬더버전 반쪽짜리& 지각후기입니다.^^;
오카 팬더 추천 0 조회 235 23.12.26 15:2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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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6 20:04

    첫댓글 팬더님은 반쪽 짜리 후기라 하시지만 모든것이 질서 정연하게 완벽한 그날의 생생한 모습들이네요^^
    즐거웠던 정모의 기억도 되살아 나고요~
    두달 연속 불참후의 정모참석이라 뒤풀이에 대한 의욕이 충만해 있었는데 팬더님이 안나타나셔서 저 당황했답니다^^
    늦게나마 나타나셔서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점잖고 조신한 팬더 사절입니다~ㅋㅋ
    팬더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후기러로 활약해 주세요^^

  • 작성자 23.12.26 21:16

    뒤풀이에 대한 의욕 충만한 포에버님과ㅋㅋ이번에 많은 시간 같이 보내서 넘 좋았답니다~~^^♡ 뒤늦게 나타난 절 반겨주셔서 넘 감사했네요.ㅋㅋ
    앗! 점잖고 조신한 팬더 사절이라니....^^;;
    굳세게 맘먹었는데...
    음......;
    고민되는데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쉽게 흔들리는 얄팍한 결심;ㅋㅋㅋ)
    감사해요~♡ 포에버님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왕성한 공연활동 쭉 이어나가시길요~^^♡ 모임에서도 자주 만나고요~~^^

  • 23.12.26 21:26

    우왕....세상에나...제가 조금만 늦게 자리를 떴더라면 뵐 수도 있었겠군요
    그날 서둘러 떠나면서 지하철 출입구 부근에서 바다님과 마주쳤답니다. 이런..이런..ㅠㅠ
    역쉬 이 모임에선 아무리 일찍오더라도 일찍 떠나면 루저, 늦게 오더라도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이 위너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임의 후반부로 갈수록 발표회 및 뒤풀이 등의 즐거운 이벤트가 이어지니깐요.

    특히나 너무나 뵌지 오래된 필즈너님도 오셨다니....더더욱 아쉽습니다.
    아무튼간에 제가 못본 장면들을 팬더님의 후기를 통해 간접 경험하니....마치 모임 끝까지 남았던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무엇보다 어머님께서 쾌차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늘 건강하실땐 건강의 고마움을 크게 못 느끼다가 그래도 이런 일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시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셔요
    다음 정모때 뵙겠습니다 Happy New Year~!

  • 작성자 23.12.27 14:47

    네~ 저 오기 전에 밤안개님 일이 있으셔서 가셨다고 들었어요^^ 바다님과 마주치셨었군요.ㅋ
    저는 밤안개님 표현에 의하면 발표회와 뒤풀이를 즐긴 위너인 건가요.ㅋ
    필즈너님은 요근래 모임 출석률이 좋으시고, 밤안개님도 유례없이 출석률이 높으시니ㅋ~ 조만간 모임에서 반갑게 마주치시리라 생각되네요^^
    밤안개님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23.12.27 08:00

    반쪽짜리 후기라뇨~~ㅋㅋㅋㅋ
    팬더님 후기에 그런개념은 없습니다~ㅋㅋㅋㅋ
    늦게오셨지만~ 그의식의 흐름은 여느때와 다르지않습니다~^^
    어머님께서 갑자기 아프셔서 얼매나 놀라셨어요~ㅠ 잘 회복되신 모습에~저도 마음이 놓이네요~피곤하셔서 남편분과 귀가하실만도 하신데 ᆢ 생각만으로도 뛰는 가슴을 안고 기꺼이 정모장소로 달려오신 팬더님의 정모사랑~♡
    시작의 시간대가 뭐이 중요하겠습니까~~^^
    늘 그렇듯 실감나게 소담소담 이야기를 풀어주시니~
    읽는 내내 넘 즐거웠습니다요~♡
    서프라이즈한 스스로의 계획에 이미 텐션업 되셨다는 부분에서 빵 터졌네요~~~^^ㅋㅋㅋㅋ
    넘 귀욤^^♡♡♡
    올 한해도 팬더님 덕분에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 작성자 23.12.27 14:54

    제 후기에 반쪽짜리 후기라는 개념은 없는 건가요~~ㅋㅋㅋㅋ저도 써놓고 놀라긴 했었어요~; 분명 중간부터 참석했기에 이번에는 좀 길이가 짧아지겠구나 했건만.... 쓰고보니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하더라고요~^^;;.
    첨에 엄마가 응급실 가셨단 얘길 들었을 땐 너무 놀랐었는데, 다행히 안정을 찾으셔서 어찌나 안심되던지요~ㅠ
    긴장이 풀려서 안도감에 더 과텐션이 됐던 것 같아요^^; 과한 텐션업으로 온통 제가 까불거린 거랑 술마시고 주정부린 내용밖에 없는 것 같아서 좀 부끄럽긴 합니다~^^;;;
    저 원래 굉장히 내향적이고 부끄럼 많은 조신한(?) 성격인데, 어째 자꾸 이렇게 되는 건지~^^;ㅋㅋㅋㅋ
    저도 올한해 완전식품님과 가까워지고 많은 걸 함께 하며, 더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답니다~♡
    저도 사랑합니다아~~♡♡ㅋㅋㅋ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 23.12.27 07:07

    반쪽짜리 후기가...ㅋㅋㅋ

    역시 팬더님의 후기가 올라와야
    정모가 제대로 완성되는거죠ㅎ
    어머님일로 놀라셨을텐데 결과가 좋아서
    너무나 다행입니다^^
    뒤풀이에서 힘들었던 하루의 스트레스를
    충분히 푸신듯합니다ㅋㅋㅋ
    조신팬더는....음..

