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30. 고래밥도둑 도배일지 (만2개월)

2/24~30. 고래밥도둑 도배일지 (만2개월) 20161124-(의정부) 의정부 출발... 7시 50분 도착... 왜 8시 도착이라 생각했던 걸까? 변명이라 하기엔 이상하다... 넋이 나가 있나? 지각이다... 처음인거 같다... 의정부 사장님 기다리고 계셨고 반갑게 맞아 주셨다... 현장 출발...------------------------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C513558456B3A0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1.jpg" exif="{}" id="A_267C513558456B3A060FD9"/> 현장 도착... 2룸 빌라 소폭합지.. 구조가 특이하다... 밑작업 시작... 정배시작... 작은방을 정배하던 중 의정부 사장님께 지적을 받았다... 실수를 했다... 칼선... 모르면 물어봐라... 난 잊어 버렸다... 무의식적으로 5mm로 커팅했다...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몰딩자 선택이 달라진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9D03C58456B550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jpg" exif="{}" id="A_2429D03C58456B5501130C"/> 거실 쪽? 주방 쪽? 한 공간을 정배를 했다... 구조가 특이 했다... -------------------- 도배지가 부족하다... 오늘 작업이 끝났다.... 의정부 사장님 여러 조언을 해주셨다... 감사 인사를 드리고 집으로... 내일은 시흥동 현장 8시도착 25~27일(시흥동), 28일(구리사장님), 12월 5일(분당),10일(일산)    20161125-(시흥동) 시흥동 출발 7시 40분 도착....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2203758456B7B0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61125_080947.jpg" exif="{}" id="A_2232203758456B7B0D0005"/> 전에 주문했던 개인 공구가 도착해 있었다... 전에 작업과 비슷했다... 기공님들 수월히 작업 하실 수 있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드리는 보조 일... 도배지 풀작업... 일명 풀사? 오늘 현장은 시흥동 사장님께서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신다... 오전에 잠깐 업무 지시를 하시고 다른 현장으로 가셨다... 더 잘 하고 싶었다... 스스로 급했고 서둘렀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B7E3C58456B982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61125_151331.jpg" exif="{}" id="A_260B7E3C58456B982000DF"/> 풀봉지 노끈을 잘라내다 칼날이 손에 박혔다... 풀방?에 피가 쏟아 진다... 도배지에 피가 묻으면 안된다... 풀방을 더렵혀선 안된다... 즉시 처리해야 할 일도 있고...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지혈이다... 지혈을 해야 내게 주어진 다음 일을 할 수 있는데.... 지혈이 안된다... 몹시 난처했다... 급하게 서두룰 수록 실수는 계속 됐고... 더 지체 됐다... 일에 순서가 있고... 원칙이 있다... 그걸 무시 해서가 아니라... 급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잊어 버린다... 서두른다고 빨리 처리 되진 않았다... 그리고 칼날 방향은 몸 밖으로............. 오늘 작업이 끝났다... 집으로...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1674F58456D491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Capture _2016-11-30-21-04-36.png" exif="{}" id="A_2641674F58456D491DC5D6"/> 오전에 의정부 사장님께서 어제 일당을 보내 주셨다... 감사함을 전했다... 오후에 모르는 전화가 왔다... 29일 일정이 잡혔다... 내일도 시흥동 현장으로... 26~27일(시흥동), 28일(구리사장님), 29일(진접), 12월 5일(분당),10일(일산)   20161126-(시흥동) 시흥동 출발 7시 40분 도착... 어제와 같은 바쁜 하루가 시작된다... 오늘 부터는 층고가 높은 7, 8층 작업이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DE54F58456D733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1.jpg" exif="{}" id="A_232DE54F58456D7332E04E"/> 롱다리? 를 장착한 우마... 각목?과 테이프로 고정 작업을 하고...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9FE5058456D8C3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jpg" exif="{}" id="A_2379FE5058456D8C324254"/> 기공님들 밑작업을 하신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A815058456DA50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3.jpg" exif="{}" id="A_212A815058456DA504DC3C"/> 롱다리 보다 조금 안정 되어 보이는 작업대 위에서 기공님들 천장 정배 작업을 하신다... 작업이 끝난 방에서 작업 발판을 작업에 해야 할 방으로 옮기고... 틈틈히 벽지 뽑고... 옮기고... 오늘 작업이 끝났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D024958456DC10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4.jpg" exif="{}" id="A_216D024958456DC10C4F99"/> 눈이 온다...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보고 싶다... 오늘은 시흥동 사장님과 단 둘이 술 한잔을 했다... 많은 조언과 긍정적인 말씀을 해 주셨다... 급하게 마셨나? 많이 마셨나? 피곤했나??? 많이 취했다... 시흥동 현장 근처 사우나로... 내일도 시흥동 현장 8시 도착.... 27일(시흥동), 28일(구리사장님), 29일(진접), 12월 5일(분당),10일(일산)   20161127-(시흥동) 시흥동 현장 출발... 9시 도착... 지각이다... 지각... 다행이라 해야 할까? 사우나? 찜질방? 