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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유익한 정보 스크랩 (하나패밀리)크루즈 정말 타볼만 하네요(11.11.20)
낙시안 추천 0 조회 21 12.08.03 14: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하나패밀리)크루즈 정말 타볼만 하네요(11.11.20)

 

가을마다 여행을 가는데 11월이 결혼한 달이니 가급적 숙박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하나패밀리로 하나투어에 검색을 해보니 거제 지심도, 크루즈여행, 통영을 가는 1박 2일 프로그램이 눈에 띤다.

 

지심도, 크루즈, 동피랑을 아직 가보지 않았으니 미륵산은 중첩되더라도 가보기로 했다.

 

이번에 같이 간 가이드는 김인현가이드인데 영화배우처럼 머리를 길게 길게 하고 있어 한 분에 보아도 전문 여행가적인 기질이 보이는 가이드였다.

 

그동안 만난 가이드중에서는 가장 유머가 풍부한 가이드여서 가끔 설명할 때 유머가 자연스럽게 튀어 나오는 것이 재미있었다.

 

유치원선생님이 유치원생들에게 다섯자로 된 듣기좋은 말을 하라고 하니 어떤 어린이가 “뭐 그런 걸 다”라고 줄였다고 하였다.

 

기사님도 차분하게 아주 운전을 잘하셔서 아주 먼길, 힘든 길을 편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다.

 

서울에서 통영까지는 아주 먼 거리였는데 요즘은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그나마 단축되어 5시간 정도가 걸리는 것같았다.

 

점심은 바다내음이라는 곳에서 멍게비빔밥을 먹었는데 먹을 만 했다.

그곳은 통영의 끝자락으로 거제와 거의 붙은 지역이라고 했는데 패밀리마트, 음식점, 특산품 판매, 노래방, 숙박시설까지 모두 입체형으로 갖추고 있는 곳이었다.

 

점심을 먹고 장승포항에서 지심도 가는 배를 탔다.

가는 날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가지고 갔는데 날은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나중에 지심도에서 나올 때는 흐린날이 개어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었다.

 

우리가 1시 30분 배를 탄 것같은데 돌아올 때는 4시 50분 배라고 해서 4시 10분까지 지심도 선착장으로 돌아오라고 했는데 아마도 4시 20분경에는 배를 타고 돌아온 것으로 기억된다.

 

우리가 지심도 산책한 코스는 마끝을 먼저 가서 절경을 구경하고 거기서 돌아와서 일본군 탄약고까지 갔다가 다시 활주로를 거쳐 해안선 전망대를 구경하고 부두로 돌아오는 코스였다.

 

올 때 1박 2일 거제도 편에 지심도가 나왔는데 강호동이 멤버의 신발을 감추어서 일행들이 슬리퍼 차림으로 마끝까지 가는 장면이 나왔다.

 

정말 지심도는 원시림처럼 숲이 우거지고 지난번 흑산도 신선바위 갔던 느낌이 들 정도로 숲이 울창했는데 흑산도보다 더 울창했다.

 

동백나무도 엄첨 오래되고 구실잣밥나무도 구경하고 후박나무, 필손이나무, 찔레나무, 곰솔, 참식나무, 송악, 유자나무, 까마귀밥나무, 천선과, 사스레피나무, 편백나무, 남천, 대나무 등 여러 나무를 구경할 수 있었다.

 

산국, 배풍등, 해국, 고들빼기 종류, 백일홍, 주홍서나물, 청미래덩굴, 괭이밥, 개망초, 털머위, 자금우, 천남성, 갯국, 무당거미 등을 아직도 볼 수 있었다.

 

동박새가 유명하다는데 계절이 아니어서 그런지 구경을 못했고 팔색조 서식지가 있다는 이야기도 국립공원 관리 직원으로부터 들었다.

 

경치는 마끝, 해안선 전망대, 부두의 경치가 볼만했는데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1박 2일처럼 민박도 있어 쉬고 오기에는 좋을 것같았다.

 

배타는 시간이 있어 고현항에서는 볼 것이 없어 장승포항에서 쉬다가 시간이 되어 크루즈를 타러 고현항에 갔다.

 

여행사 여행의 좋은 점은 배표, 입장표 등등을 가이드가 해주니 손님은 아주 편한 것이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배표를 살려면 기다리고 순서 기다리고 아주 힘들텐데 알아서 척척해주고 숙소도 정해주고 식사도 정해 주던지 아니면 안내를 해주니 이런 점이 아주 편하고 좋다.

 

고현항에 가니 크루즈가 정박해 있는데 이름이 미남이다.

 

우리 김인현가이드가 사전에 버스에서 크루즈의 승선부터 하선까지 설명과 팁을 알려주었는데 고하우를 전해주어 우리는 특별히 잘 관광할 수 있었다.

 

우리 하나투어는 2층에서 식사했는데 명패까지 있어 먼저 빨리 뷔페를 먹을 수 있었는데 가이드말로는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뷔페 음식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뷔페를 먹으면서 이 여행 참 잘왔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우리 하나투어 일행은 서비스로 포도주한잔씩 제공되었다.

