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마지막 대목장인 22일 예천최고의 재래시장인 상설시장에는 제수 용품 등을 구입하려는 많은 주민들이 몰려들어 오랜만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이날 상설시장에는 한나라당 문경.예천지구 운영위원장인 신영국 전 의원이 상설시장을 방문, 장을 보러온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원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는 22일~26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가족 친지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며 아름다운 밤하늘 찾아 달님께 소원을 비는 기도를 드려보자.
오랜 만에 대목을 맞은 떡 집들은 밤을 세워가며 정성들여 떡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다.
길거리에 급조된 이동식 생선가게에도 조상들의 차례에 필요한 조기 등을 구입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