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타이어에 따라 달라지는것이 튜블러와 클린처 방식입니다.
휠셋은 굴러가는 물건이므로 회전관성모멘트가 적을수록 가/감속에 유리합니다. 같은 무게더라도 휠셋의 중심인 허브보다 외주쪽인 림이 경량일때 더욱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은 튜블러 방식을 애용합니다.
또한 클린처에 비해 펑크확률이 적고 승차감이 좋지만 타이어를 달고 떼기가 굉장히 번거롭고 숙련된 미케닉이 아니면 타이어를 제대로 장착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튜블러 타이어를 휠셋에 장착하는 과정을 "본딩"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본드질을 하는것입니다. 림에 접착제를 도포하고 타이어를 장착후에 굳혀주게 됩니다. 최근엔 림테잎이라는 양면테이프 비슷한것들이 나와서 예전보단 수월해지긴 했습니다.
타이어 본딩은 보통 장착 후 24시간 이상 지나야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테이프로 장착하면 10분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작은 실펑크는 실란트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메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사이드월이 터지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그래서 타이어도 비싸고 휠셋도 비싸고 유지비용 등등 비쌉니다.
클린처 방식입니다. 보통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첫댓글 가격과 수입하는 곳도 조사 하세요.
조사해서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