  • 작성자 23.12.27 14:59

    분명 반쪽짜리 후기.....여야 하는 건데, 전혀 그 길이는 반쪽이 아닌....^^;; 저도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어요~ 하하하;;
    소소한님 말씀처럼 아마 놀라고 긴장하고 당황했던 마음으로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모임에 와서 확 풀어버렸나 봅니다.ㅋㅋ;
    너무 까불거렸던 게 뒤늦게 부끄러워져 1월만이라도 한정판 조신팬더를 보여드릴까 했는데...ㅋ어째 반응들이 그닥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니시네요.ㅋㅋ

  • 23.12.27 08:57

    오카팬더님 완전식품님
    못 나오신다는 소식에 허전함과 걱정의 공기가 연습실 반쯤을 채우고 있었던터라
    연주 끝나고 들어오자마자
    자리에 계셔서 감동했어요!
    어머님 별 일 없으시구나 싶어서 안도했구요ㅠ

    간주 흐를때 조심스럽게 문 여닫는 딸깍소리 누구누구 들어오시는 소리ㅋㅋ

    2023년을 알차게 오카클럽과 보내고
    이렇게 오카팬더님의 즐겁고 다정한 수다를 들으며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늘 함께 하리라는
    굳은 믿음이 있기에 2024년을
    기다리고 기대합니다.
    오카팬더님 사랑해요~♡
    오카클럽 사랑합니다~♡

    추신)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2.27 15:04

    그러게요. 당연하다는 듯 참석댓글 달아놓고 갑자기 못 가게 되어서 슬그머니 댓글을 지웠었는데요~
    어쩌다보니 다시 갈 수 있게 되어서, 일단 저자신이 너무 신나고 좋았었네요~^^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어쩌다보니 제비꽃님 연주 중에 들어가게 되어서, 혹여나 연주에 방해가 되거나 영상에 잡혀서 누가 될까 걱정됐었는데~ 워낙 몰입하여 연주하셔서 저희의 난입을 미처 알지 못하셨다 하셔서 어찌나 안심되던지요~^^
    2023년 알차게 클럽과 함께 보낸 시간들 속에는 거의 늘 제비꽃님의 든든하고 변함없는 존재가 있었죠^^
    내년에도 좋은 연주 많이 들려주세요♡
    저도 사랑합니다~^^♡
    계속 모임에서 오래오래 뵈어요~

  • 23.12.27 17:20

    팬더님 연주를 들을 수 없는 건 아쉬웠어요.

  • 작성자 23.12.27 17:59

    사실 정모때 발표하려던 곡이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였는데, 시간을 좀 벌어서 다행이지 뭐예요~ㅋㅋㅋ
    그래도 제 연주를 듣고 싶어해주시는 도바킨님의 다정한 맘에 감사드려요~^^♡ 연말 잘 보내시고, 1월 정모때 뵈어요^^

  • 23.12.27 20:50

    저도 반쪽짜리 후기라 해서 짧을 줄 알았는데, 길이는 보전하시는군요^^

    이번 정모에 가지 못해 궁금했어요~
    영상으로 연주를 먼저 감상했고 팬더님의 변함없이 자세한 후기로 이젠 저도 정모에 다녀 온 걸로 느낍니다~
    뒷풀이때의 사투리 특강,, 재밌었을것 같아요. '소년시대' 저도 보기 시작했는데 더 기대하게 되네요.
    다음 정모때 별일 없이 꼭 만나요~^^

  • 작성자 23.12.27 21:17

    반쪽짜리 후기라 해서 이번엔 수월히 읽히리라 생각하신 분들 많으셨을텐데, 살짝 죄송하네요~^^;
    산타님의 충청도 사투리 특강은 정말 잼있었어요.ㅋㅋㅋ
    '소년시대' 보시는 거면 더욱 실감나게, 흥미진진하게 들으셨텐데요.ㅋㅋ
    나중에 산타님께 다시 한 번 청해 들어보시는 걸로요~♡ㅎㅎ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담 정모때 즐겁게 뵈어요~^^

  • 23.12.27 23:00

    어머님 호전되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놀라셨겠어요.
    그와중에 늦게라도 오셔서 너후 반가웠어요.
    덕분에 술자리서 업되서 1년에 두세번 재밌는 산타가 등장하셨네요 ㅋ

