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농사 피로야 가라”
- 농업인의 날 행사 - 횡성 농업인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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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 횡성 제31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지역 농업인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한마당 잔치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한 해 동안의 영농피로를 달랬다.
횡성지역 농업인들이 한마당 잔치를 열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고창덕)와 횡성군농업인학습단체협의회(회장:김규성 횡성군농촌지도자연합회장)는 11일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 농업인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 전시·체험 행사,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농업인들이 영농피로를 풀고 서로를 위로하는 잔치로 치러졌다.
또 기념식에서는 김진우(우천 상하가리), 김상돈(강림 부곡2리), 김영옥(횡성 읍하3리), 전인순(서원 유현2리), 지명진(횡성 마산리), 김기수(공근 청곡1리), 오금택(둔내 삽교3리), 이승희(강림 강림2리), 김영관(횡성 읍상1리), 민경석(우천 문암리) 농가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김연옥(청일 유평리) 농가가 군의장 표창을, 김영춘(공근 창봉리) 농가가 횡성경찰서장 감사장을, 박정식(둔내 하동2리)농가가 NH농협은행 횡성군지부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16명이 영예를 안았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농가소득 증대 `산채가공실' 문연다
- 횡성군농기센터 330㎡ 4억원 투입 내년부터 본격 가동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고창덕)가 지역 농업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정 횡성산채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위해 산채가공실 신축사업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330㎡에 4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산채가공실 및 기계류 설치를 마치고 내년 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역 농업 특성화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시·군 여건에 맞는 품목을 선정하고 기술, 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역 청정 자연환경에 부합하는 횡성곤달비(둔내 곰취), 잔대 등 산채류를 주작목으로 선정해 2012년도 1년차 3억3,000만원, 2013년도 2년차 7억1,400만원을 투입해 산채 비가림 재배시설 4㏊, 저온저장고 설치 12동, 유통용 소포장재 2만7,000매를 지원한 데 이어 산채가공실을 갖춰 부가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센터는 특히 지난 6월 2년차 사업에 대한 현지확인 평가 결과 농가소득이 50% 이상 증대된 것으로 나타나 사업 효과가 입증됐고 기존 생산채 판매보다 산채를 이용한 6차 산업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고창덕 소장은 “군 대표 음식으로 육성하고 있는 산채나물밥 명품화 사업과도 연계해 고품질 산채를 연중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장학생 선발기준 협의회
향토인재육성 장학회 장학생 선발기준 협의회가 열린다.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조창진)는 오는 15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고교, 대학, 학원, 체육회 등 장학담당자 및 학부모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장학생 선발기준 협의회를 갖는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음악콘서트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손평)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을 맞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영화음악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콘서트는 고양시 청소년 교향악단이 맡아 진행하며, 방문 학교는 내년부터 관현악단을 구성할 예정인 횡성중학교와 대동여중이다.
횡성중학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동여중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콘서트가 진행된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벼 품종 갱신 26억 소득
횡성군이 올해 벼 품종 갱신 보급으로 26억여원의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11일 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창덕)에 따르면 벼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 올해 기존 품종인 오대, 대안에서 삼광, 운광으로 일부 품종을 갱신 재배한 결과, 총 생산량이 14만1545t으로 전년과 대비해 약 0.2% 증가할 전망이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