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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방을 쓴 여자가 단체루 사서 씌워줬습니다. ㅎㅎㅎ)
(총무가 빠진 여자 단체사진입니다.)
(전체적인 단체사진이구요~~)
(이사진도 그렇군요~~)
( 이제 다보입니다 여자분들이~~)
(제일 어린 여자분과 함께~~)
( 만세!!!)
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났던 중국의 名山 黃山가는날~~
전날 꾸려놨던 캐리어를 다시금 들먹이며 챙겨서 거실에 세워 뒀더니
어머님께서 얘야 아범더러 태워다 달라고 하렴~~
출근시간이 좀 이른데 태워다 줄까요?
수락산 역 근처에 공항 가는 버스가 정차를 하는곳이 생겼습니다.
기꺼이 태워다 주겠노라고 기다리라합니다.^^*
오전10시까지 모이라했는데 서둘러 마음부터 향합니다.
공항버스가 수락역에서 8시 출발로 되어있는데
한팀이 일행이 안왔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나봐요~~
그곳에서 10 여분 정도 지체를 해서 거의 만차가 되어 출발~~
공항에 도착하니 9시가 조금넘어서고 있었습니다.
열시 약속이니 한시간은 족히 기다려야했습니다.
등이 뻐근해서 약국을 찾아서 피로회복제이겠지요~~
한병 사서 먹고는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약속장소로 하나 둘 그럴듯한 분들이 모여드는데
한번도 인사를 나눈적이 없는분들이니
소개를 시켜줄때까지 기다려야지요~~
대장이 오고나서 한곳에 모여보니 모두 15분이였습니다.
열명 내외가 아닐까 했는데 저처럼 신청하지않고 온 사람이 있었나봅니다.
저도 공지글에는 신청을 남기지않고 곧바로 대장과 전화로만
신청을 하고 입금을 했었습니다.
여행경비가 93만이고. 공동경비가 3만원이었습니다.
발 맛사지를 두번했는데 그건 개인 부담이었구요~~
수속을 밟고 들어가 면세점으로 각각 흩어져서 필요한 물품들을 사고~~
저는 작은애가 여행경비에 보태쓰라고 준돈으로
그애가 원했던 바지 벨트를 하나샀습니다.
"페라가모"라나~~그러나 받은돈보다 더주고샀어요.ㅎㅎㅎ
모자라는돈은 주고 가져가라했더니 그거 산 돈을 따로 드리겠다합니다.
과연그럴까요? ^^*
드디어 비행기를 타고.전화는 불통을 시키고~~
이제 며칠동안은 저를 아는 사람하고는 이어지지를 않습니다.
모르는분들 틈에 끼어서 밥도 같이 먹고~~잠도 같이 자고~~
저는 다행히 룸메이트가 수더분한 여자를 만나게 되어서 편하게 지냈습니다..
여러사람 모이다보니 약간은 까탈스런 사람도 있었구요~~
어느분은 전날 룸메이트끼리 약속하기를
황산 오를때 B코스로 가자고 했었나봅니다.
한 남자분 이 무얼 잘못드셨는지 배탈이 나서
대협곡길은 포기를 해야겠다고 했나봐요.
그래서 그분과 셋이는 B코스를 택하자고~~
그런데 한여자가 자고 나니 컨디션이 괜찮았는지
A코스를 따라서 가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래서 두분은 B코스로 가고 . 13사람은 예정대로 진행을 했습니다.
출발하며 황산은 서해대협곡을 안가보면 가나마나라고
가이드가 분명하게 말을 했거든요.
빙둘러서 다시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가니 못 간 여자가
약속한 여자를 붙들고 한참을 이야기를 합니다.
왜 안간다고 해놓고 자기를 버리고 갔냐고 하는거겠지요~~
그때부터 이상한 기류가 흘렀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접수한 순서대로 정하다보니
제 짝꿍은 산본에서 온여자입니다.
산행은 한번 같이 한적이 있어서 저에 대해서 잘 기억을 하고 있군요.
입술바위 찾아가던날 제가 대장보다 길을 더 잘알았거든요.
63년생이니 저보다 십년이나 젊은사람~~
그니도 9남매중에 맏며느리랍니다.
그러니 남을 배려하는게 그나이에 비해서는 좀 낫습니다.
산행도 많이 하는여자입니다.
