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담임목사: 이철영
“청년들이 부흥하는 교회의 특징”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10대들의 부흥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이 시대의 과업입니다. 청소년들이 신앙에서 멀어지면 나라의 미래가 없기 때문입니다. 선교학 박사이자 휘튼 대학의 교수인 에드 스테쳐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청년들이 부흥하는 교회」에는 다음의 9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1.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그룹이 있다.
2.봉사활동을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3.청년들의 문화를 반영하면서 중심을 잃지 않는 예배가 있다.
4.설교를 비롯한 의사소통이 대화식으로 진행된다.
5.청년들에게 친숙한 언어를 사용한다.
6.성숙한 성인성도들이 청년들의 멘토링에 적극 참여한다.
7.정직을 강조하고 투명성을 유지한다.
8.사역과 리더십을 성육신의 관점으로 접근한다.
9.다양한 개성의 팀을 꾸려 사역을 이끌게 한다.
청년들이 떠나는 교회엔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절대로 청년 사역을 포기해선 안됩니다. 우리교회의 청년들을 위해 더욱 뜨겁게 기도해 주시고,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날 수 있게 청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귀를 기울여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