저녁을 신나게 먹고 그 곳에서 색스폰 연주후에 필리핀 남, 여 가수가 팝송, 우리나라 노래와 필리핀 노래인 Anak을 들려주었다.

 

노래듣다가 배 여기 저기를 돌아다녔는데 4층에서 노래자랑을 하고 있었고 3층에서 뒤쪽은 매점, 앞쪽은 영화관이 있었는데 불꽃놀이 후에 영화 상영을 하는 것같았다.

 

1층은 식사후에 나이트클럽으로 바뀌어 앞에 무대는 사람들이 춤추고 놀고 뒤에는 앉아서 구경하고 있었다.

 

8시부터 불꽃놀이를 한다고 하였는데 고현항을 떠난 배가 거가대교를 보면서 운항을 했는데 거가대교 야경이 아주 볼만했다.

 

사장교 교각에서 내려선 줄에 불을 켜서 2개, 3개 교각이 모두 2개, 3개 조명이 켜진 고깔처럼 보였다.

 

8시에 조명은 배 앞의 갑판에서 하늘로 쏘아 올렸는데 나름대로 볼만했다.

 

불꽃놀이가 끝나고 2층에 공연이 있어 내려갔는데 조금 늦게 내려가다고 보니 앞줄은 사람들이 차지하여 사진은 잘 담을 수가 없는 것이 흠이었다.

 

우크라이나 커플의 탱고 등 춤, 중국여자의 훌라후프, 중국여자의 천의 가면극, 중국남자의 항아리 묘기 등을 보여 주었다.

 

중앙시장 부근 모텔에서 잠을 잤는데 울 마눌님은 전기장판이어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저터널을 걸어서 나와서 차를 타고 식당에서 미역굴국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나서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러 갔는데 9시부터 케이블카가 운행된다고 하여 먼저 가서 조금 기다리다가 케이블카를 탔다.

 

금년초에 갔을 때보다 날씨가 훨씬 좋아 정말 미륵산의 전망은 좋았고 아주 멀리까지 보였다.

아마도 이렇게 좋은 날을 만나기는 힘들 것같았다.

 

생각건대 그동안 날씨가 비가오고 나서 청명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미륵산 구경을 마치고 10시 40분까지 오라고 했는데 나이드신 분이 20, 30분을 늦게 와서 중앙시장으로 가는 시간이 늦었다.

 

중앙시장가서 중앙시장 구경도 하고 자유 식사여서 시장안에서 회덮밥과 곰국을 먹었는데 먹을만 했다.

 

식사후에 동피랑마을에 갔는데 나폴리모텔 뒤라서 걸어서 아주 가까운 거리였다.

가이드님 말에 따르면 벽화 그림이 가끔은 바뀐다는 것이다.

 

산동네 재개발할려다가 벽화를 그려서 지금은 관광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일찍돌고 오니 시간이 남아 거북선, 판옥선 등을 구경하였다.

귤도 사고 가자미도 사고 즐겁게 장을 보았다.

 

1시 30분에 통영을 출발해서 서울로 왔는데 덕유산 근처에서는 눈발이 날리기도 했다.

서울에 7시 30분쯤 도착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김인현가이드와 기사님 덕분에 아주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두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나투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하나투어 임직원 여러분 행복하셔요 ^^

 

음식점 앞 해변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마끝의 해안 절경이다.

 

 

마끝의 풍경이다.

 

 

동섬이라고 하는 것같았다.

 

 

해안선 전망대에서 본 풍경이다.

 

 

숲 터널 끝에 사람이 보인다.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낚시하던 곳이다.

 

 

우리가 탄 크루즈 미남호이다.

 

 

선상 식사중이다.

 

 

섹스폰 연주자의 모습이다.

 

 

필리핀 가수 커플의 연주 및 노래 모습이다.

 

 

거가대교의 야경이다.

 

 

불꽃놀이 모습이다.

 

 

 

 

 

 

우르라이나 커풀의 탱고이다.

 

 

중국여성의 훌라후프 묘기이다.

 

 

천의 가면극 모습이다.

 

 

우크라이나 커풀의 맘보춤이다.

 

 

통영해저터널의 내부 모습이다.

 

 

미륵산 케이블카들이다.

 

 

정말 멋진 한산도앞 풍경이다.

 

 

오른쪽 상단에 입술모양이 매물도라고 했던 것같은데..

 

 

저 앞이 한산도인가 보다.

 

 

좌측이 만지도인가?

 

 

케이블카와 한산도를 함께 본다.

 

 

저 방향에도 섬이 있다.

 

 

통영 앞바다이다.

 

 

통영시내의 모습이다.

 

 

초소쪽 방향도 본다.

 

 

저기 어디가 연대도라는데 ㅎ

 

 

앞에 보이는 산이 봉수대이다.

 

 

케이블카 상향 승강장이다.

 

 

거북선의 모습이다.

 

 

동피랑 벽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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