8월에 이번에 우리를 인솔해간 대장이 일본 남알프스를 올려놨는데
그곳도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각설하고~~
항주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제가 제일 꼴찌로 나가야 합니다.
단체 비자를 받았는데 제가 제일 꼴찌로 적혀있거든요.
대장이 나가며 단체비자를 잘 받아서 나오라이릅니다.
그런데 제여권을 심사를 하던분이 여권을 들고는 어느방으로 갑니다.
저더러는 기다리라하고~~
다시 온 여자분 땡큐하며 여권을 내주며 그제서야 나가라고~~칫
공항을 빠져나가서 가이드를 만나서
숙소로 가는데 4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갑니다.
옥산이라는 지역에 있는 숙소입니다.
그곳으로 가는내내 공항에서 샀다는 양주를 꺼내어
뒷자리에서 주거니 받거니 하더니 노래가 터져나오고~~
기내에서도 점심 먹으며 맥주며 양주를
맘껏 시켜드는것부터 이상타했징.^^*
대장을 위시하여 모두들 7080 노래들을 좋아하는지~~
대장이라는분 작년에 환갑을 지났다는데 이문세 노래며~~
이승철 노래 등등 어려운 노래를 아주 잘 부릅니다.^^*
그러더니 화장실에 들른다고 차를 세웠는데
한남자분이 약주가 과했나봅니다.
그분위기 동참을 안한 저와 앞자리에 앉은 한 남자분한테
분위기에 안맞는다고 내리라고 하네요 ^^*
그러거나 말거나~~무시해버리고~~
숙소에 도착해서 방을 배정받고~~
저녁을 먹고는 축구를 봐야한다고 한 방으로 모이라합니다.
응원을 해야한다나요~~
그날이 우루과이와 우리나라가 경기가 있는날이었습니다.
저도 잠시 가서 전반전만 보고는 제방으로 먼저 왔습니다.
다음날 아침을 먹고 삼청산을 오르러가는날~~
차를 타기전에 잠시 숙소앞에 난전에 가봤습니다.
고기도 그냥 벌려놓고 팔고~~
야채도 파는 그런 예전에 장날 같은 분위기~~
그곳에서 과일이 싸다고 한분이 참외를 사셨습니다.
그런데 참외는 아무 맛도 모르겠고~~
차를 타고 한시간 여를 달려서 도착한 삼청산~~
타고간 차는 내려서 입장권을 끊어서 들어가 작은 버스로 갈아타고~~
6시간 가량 걷고는 다시 내려와서 삼청산 입구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곳 음식이 좀 느끼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마늘장아찌 담은거와.
새우젓을 양념을해서 가져갔거든요.
얼마나 좋아들하던지~~
집에 올때까지 아주 요긴하게 잘먹었답니다.^^*
삼청산을 출발해서 황산으로 오는내내 그제와 같은 분위기로 옵니다.
술마시고 노래하고~~
그러다보니 황산에 도착을 해서 저녁을 먹고나서는
시간이 널널하니 방으로 모일까 합니다.
그러지말고 주변에 공원이 있으니 산책을 하자는 의견이 더 많고~~
공원에 가서 맥주를 사 둥그렇게 둘러앉아서 게임을 하자나~~
나는 게임에는 젬병이니 슬쩍 빠져나왔습니다.
술을 마시는것도 그리 좋지를 않았구요~~
한여자와 불이 환하게 밝혀진 다리도 건너고~~
중국사람들 노래 틀어놓고 쌍쌍이 춤추는것도 구경하고~~
그러다가 밤이 으슥해져서 숙소로 돌아와서 각기 자기방으로~~
다음날은 황산 별장에서 자야하니 짐들을 잘 꾸려 나오라합니다.
차는 아래에서 있을거니 갈아입을옷도 잘 챙겨넣고~~
버스로 황산 풍경구로 이동을 해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데
바위틈새에 백합이 피어있는게 눈에 띄었습니다.
아주 고고해보였어요.
비가 내리는 황산~~
비옷을 챙겨입고 산행을 했습니다.
바지는 칠부를 입어서 편하기는 했는데 신발은 다젖고~~
비옷을 벗으니 옷이 땀에 젖어서 흥건합니다.
그래도 배낭까지 적시면 안되겠기에~~
정상을 오른후에 내려와 점심을 먹고는 어느지점에서 두패로 나뉘어서
우리는 서해 대협곡쪽으로 향하고~~
그누가 그리도 멋진 길을 만들어 놨을까요?
