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업계에 입문하기 전에는 부모님의 집 옥상에서 친구와 단둘이 인터넷 비지니스를 하기 위해 열심이었다...
결혼을 한 상태에서 일정한 소득없이 미래의 비젼만으로 지탱하기엔 부모님과 와이프에게 죄송하고 미안스러워서 별수없이 하차하고 이동통신업계로 접어들게 되었다...
당시에는 인터넷업계도 완전 초창기였다...현재 국내의 2위포털인 Daum도 당시에는 초기라 존재감이 거의 없었던 상태였다...
아흐~그때 염치불구하고 밀고 나갔더라면 2000년 벤쳐붐에 한쪽다리를 살짝 걸쳐놓고 재미를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어찌됐든 현재까지 이어온 나의 일에 대해 나는 만족한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이란...도처에 통신매장이 들어서 있고 온라인을 통한 가격파괴와 하이마트를 비롯한 각종 덩치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주로 노인분들과 사용량이 적은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는 알뜰폰마저 우체국에서 취급하고 있다...
사면초가인 것이다...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2010년을 넘어서면서 우리 업계에도 한파가 밀려오기 시작했다...
휴대폰이란 놈은 다소 특징적인 면이 있는데...신모델이 나오자마자 바로 달려드는 매니아층도 있는 반면...소득이 적은 계층도 프라이드와 연관된 심리로 인해 신모델이나 고가의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경기를 덜 타고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놈이다...
그런데 2010년 즈음부터 이 놈에 대한 선호도가 몸에 느껴질 정도로 낮아지기 시작했다...
은행에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주머니가 가벼워진 사람들이 지름신을 멀리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되자 비교적 규모가 큰 대형대리점들은 인원을 축소하기 시작 했다...배운게 도둑질이라고...거기에서 배워 나온 사람들은 대리점과는 달리 창업이 수월한 휴대폰 판매점을 창업하기에 이른다...
그리고는 경쟁력의 크기에 따라 진입과 퇴출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가전시장에서 재미를 잃어버린 거인들이 이동통신업계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이마트와 하이마트, 하이프라자, 홈쇼핑업체와 같은 대형자본들이다...
골목의 구멍가게와 영세슈퍼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업형 슈퍼마켓의 사례는 비단 그들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었던 것이다...
다행인 것은 너무 늦기 전에 이를 감지했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 17년간 지속해왔던 업을 정리하고 있다...이것으로는 향후의 위험에 대비할 수 없음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노키아는 불과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휴대폰 제조업계의 절대자였다...
노키아를 넘어서지 못하면 삼성전자는 만년 2위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상태였다...
그런데 이때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노키아와 삼성전자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었던 컴퓨터 제조업체 애플이었다...
작고한 스티브 잡스는 가히 천재적인 창의성을 보유한 사람이었다...
그는 소비자의 심리를 정확히 꿰 뚫어 보는 혜안이 있었으며 욕구를 자극하는 능력이 있었다...
애플에 의해 등장한 스마트폰은 기존의 휴대폰과는 철저하게 차별화 된 아이템이었다...
손안의 개인용PC를 지향했던 잡스의 전략은 그대로 적중하여 노키아를 무너뜨렸고...그로기 상태로 몰아넣었다...옴니아라는 어수룩한 장난감 으로 시장의 혹평을 받고 있던 삼성전자는 재빠르게 스마트폰 시장에 편승하여 갤럭시S를 만들어 내고 연이어 매출기록을 갱신하며 어깨에 힘을 잔뜩 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애플이 삼성의 경쟁자라고 얘기한다...
NO...절대 아니다...스마트폰의 핵심은 운영체제이다...MS의 윈도우가 컴퓨터의 핵심이듯...애플처럼 자체적인 운영체제를 갖지 못하는 한 삼성은 용산의 많은 PC조립업체들 처럼 덩치가 큰 조립업체의 한계를 벗어나기 어렵다...