에서 잃어버린 핸드폰을 사우나에서 찾았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 갔는지 밀린 일지를 쓰는 지금 기억이 안난다... 바삐 움직였던 기억만... 업무 끝... 집으로... 내일은 도곡동 8시 도착... 28일(도곡동), 29일(진접), 12월 5일(분당),10일(일산)  20161128-(도곡동) 도곡동 출발... 7시 50분 도착... 구리사장님 반겨 주신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0FC4D58456DE4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1.jpg" exif="{}" id="A_2350FC4D58456DE410323F"/> 30평형대 아파트 소폭합지... 구리 사장님 포함 2기공님, 1준기님, 그리고 나... 밑작업 후 정배시작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E494A58456E022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jpg" exif="{}" id="A_226E494A58456E022F6742"/> 오늘 작업이 끝났다... 구리사장님, 기공님... 많은 조언을 해 주셨다... 감사 인사를 드리고 어머니 집으로... 오전에 시흥동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11월 30일 부터 12월 4일 일정이 잡혔다... 내일은 진접 8시 30분 도착... 29일(진접), 30일(시흥동), 12월 1일~4일(시흥동), 5일(분당),10일(일산)  20161129-(진접) 진접 출발... 9시 30분 도착... 무려 1시간이나 늦었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2214758456E231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1.jpg" exif="{}" id="A_2252214758456E2314DC49"/> 스쿠터... 타이어 바람이 빠진 정도가 아니라... 찢어졌다... 눈에 띄는 오토바이 가게 앞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택시 타고 현장으로...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5734D58456E42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jpg" exif="{}" id="A_2155734D58456E42109570"/> 택시비가...... 도착 후,,, 죄송하다 전하며 좌초지정을 말씀 드렸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FD34A58456E633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3.jpg" exif="{}" id="A_266FD34A58456E6330FEFB"/> 32평형 아파트 실크 시공... 짐이 있는 상태에서 시공이다... 사장님 포함 5기공님. 그리고 고래밥도둑 밑작업을 도왔고.. 중간중간 청소..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2684958456E810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4.jpg" exif="{}" id="A_2772684958456E810C6E15"/> 오늘 작업이 끝났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21D4E58456EA30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5.jpg" exif="{}" id="A_27521D4E58456EA3055B08"/> 오늘 일당을 주셨다... 감사 인사를 드리고 오토바이를 찾으러...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3634E58456EC43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6.jpg" exif="{}" id="A_2623634E58456EC4350B55"/> 오토바이 가게 사장님... 이럴 정도로 스쿠터를 탔다는게 신기해 하셨다... 집으로... 내일은 시흥동 8시 도착...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2474A58456EF12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7.png" exif="{}" id="A_2402474A58456EF122605F"/> ㅠㅠ 30일(시흥동), 12월 1일~4일(시흥동), 5일(분당),10일(일산)  20161130-(시흥동) 시흥동 출발... 7시 40분 도착...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6794858456F171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1.jpg" exif="{}" id="A_2556794858456F171DD7EB"/> 엘레베이터가 가동됐다... ㅜㅜ 모두가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나... 감사했다... 작업복으로 갈아 입고.. 기공님들 커피 타 드리고... 물 데우고... 데운 물 갔다 드리고... 장비 옮기고... 따뜻한 물 갈아 주는 일 반복.... 수시로 풀 개는 작업... 도배지 풀작업... 풀작업 된 도배지 옮기고... 그때 그때 필요한 도배지 풀작업... 커피 타서 돌리고... 중간중간 3층에 쌓여있던 도배지, 풀 6층으로 옮기고... 어느덧 오늘 작업이 끝났다... 장비 옮기고... 물통 수거.. 오늘 작업이 끝났다.... 집으로...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E394858456F322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png" exif="{}" id="A_274E394858456F322728BC"/> 구리 사장님께서 일당을 보내 주셨다... 감사함을 전했다... 내일도 시흥동 8시 도착... 몸이 이상하다... 아프다...  11월... 도배 시작한지 만2개월이 됐다... 2틀 쉬었나? 일이 있어 감사한 하루하루 였지만... 피곤하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옷가지가 늘어나고 개인공구도 하나씩 늘고... 짐이 만만치 않다... 아직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나 하나 편하자고 여러사람 피해를 줬다... 출퇴근 보통 2~3시간...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일명 가방? 효율성, 편의성등 여러가지 이유로... 차가 필요하다... 그리고 여전히 하루를 쉬면 그 하루만큼 늦어진다.... 1일~4일(시흥동), 5일(분당),10일(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