등소평이 올라서 보고는 길을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오를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던데...
그분은 필경 의자에 얹혀져서 올랐을거고~~
우리도 내려가는길에 다리가 많이 불편하신분이 오르시는걸보고
박수를 보내드렸습니다.
구비구비 계단으로 되어있는길~~
황산을 다 돌으려면 18만개의 계단을 오르고 내려야 한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오른코스는 약 2만개 가량 된다고 하는군요.
어제 오른 삼청산은 말고 황산 만~~
그래서 가이드가 오랜 세월 황산만 하지는 못한답니다.
비가 잠시 그치면 운해가 휘감아돌고~~
잠깐씩 보여주는 秘景에 모두들 탄성을 지릅니다.
한참을 내려가면 또 그만큼 오르게 되고~~
돌문도 몇개를 거치는지~~
아름다운 경치에 넋을 빼앗기고~~
그렇게 걷다보니 북쪽으로 빠져나오는 출입구를 만나고~~
우리가 들어간 입구는 남쪽이었답니다.
목적지에 다 왔나했더니 숙소까지는 한고개를 더 넘어가야한답니다.
가다가 만나는 소나무는 단결송이라고 하는데 가지가 몇가닥이라고 했던가~~
고개를 넘어서니 우리가 머물 산장이 나왔습니다.
내일 일출을 못 볼 것 같은데 그래도 콜을 넣어줄까냐고 묻길래 그러라고~~
저녁을 먹고는 원하는 사람만 발맛사지를 받았습니다.
일인당 2만원입니다.팁까지 포함을 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어디그런가요?
발맛사지를 받고는 룸메이트는 옆방으로 놀러가고~~
저는 먼저 휴식을 취하고~~
새벽 4시반에 콜을 넣어줘서 몇명만 일출을 보러나갔습니다.
귀찮은사람들은 그냥 넘어가고~~
보이던 안보이던 일단은 가봐야지요~~
다른팀에서도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약간 붉으레해지는 하늘만 바라보고 들어와서 짐을 정리를 하고
아침을 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가는길에 봉우리 하나를 오른다고 했습니다.
시심봉이라고 했던가~~
그곳도 경치가 절로 탄성이 질러집니다.
날씨가 확개어져서 아쉬운 생각도 들었구요~~
다시금 어제 그 길을 걸어서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
잠시 걸으며 유명하다는 소나무도 두그루 보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버스로 이동하다가 녹차농장에 들러서 설명도 듣고 필요한 사람은
녹차도 사고~~저는 無
그리고는 어제 발맛사지 안받은분들도 있지만 가이드 한번 밀어주자고
다시 한번 더 받자합니다.
그래서 단체로 들어가서 발맛사지도 받고~~
가이드가 그럽디다.
그렇게 해주신다면 가무쇼를 볼때 일반석에서
한단계 높은석에 표를 예매를 하겠노라고~~
맛사지 받고 이른저녁을 먹고는 송성에 당도를 했습니다.
그곳에서 유명한 송성가무쇼를 하거든요.
세계에서 알아주는 쇼라고 하데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저잣거리로 꾸며놓은곳도 들어가서
구석구석 구경을 하고도 남는 시간입니다.
다른분들은 그곳에서도 게임을 하고~~
둥글게 둘러서서 369 숫자를 부르며 하는 게임인데
걸리면 가운데에 나가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하는게임~~
중국사람들 신기한지 곁에서 같이 따라합니다.
한여자분 무거운 등산화를 벗어 멀리 던지는 제스처를 쓰니 그분들도
그렇게 하는건지 알고는 따라서 멀리 벗어 던지는걸 따라서 하고~~
우리팀들보다 그분들이 하는게 더 우스워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는 우리가 입장 할시간이 되어서 들어가
정해진 자리에 앉아서 쇼를 관람을 했습니다.
그걸 보는 중간에 한복을 입고 장고춤을 추며 아리랑을 부르는
순서가 있더군요.갑자기 애국자가 된듯한 느낌이 들고~~
쇼를 마치고 숙소에 와서 또다들 모여서 논다는데
저는 극구사양을 했습니다.
그자리에서도 한바탕 이상한 기류가 흘렀나봅니다.
