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수 원장 강의 모습. 화투와 옛 그림은 상징성을 들 수 있다. 엿을 먹거나 포크가 대입시험을 잘 치룰수 있다는 뜻이 담았듯이,
옛 사람들은 그림에 상징성을 두고 즐겼다.
2024년 6월 18일(화)오후5시30분에 공정여행을 추구하는 <따공> 모임, 6월 강좌가 창녕군 유어면에 있는 줄풀까페에서 있었다.
강사로는 정대수 우포생태교육원 원장님이 맡아주었다.
정대수 원장님은 10년전 경남도민일보에 '생태문화 이야기' 를 78회에 걸져 연재를 하였으며, 경남문화방송 라디오에도 출연하여 우리 옛 그림에 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었다,
오랫동안 발품팔아 모은 자료를 1시간 30분 동안 다 둘려 줄 수 없지만,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는 우리 옛 그림과 화투에 얽힌 이야기 매력에 빠졌다.
화투에 나오는 새이야기에 대해 들려주었다. 화투를 만든 일본사람들은 정작 화투놀이를 하지 않는다.
정대수 원장님은 우리 옛 땅 이름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비사벌, 우포 지명이 얽힌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쇠와 관련된 지명이 많다는 것이다.
많은 자료 많은 이야기를 일일이 소개하기 힘들다.
아래 내용은 경남도민일보(78회 연재)와 오마이뉴스에 실린 자료 중 몇 개를 연결했다. 아래 자료를 참고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고 경남도민일보 인터넷 신문에 들어가서 검색을 하면 다 나온다..
우리나라 옛 그림이야기를 쉽게 풀이해놓은 책이 <오주석의 한국의미 특강> 이다. 엄지척 하면서 추천하는 책이다.
조선시대 대표 화가 김홍도가 그린 그림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그림이다. 초등학생들도 좋아한다.
황모농접도 그림 풀이.
황모농접도를 살펴보고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
정대수 원장 강의 자료.
강의 내용중에 국화가 일본왕실이 상징하는 꽃이라는 것에 많은 관심은 보였다.
연꽃은 불교와 함께 들여온 꽃이고, 오래전부터 부귀영화 상징꽃으로는 모란이다.
몰라서 또는 국화꽃 시장 공급에 따라 장례식에 국화꽃을 쓰고 있다.
식물인 꽃이 무슨 죄가 있겠냐만은, 친일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나라에서 일본왕실 상징인 국화꽃을 우리 정부 행사에 쓰는 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일이다.
정대수 원장 자료.
다음 7월 강의는 16일(화)오후5시30분 <내가 키운 연꽃 이야기>가 이어집니다.(굴)
첫댓글 너무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