애플의 경쟁자라면 구글을 꼽을 수 있다...스마트폰의 경쟁구도는 자체적인 운영체제를 보유하고 있는 애플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구글에 종속되어 있다...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사용료를 올리면 삼성전자의 수익은 줄어들게 된다...그런 구글이 얼마전 모토롤라를 인수했다...또 다른 변수가 발생한 것이다...
스마트폰이 판을 바꿔버린후로 상당한 시간이 경과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제대로 된 운영체제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현실...
이것이 국민기업이라고 칭하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위상이다...국내에서 열심히 충성하고 있는 내국민들의 등을 치고 국제무대에서는 바보라고 조롱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인과응보이다...스티브 잡스가 개발인력의 존재가치를 알고 그에 따르는 적절한 대우를 해주지 않았더라면 오늘날의 애플과 아이폰은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직원을 생각하는 삼성의 마인드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아무리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제조여건이 우월하다고 해도 이러한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은 물론이고 국민들로부터도 좋은 소리를 듣기는 힘들 것이다...
대단한 애플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애플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 놈 역시 자본주의의 천박한 핏줄로 무장된 놈이기 때문이다...
잡스가 없는 애플은 영혼이 결핍된 앙드레스의 댓글과도 같다...
노키아에게 애플은 애초부터 경쟁자가 아니었다...노키아 사장이 몰래 메모해 둔 경쟁자리스트에 애플은 처음부터 올라있지도 않았다...
전혀...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변수인 것이다...
수련회에서 앙드레스가 일찍 가야한다고 하기에 선생님과 얘기를 나누며 꼴딱 새버린 나는 7시에 차에서 자고 있는 앙드레스를 깨웠다...
컵라면을 맛있게 먹고 있는 앙드레스에게 그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쪽의 사업얘기를 물었더니 매우 비젼있는 사업이라며 노후대비용이라 한다...
근데 내가 듣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앙드레스 본인이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일단 스스로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였으며...몇년간의 경험이 있는 친구를 믿고 한다는 것이었다...지금 현재의 상황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
흔히 불행한 결말로 끝나는 스토리의 완결판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런 관계도 없는 쌩판 남이라면 그냥 지나치겠지만...어느새 정이 들어버린 갑장이기에...내 나름의 생각을 얘기했다...
앙드레스...경제와 관련된 안테나가 있어?...아니라고 한다...그렇다면 사업계획에 대해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 봐야 한다...니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이고 친구의 얘기와 경험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리스크가 너무 크다...너의 목표가 체력이 허용하는 일정한 나이가 될 때까지만 열심히 일하고 벌어서 그 다음의 생을 준비하는 것이라면.. 지금의 이 계획은 너무 무모하고 위험하다라고...
앙드레스의 목표는 나의 목표...그리고 아마도 다른 도반들과의 목표 와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앙드레스의 사업계획을 비난하거나 그의 사업이 잘 안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그리고 내 생각과는 달리 생각대로 잘 풀리게 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폐쇄적인 경제구조인 중국이라는 나라의 환경과 그 나라의 성장이 모래위에 지어진 성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면 사업의 성공가능성은 특별한 운이 따르지 않는 한 너무 희박하다는 생각이다...
제 2의 천안문 사태, 아니 역대의 중국 왕조들이 그래왔듯이 중국내의 경제상황이 악화되면 언제라도 뒤짚어 질 수 있는 나라가 중국이다...
그런 환경에서 외국인이 잘 버티어 낼 수 있을까...그렇게도 맷집에 자신이 있는 건가...
중국은 지금 우리나라 만큼이나 위험한 지경이다...이미 성장곡선이 하방을 향한지 오래이고 각종 경제통계를 조작하며 유령도시를 생산해 내고 있다...미국이 쳐놓은 강력한 올무에 꼼짝없이 걸린 상태이다...
각종 뉴스나 매스컴을 통한 중국의 이미지는 의도되고 잘 다듬어진 대외 홍보용이며 실상은 아직까지도 미국이라는 나라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태이다...