점심먹을때 한여자가 대장더러 저쪽 테이블처럼 우리도 건배 한번하고
크게 웃음소리를 내보자고 했는데
대장이 그런 쇼맨쉽은 뭐하러 하냐고 일축을 했거든요.^^*
그거에 삐져서 눈물을 찔끔한 여자가 모인 자리에서
그걸 걸고 넘어갔는가 봅니다.
대장은 기억도 안나는 일인데 그걸 짚으니 기분이 상했나봅니다.
그니가 바로 B 코스로 간 여자입니다.
아침에 슬쩍 그이야기를 비추더라구요~~
그런 사람인 줄 알았으니 다시는 농담도 안하고.
말을 삼가하겠다고~~
버스에 올라서도 그러더군요.
여행 마지막날에는 신경들이 날카로우니 모두 조심하자고~~
그러거나 말거나 나하고는 상관없는일이니 참견할것도 없고~~
마지막 날 여행에 나섰습니다.
서호는 지난번 여행때에도 들렀던곳입니다.
배를 타고 호수 한바퀴 돌고는
다시 매장 한군데를 들러야 한다고 하네요.
라텍스공장에 들러서 필요한 사람들 사라 하고~~
한여자분이 싱글로 두셋트를 샀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항에 도착을 해서 신고를 안했다고
벌금을 물리더랍니다.
박스한개에 3만원 조금 더줬다던가~~
그리고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고~~
비행기 시간이 촉박해서 서둘러 항주비행장으로~~
그러다보니 가이드와는 인사도 못건넸습니다.
가이드 준다고 따로이 돈도 걷었는데 못전해줬구요.
그니 누나 둘이 한국에 와서 있는데
다시는 중국에 들어오고 싶지않다고 한답니다.
잠시 며칠을 같이 지낸 사이인데도 헤어질때는 가슴이 뭉클하지요~~
항주비행장을 떠나서 인천공항에 도착을 해서
며칠 함께 지낸분들과도 다음을 기약하는 인사를 나누고
각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오가는 이야기속에서 10월에 킬리만자로 공지를 올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번 도전해고픈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그거는 기일도 많이 걸리고 돈도 많이 드는 여행이라서
조금 망설여지기도 하는데...
그대신 주변에 여러나라를 돌고온다고 합니다.
남아프리카, 짐바브웨이, 잠비아, 케냐, 탄자니아를 돌고오는 여행이랍니다.
옆지기한테 슬쩍 떠보니 갈테면 가라하는데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고~~
결혼해서 먼나라를 저혼자 다녀온거는 처음있는일이었습니다.
믿고 보내준 식구들한테 감사를 느끼고~~
저자신한테도 대견함을 느끼며 이번여행을 마무리합니다.
( 인천공항 )
( 항주공항 )
( 항주공항 )
(옥산 숙소 앞 에 학교)
(인력거)
( 아침에 갓낳은 계란인가~~밭에서 금방 따온 야채인가봅니다.)
(호박꽃도 먹나봐요?)
( 비교적 야채가 싱싱했습니다.)
( 이렇게 옛날 방식대로 파는군요.)
( 이분 아주 밝아보이시지요? 야채도 싱싱한걸 갖고 나오셨습니다.)
(인력거도 번호가 있는지?)
( 얘들은 남매인가봅니다.)
( 이번행사에 인솔한 대장입니다.)
( 아주 야무지게 생겼습니다.)
( 연두색잠바를 입은분은 저와 동갑이랍니다.뒤에 남자분이 동생이라네요.)
( 케이블카안에서~~)
( 머리에 수건 두른분이 가이드. 연변분이래요.)
( 삼청산이나 황산이나 안전합니다.)
( 남동생이 누나를 담고 있군요.)
( 저와 일행들입니다.)
(높이 솟은 기암)
( 이여자분 아주 활달합니다.)
( 동 방 여 신 )
신기롭지요~~)
( 이바위도 기이하게 생겼고~~)
( 배부른 여자의 옆 모습 같이보입니다.)
( 어떻게 저렇게 길을 이어놨는지~~)
( 雨 中 이었어도 오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봉우리마다 소나무가 꽂힌게 신비롭고~~)
( 깊은 산속에도 집을 짓고 사는사람들이 있었습니다.)
( 운무가 휘감아도는 삼청산 )
( 의자 하나도 정감이 가게 만들어놨습니다.)
( 자연을 거스르지않고 생긴대로 놔둡니다.)
( 걷다보니 보행이 불편하신분도 오르셨습니다.)