  • 작성자 23.12.28 13:56

    ㅋㅋㅋㅋ1년에 두세 번 잼있는 귀한 분을 제가 영접한 거군요^^
    진짜 넘 잼있었어요.ㅋㅋ 제가 원래 사투리 듣는 걸 좋아하기도 하는데, 아주 구수~~하고 찰진 사투리가 어찌나 귀에 착착 붙던지요.ㅋㅋ
    제 서프라이즈 등장을 반겨주셔서 넘 감사했고요^^
    나도 내 유쾌한 술친구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 더 신났었네요.ㅋ내년에도 자주 보자구요~^^

  • 23.12.28 10:51

    역시~펜더님의 후기는 읽는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마력이 ㅋᆢㅋ 언제나 반겨 주시던 분이 안보여 가슴 한켠이 허전 그이유까지 듣고나니 가슴이 마구 요동치며 불안 불안ᆢ얼마전 격은 제 상황과 겹치며 조심스럽게 들어오시는 모습에 아 ~괜찮구나~얼마나 반가운지ᆢㅎ 발표 못한것을 아쉬워 하며ᆢ 듣는거만으로도 만족하며 아~오늘도 참석 하길 잘 했구나 행복했답니다^^ 펜더님 말 대로 뒤풀이 하며 일 년치 웃음을 다 웃었던거 같아요^^~산타님과 회원님께 감사해요 ~~그날의 상황을 다시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3.12.28 14:08

    제 후기에 읽는 분들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니~♡ 아이참~ 설레임님이시야말로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시는 마력이 있으시네요~♡ㅋㅋ
    감사합니다아~^^♡♡
    제가 못 가게 된 이유 들으시고 같이 불안해 하시며 걱정해주셨다니~ㅠㅠ 감사하기도 하고 조금 죄송하기도 하고요.;; 그냥 사정이 있다고만 할걸, 괜히 많은 분들 놀라시게 해드렸나 싶고 그러네요^^;;
    암튼 그래도 뒤늦게 도착한 절 반겨주시고^^ 뒤풀이때 같이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저도 정말 기쁘고 행복했답니다~♡
    올해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계속 즐겁게 뵈어요~^^♡

  • 23.12.29 10:52

    어머니께서 아프셔서 못 오신다는 소식에 이번 정모 팬더님표 후기는 못 볼 줄알았는데 급 등장에 반가웠습니다. 건강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세요. 간주부분도 해볼까 했으나 급 당일 연습한 곡이라 계명을 따로 따둔게 없었습니다. ㅎㅎ

  • 작성자 23.12.29 11:31

    ㅋㅋ급 등장~^^
    제가 바다님 뒤로 등장할 때 바닥에 앉아계시다가, 놀란 눈을 하시던 구름님 모습이 기억납니다.ㅎㅎ
    반가워해주셔서 감사요~^^
    엄마 소식을 얘기해 다들 걱정해주신 것 같아서, 괜한 얘기를 했나 싶어 좀 죄송스런 맘이 들기는 하는데...;; 그래도 다들 다행이라 해주시고, 맘써주셨음이 느껴져 감동.ㅠㅠ모두 감사합니다~♡
    급 당일 연습하시고도 그렇게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시는 구름님 클래쓰란~!!♡♡ㅋㅋㅋㅋ내년부터는 좀 제발 자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간주에 오카가 나오는 건 제게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ㅋ그러나 구름님 소리가 더 좋았구요.ㅋㅋ

  • 23.12.30 19:53

    와우~ 정신없이 지내서 잊고 있었는데
    팬더님의 후기를 보고 나니 첫 정모의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나네요^^
    어떻게 이런 후기를 남기실 수 있으신건지..
    정말 엄청나게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정성 가득한 후기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3.12.30 20:51

    엄청나게 고생....까진 아니고요.ㅎㅎ
    그냥 모임에서 워낙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여운이 강렬해, 돌아와서 그 여운을 음미하며 끄적거려보는 거랍니다~^^
    오카로님의 후기도 잘 읽었고요^^
    첫 참석에 좋은 연주도 들려주시고, 후기까지 정성껏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오카로님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 24.01.15 21:25

    아...이를 어째^^;;;;
    위릐 오디오북 여인의 목소리가 환청처럼.....세희님이 올려주신거 들은지 2주도 더 지났는데😂
    다음번엔 팬더님 후기부터 꼭 읽고나서 듣기로하겠습니다^^
    이번정모는 제가 늦을 예정이고요~~
    아~~~빨리가고싶어라^^~~~

  • 작성자 24.01.15 22:39

    그 여인의 향기가 너무 강해서^^; 앞으로 저를 떠올리실 때마다 그 목소리가 음성지원으로 따라붙으면 곤란한데 말이죠~;;ㅋㅋㅋ
    이번에 세희님 오디오북은 미리 제가 엄격히 사전검열 들어가야겠어요!!ㅡㅡ+
    ㅎㅎㅎㅎ 농담입니다~^^
    오디오북도 들어주시고 제 후기도 시간 내어 읽어주신 오카여행님께 감사요오~^^♡♡
    이번 정모때 늦으시는군요. 그래도 얼굴 볼 수 있다니 기쁩니다~♡ 정모날 반갑게 만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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