앙드레스와 그의 친구는 노키아처럼 절대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삼성처럼 휴대폰을 생산해 내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지도 않다...또한 애플과도 같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경쟁자의 존재는 워낙 쪽수가 많은 민족인 만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것이 앙드레스에게 사업계획을 다시 한번 검토해 보라고 얘기할 수 있었던 근거이다...몸집은 크지만 고통을 피해갈 수는 없다...
그가 아프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때로는 장미빛으로 보여지는 현실도 두꺼운 덧칠이 칠해져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심이 필요하다...
췌장암이라고 해서 다른암과 특별히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자연에서의 투병을 통해 완치된 사람들도 꽤 있구요...스티브 잡스 역시도 현대의학적인 처치로 효과를 보지 못하자 나중에는 자연의학적인 치료법으로 접근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현명한 사람이었으므로 모든것을 잠시 내려놓고 치병에만 몰두했었더라면 살 수 있었을 텐데...애플의 돈에 눈이 먼 이사진들이 그를 더욱 힘들게 했을 것입니다...
공동체가 조성이 되면 최소 30명에서 많게는 100명 가량의 작은 마을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딸린 식구들이 있으니 안착이 된다면 일정한 생활권이 형성되는 것이죠...축구를 족구장에서 하기 어렵듯이...10만평이란 공간은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철저하게 서로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구조속에서 탈출하는 것은 버리기만 하면 되는데 그런 사람이 드물군요........ 산다는 것의 수단이 돈뿐이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다가갈수 없는 세계가 있는데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 누구나 하지 못함을 보면 ......ㅠㅠ.
듣느니 귀에 쏙속 들어 오는 구구절절 맞는 얘기만.. 그러나~!!난 인천광역시 위해구로 갈라네.. 이땅이나 그땅이나 사람사는거이 다 마찬가지 .. 내 방에 가로 2m 세로1.5m의 세계지도 늘 포기할거 같은 내 가슴을 울렁거리게 한다구..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살고싶네..
첫댓글 혜안이많으시고 아시는것도많으시고명석한두뇌의
소유자이신것같습니다. 앙듣레스님하고는갑장이신지
잘통하는사이인가봅니다 좋은정보부탁드려요
깜보님...과분한 칭찬에 감사...그래도 맨입으로는 좀...쥐포쪼까리라도...^^
아직은 소통부재자입니다..육합 공부하면 모를까...
@앙드레스(윤신구) 소통부재자? 갑장 좋은소리 듣는 꼴을 못보는 구만...어디서 태클질이야...^^
잡스세계적인갑부면뮐하나요ㅡ일찌타버린사람인데
역시체장암은불치인가보네요ㅡ
도인은돈한푼없어도미소만지고살수있으면수호신이지켜주지않을런지ㅡ내마음되로않이돠어도화내지않키
췌장암이라고 해서 다른암과 특별히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자연에서의 투병을 통해 완치된 사람들도
꽤 있구요...스티브 잡스 역시도 현대의학적인 처치로 효과를 보지 못하자 나중에는 자연의학적인 치료법으로
접근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현명한 사람이었으므로 모든것을 잠시 내려놓고 치병에만 몰두했었더라면
살 수 있었을 텐데...애플의 돈에 눈이 먼 이사진들이 그를 더욱 힘들게 했을 것입니다...
우리 회사 거래처 마눌님 회사 거래처 중국법인들 다 철수중입니다 다른 기업은 모르겠고요 금형 및 제조분야는 별롭니다.
바닷가의 벌레들이 폭풍이나 쓰나미를 예감하고 떼를 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연상되네요...우리에게도 그 놈들
이상의 감지능력이 있을텐데...쓰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이겠죠...^^
목적이 뚜렸하니 갔겠고 목적이 뚜렸하지 철수하겠죠..
난 목과 적이 흐리멍텅하니..
@앙드레스(윤신구) 뭐여...자기반성인겨...^^
아하 드림만 님은 사업을 생각하시는 군요. 나는 봉사활동에 곁들인 사업을 생각했는데...
공동체가 조성이 되면 최소 30명에서 많게는 100명 가량의 작은 마을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딸린 식구들이
있으니 안착이 된다면 일정한 생활권이 형성되는 것이죠...축구를 족구장에서 하기 어렵듯이...10만평이란 공간은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dreamman Good!!!!!!!!!!!