(소나무들도 아주 탐스럽구요~~)
( 우리를 인솔한 가이드입니다.
황산은 한달에 5번 정도 올라서 이제는 졸업을 해야겠다고 하더군요.
몸이 가벼워서 올랐지 그렇지 않은 사람은 힘이들거라합니다.)
( 나무와 바위가 서로 잘났다고 하는군요,)
( 버섯모형을 한 곳 에올라서서~~)
( 몽환적이지않나요? )
( 산장입니다. 간단한 음식도 만들어 파는데 아마도 우리는 비위에 안맞아 못먹을거라 합니다.
일행중에 한여자가 수박을 사서 즉석에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 쉬어가라하네요~~)
( 이곳도 산장~~시원한 맥주도 사줘서 마시고~~)
( 베베 뒤틀린 나무가지~~)
( 사진들 담느라 못오는군요.)
( 높다란 바위와 바위 사이에 서서~~)
( 걷기 힘든 사람들은 돈을 주고 저걸 타고 다니더군요.)
( 이곳도 산장~~)
( 이런 옷을 빌려입고.모델아가씨와 사진을 찍나봅니다.)
( 아찔해보이지요?그러나 전혀그렇지 않습니다.)
( 이제 다시 입구로 내려왔습니다.)
( 삼청산 입구에서~~)
(인력거꾼이 졸고있어요.)
( 황산에 도착해서 두번째 숙소)
( 주로 먹은 식사 메뉴입니다.)
( 숙소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 이다리도 건너갔다 왔습니다.)
( 이거는 비닐봉투같은데?~~그 안에 열을 이용해서 하늘로 날려보내는거입니다)
(공원에 있는 회전목마)
(무슨대회가 열리나봅니다.)
( 황산에 오르려고 입구에 당도를 했습니다.)
(타고간 차는 모두 내려서 그곳에서만 오르내리는 차를 이용해야합니다.)
( 황산에 정상은 연화봉이랍니다.)
( 영객송을 보러갑니다.(迎客訟)은 말그대로 손님을 맞이한다는 소나무랍니다.)
(한쪽으로만 뻗은 나무가 손님을 모신다는 뜻이라네요.)
(정상을 오르는계단~~손으로 계단을 쪼아서 만들었습니다.)
비가와도 좋아 바람불어도 좋아~~
( 황산의 정상,연화봉에 올라서~~)
( 우비들을 준비하지 못한분들은 일회용을 사서 입고~~)
(외길인데 한분이 거동이 불편하신분이 중간에 끼이셔서 지체가 됐습니다.)
(무슨꽃나무인지 방울 같은 꽃이 조롱조롱 달려서 이뻤습니다.)
( 정자도 세워놨고~~)
(이곳은 아직도 짐을 저런방식으로 지어나릅니다.)
(中食을 들러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 준비들을 철처하게 했지요? 모두 미녀들입니다.)
( 쉼터도 자연스럽게~~)
(황산 사진에 많이 등장하는 바위이지요~~)
(저는 거의 앞장서다보니 지나온길을 많이 담았습니다.)
(요런 굴 도 지나오고~~)
(내리막길 조심하세요~~)
( 저여자분이 가장 어린나이였습니다.69년생이래요~~)
(누군가가 바위 위에 집모형 같은 탑을 쌓아놨습니다.)
(깎아지른 절벽 옆구리에 길을 만들어놓고~~)
(비닐로 만든 바지 우비를 사서 잘라 신발만 덮었네요.^^*)
(곳곳에 내리는 비를 모아둔곳도 있어요.)
( 자자~~고개를 조금만 수그리세요~~)
(바위와 나무가 어우러져서~~)
( 누가 저리도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요?)
(아마도 예전에 누군가가 계단으로 이용했는지~~)
(무슨꽃인지는 모르겠으나 색이 특이했습니다.)
(이꽃은 향기가 넘 좋았구요.장미향이 났어요.)
(이아찌는 아예 우비를 안입었습니다.)
(조기 ↗ 연두색 잠바를 입은분이 보이시나요? 가이드랍니다.)
(어둠을 배경으로~~)
( 갈수록 경치가 좋습니다.)
( 정자도 나무로 지은게 없습니다.)
( 아래 ↓위 ↑길이 너무 아름답지요?)
( 저 멀리는 잠시 잠깐씩 하늘이 열립니다.)
(저길은 비를 안맞을것같지요?)
