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1월 16일 밤10시 황해북도 연산군의 위치한124군 특수부대가 영하 25도의 혹한 속에 남파 특수 공작원 31명을 개성 남동부에 위치한 남파공작원 초대소에서 “수령동지의 명령대로 임무를 수행할 것을 맹세” 하면서 남파하였다.
수령 동지의 특별 배려로 하시관에서 파격적인 소위로 승진 발령 받은지 6일만에 임무를 받은것이다. 그들의 임무는 청와대를 습격하여 박대통령을 암살하고,미 대사관. 육군본부, 교도소, 서빙고 간첩 심문소를 파괴하고 모든 요인을 암살 하는 것이며 김신조는 2조 조장으로 청와대를 맡았으나 아군에 의해 모두가 사살되었고 김신조만이 생존하여 지금은 목사로서 살아가고 있다.
당시 박정희 정부는 긴급히 이에 보복 수단으로서 육, 해, 공군, 해병대에 북파 특수 공작대를 중앙정보부 산하에 두고 각 군에서 강하게 육성 운영하라는 정부 특별 지시에 따라 극비밀리에 운영되어 오다가 역사에 불미스럽고 미스테리로 남긴 실미도 사건이 발생 하였다.
당시 중앙정보부 지시를 따라 최초 강화도 화도면 마니산 북동쪽 끝 산기슭기에 자리를 잡고 막사 설립 계획 중에 있었으나 인근 지역에 부식되어 있는 회색 분자들에 의해 위치가 노출되었다는 정보를 입수 분석한 결과 이동에 필요성을 느끼고,
68년 4월 불온면 까치골로 다시 이전하여 해병대 장기 하사관27명, 수병4명으로 편성하여 극비밀리에 훈련을 해 오다가 요원을 증편하고 고도화된 특수 훈련과 위치 보안을 위하여 길상면 사기리 마니산 정수사, 하마동천 계곡 숲속으로 이동, 그곳에 기존 막사를 짓고 차원 높은 계획에 의해 특수 훈련을 지도하기 위하여 본인은 당시 해군참모총장 특별 인사명령을 받고 북파특수 공작관으로 부임하게(74.4.15) 되었다.
훈련 목적은 북한의 주석궁(5호댁)에 은밀히 침투하여 요인들을 암살 납치하며,북한군 특수8군단 정예부대에 지휘부를 와해시켜 모든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는 특수적인 교란 능력을 배양하고 항상 출전 준비 중에 있다가 언제 어디서 어떤 명령에 따른 어떠한 임무에도 불가능이 없이 임무를 완수하는 중앙정보부 산하 극비밀리에 운영되어온 비 편제 특수부대였다.
본명은 해병대 대위 김 영빈
군사 훈련 경력은,
해병대 특수수색교육 7기
육군 특전단 기본공수 64기
해군 UDT/SEAL 18기
육군 특전단 Jump Master 46기(공인기록 108회)
공군 7069부대(첩보) 공중침투 훈련
해병북파특수공작대 공작관
백령도 나바론 포대장
해첩(UDU)특수 공작관
중앙정보부 대북공작단 특수공작관
사단(포항) 해병특수수색대장
중정 근무 당시 첩보에 따른 공작교육을 이수하였고,
1974년 4월-76년 6월까지, 해병북파특수공작대 공작 관으로 명을 받은 후 산과 바다와 공중을 무대 삼아 "칠 때는 성난 호랑이 같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피할 때는 무서운 독을 발하며 뱀 처럼 흔적 없이 은밀히 사라지는" 임무에 불가능이 없는 부대로 명명하고 피와 땀과 눈물과 의리와 전우애로 엮어서 어려운 모든 훈련에 임하였다 .
M I U (Mission Impassible Unite)
(그 후 해병특수수색대장 당시 훈련 방침을 은밀, 신속, 정확으로 )
당시 강화도 주민들은 까치부대에 대한 의구심과 호기심과 공포심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어린 아이가 울면 "까치부대가 온다" 라고 하면 울음을 뚝 끝일 정도로 말이다.
1973년 9월 30일 해병대 역사에 치욕적인 불운을 앉은 체 해군예하로 합병됨에 따라 중앙정보부 산하에서 해첩으로 이관, 부대의 명칭을 해첩 503기지(신성기업,동해개발)로 명하였다.
아직도 역사 속에 숨어 있는 불미스런 사건이 해첩 UDU에서 또 다시 발생함(76년)에 따라 상부에서 분석하기를 503 까치부대의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판정되었기에 정책상 급히 해체 분산하므로 7년간 극비밀리에 전설 같이 운영되어 오던 해병북파특수공작대는 역사속으로 그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피와 땀으로 얼룩졌던 강화도 마니산 정수사 계곡에서 은은하게 들려오는 인경 소리와 함께 빈터만 앙상히 남아있고 졸졸 흐르면서 친밀감 있게 땀을 씻겨주며 갈증에 시달렸던 요원들의 마른 목을 적셔주던 고마웠던 계곡 물도 503까치부대와 함께 말라서 더욱 정 막감을 보여준다.
이제 전우들에게는 대한민국 특별 보상법과 예우법(2004.1.18 국회통과)에 따라 보상금(1억 - 3억)을 계속 수령 중에 있으나 본인은 당시 공작관으로서 국가 공무원이라는 장교의 직분이라고 제외되었다,
그러나 나는 내가 하고 싶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애국적 사명감을 갖고 헌신한 것이었기에 만족감을 갖고 늦게나마 하나님을 믿고 인생을 보람있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 나의 소원이 있다면 다시는 인간병기로서 귀중한 생명을 희생시키지 않기 위하여 하루속히 남북이 통일되어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에 하나님의 축복이 국가와 백성들 위에 임하시기를 바랄뿐이다.
옛 까치부대 공작관
김영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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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동천 계곡에서 심신을 단련하는 요원들 !
![](https://t1.daumcdn.net/cafefile/pds36/43_cafe_2007_04_27_07_08_4631227b92f25)
당시에는 장발족 단속할때라 !
강화도 시궁창 물을 마시고....
우측 요원 입술에 붙은 똥 ! (nikon f2as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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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13AAA15499B51294E)
유속이 심한 강화도 초지진에서 침투 훈련을 마치고,
(좌측 상단 5번째 김영빈 공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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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침투 훈련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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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장비 !
강화도 정수사 하마동천 계곡속에 사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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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강화도 길상면 사기리 뻘에서, 인분을 뿌려논 갯뻘 위를 포복하는 특수요원들 !
피부단련- 적진안에서 숨어있기에 가장 안전한 곳은 하수도와 똥통 !
0. 해상 훈련 ( Drop & Pick up )
양평에서 해병상륙공작대(M.I.U)전국 4차 모임,
국가 보상에 다른 요원들의 인터뷰 하는 털보 이질범 회장 !
우측 무릎싸고 앉아있는 윤종만 동지는 위 사진 입술에 똥 붙었던 ....
![](https://t1.daumcdn.net/cafefile/pds30/13_cafe_2007_04_27_07_17_463124b595161)
세월이 흘러 30여년 후 !
![](https://t1.daumcdn.net/cfile/blog/147797024936D1D604)
2007년 11월 5일
![](https://t1.daumcdn.net/cfile/blog/134C74044936D2AE04)
2008년9월21일
첫댓글 수고많이하셧슴다 카리스마 좋은글또부탁해도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