행정적으로 냉혈한 라비크님도 한말씀 쏘실거 같은데 자제하는 느낌..
@앙드레스(윤신구) 아예 태클로 도배를 하고 있구만...ㅋㅋ
제 갠적인 생각으론,,,
이젠 수입을 얻으려고 무엇을 할까? 가 아니고
빚청산하고 남은걸 지키기위한 방편을 생각하는게 어떨까 합니다만,
에혀,,ㅎ 몬말하는겨 ㅋ
Also Good!!!!!!!!!!!
네, 좋은 생각이십니다...빚을 없애고 나면 많은 것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빚은 생각마저도 자유롭지 못하게
옭아매는 아주 나쁜 놈이죠...그런데 현대의 도시생활은 빚을 권장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쉽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dreamman 당연하죠,,,도시에선 힘들겁니다,,
시골에서 공동체 삶만이 ,,
서로 보듬어 안고 위로 해주는 그런 삶을 꿈꾸는데요 ㅎㅎ
약간의 빚도 살아가게 책직질의 원동력이기도 하든데..
@앙드레스(윤신구) 그런가? 나 1억만 빌려줘봐...ㅎㅎ
그렇습니다... 철저하게 서로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구조속에서
탈출하는 것은 버리기만 하면 되는데 그런 사람이 드물군요........
산다는 것의 수단이 돈뿐이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다가갈수 없는 세계가 있는데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 누구나 하지 못함을 보면 ......ㅠㅠ.
선생님...조금씩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논의가 진행되면 덧칠이 벗겨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dreamman 돈이 없으면 안될거 같은이...수십년 교육되어져 있는것이 또하나의 자유를 억압하는 조건이겠죠
@앙드레스(윤신구) 돈은 만들면 되쥐...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거쟎아...ㅋㅋ
잡스가 없는 애플은, 앙코없는 찐빵, 붕어없는 붕어빵 = 영혼없는 앙샘의 댓글 ㅎㅎㅎㅎㅋㅋㅋㅋ
드림맨님은 뭘해도 제대로 하실것 같다는 느낌이 팍 드네요.
선생님께 든든한 지원자, 파트너가 되실것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형통님...선생님께서 제안하신 지리산 프로젝트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함축되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그것의 즐거움을 함께 하시고자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dreamman 지켜보겠어...선생님의 지원자인지 아니면...ㅎㅎ
독신으로들어가도돠나?
ㅎㅎㅎ.,.... 그기 젤로 좋습니다.
독신녀 전용 구역이 생길것 같습니다....
아니 깜보님...조강지처를 외롭게 만드시려 하시나요...아니면 플레이 피플의 본능이 꿈틀거리고 있으신 건지...ㅎㅎ
독신으로 들어오시는 것도 방법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갑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군요..^^ ..저도 갑장 생겼습니다. 탱탱볼님..ㅎㅎ
민증 기준으로는 아닌데...걍 너그럽게 갑장으로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어데로 봐도 제가 을입니다 ㅋㅋ
갑짱~을짱...에헤야디여..좋다..아니 두 님들 또한 좋아보인다
@dreamman 제길....슨 ㅎㅎ
@앙드레스(윤신구) 괜챦아...편하게 생각해...^^
듣느니 귀에 쏙속 들어 오는 구구절절 맞는 얘기만..
그러나~!!난 인천광역시 위해구로 갈라네..
이땅이나 그땅이나 사람사는거이 다 마찬가지 ..
내 방에 가로 2m 세로1.5m의 세계지도 늘 포기할거 같은 내 가슴을 울렁거리게 한다구..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살고싶네..
어때..지금 댓글..영혼있어보여~ㅎㅎ
으이그...인간아...사람사는 거이 다 마찬가지가 아니게 될거라 하는 얘기야...어차피 공동체내에서 자네가
할일이 많기 때문에...자네는 늘상 왔다리 갔다리 해야해...영혼은 좀 있어 보이네...근데 흔들려...
흔들리는 영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