( 뒤를 따르던분이 담아주셨습니다.)
( 어떻게 저렇게 표안나게 길을 이어놨는지~~)
( 넘 멋진 산 황산입니다.)
( 바위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나무도 전혀 어색치 않구요.)
(황산 길을 만들기 시작한게 30여년 되어간답니다.)
(야호)
(멋지지요? 어둠과 밝음 이용해서 담은 사진)
(이여자분 60년생 ~~엄청 장난스러운 여자입니다.^^*)
(무셔무셔 하면서도 경치가 좋은곳은 누구나 오르려합니다.)
( 자 이제 협곡을 다 지나왔습니다.)
(물 이 어느만큼 차면 빠져나가게 해놨고~~)
(차이나복장을 한사람이 어서오라고 반길듯하지요?)
(굳게 잠긴 후문인가봅니다.)
( 이나무가 단결송 이랍니다.)
( 우리가 머물 숙소입니다. 산장이지요~~)
(새벽에 일출을 보러올랐는데 날씨가 흐려서 쬐끔만 보고~~)
( 이소나무도 일출보러 온사람들이 많이들 올랐나봅니다.
(숙소앞에 있는 자물통인데 心蓮心이라고 새겨놨습니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자물통인가요?)
( 짝꿍은 들어가고 홀로 이곳에 갔었습니다.)
(예전에 등소평이 머물던곳인가봅니다.)
( 이곳도 산딸나무가 이제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 이나무가 아주 유명한 나무입니다.몽필생화라고 ~~)
(이소나무는 흑송화라고 하고~~)
(이소나무는 연리송이라고 합니다..)
(룸메이트입니다.)
( 운곡 케이블카 역입니다.)
( 화장실인데요~~무에그리도 좋은지~~)
(녹차판매장에도 들르고~~)
(가무쇼를 보러갔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서 저잣거리도 구경하고~~)
(마지막날 서호에 가다가 전망대에 들렀습니다.)
(숲이 주는 싱그러움이 넘 좋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면 전망이 탁 터지는곳에 이릅니다.)
(지붕에 봉황이 앉아있군요,.^^*)
(서호입니다.배를타고 40~50분간 서호를 유람하고~~)
(시간이 널널하면 저런 배를 타보고싶었는데~~)
(인공으로 만든 호수인데 그안에 또 섬이 있고 호수가 있고~~)
(아마 저곳은 카페같은곳이 아닐까?)
(호수를 한바퀴 걷는것도 좋을듯 싶지요?)
(참으로 여유있어 보입니다.)
( 그 유명한 육화탑~~)
(차를 타고 달리며 담은건데~~중국은 매장문화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지붕위에 다락방 같은걸 만들어서 조상을 모신답니다.
돌아가시면 화장을 해서 3년간 모셨다가 다시 꺼내어 잘게 부수어서 뿌리나봐요~~)
(이제 일정을 다 마치고 항주공항에 도착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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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黃山 에 다녀온것 같아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잘 봤어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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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님 한번 다녀오시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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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만이라도 올랐다 오세요 절때루 후회 안하실겁니다요.
4박 5일 동안의 추억 많이도 담아 오셨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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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만 봐도 어떡해 보내셨는지 슬라이드 처럼 지나갑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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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대단하신 언니는 맞습니다,, 영원히 추억에 남을 황산의 추억 언니 덕분에 몰랐던것도 알고, 또 다른 도전함에 ![박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3.gif)
를 보내 드릴께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건강 지키시여 다른곳도 꼭 다녀 오세요
그대도 마음이 한가해지거들랑 꼭 한번 다녀오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욱좋았겠지만 그런날 보는것도 괜찮았던것같습니다. 너무 맑으면 또 이런 맛 도 그리워 하겠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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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 어쩜그리도 아름답고 화려하고 잘 만들기도 하고 쪈이 안 아깝겠어요
정말정말 아름다운곳 집에 앉아서 구경 잘 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늘 그렇지만 다시한번 산나리
언니 그렇다구 자랑스럽기까지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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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사진을 죄다 줄여서 다시올려드릴까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에구 아서요 그 애써올린사진 여기서 본것으로 만족해요 또 수고하지마세요 부탁입니다![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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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황산 이쁜수님 덕분에 앉아서 편하게 구경잘하겠읍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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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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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단하십니다
잘계시는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대단할게 뭐 있나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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