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해츄
사진 출처는 아티스트 인스타그램
겨울이 가는게 너무 아쉬워서 겨울 내 자주 들었던 인디 아티스트 두명 소개하고 봄을 맞이할 예정!
한로로 - 00년생 청춘을 노래하는 뮤지션
https://www.instagram.com/hanr0r0/
내 청춘은 계속 지나가고있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청춘을 노래하는 음악들이 좋아
입춘이라는 곡으로 입덕, 당신의 밤은 나의 밤과 같습니까, 비틀비틀 짝짜꿍 까지 다 내 취향이었어
좋아하는 노래를 많이 만들어줘서 참 고마운 뮤지션
가사들이 시적이지만 애절하다는 느낌이 아니라서 좋은>?? 그런 느낌
이번 겨울에 나온 정류장이라는 곡도 계절감을 가득 담아서 겨울 내내 고막이 즐거웠어
blah - 쓸쓸함 가득 담은 서정적인 음악을 주로하는 뮤지션
https://www.instagram.com/blah__h/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로로와 비슷한 분위기에 이 뮤지션! 쪼금 더 발라드쪽에 가까은데 포크 감성?이 느껴진다고나할까
포크와 락에 중심이 있는 음악 좋아하는데, 취향에 맞아서 겨울 끝자락에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잘들었어!
제일 자주 들었던 곡은 웃음지어도랑 널 더!
두 노래다 좋은데 퇴근할 때 들으면 버스 창가에 머리 박고 처연하게 퇴근할 수 있어 ㅎㅎ! ㅠ
=
이번 겨울을 정리하는 느낌의 짧은 추천 !
함께 듣고 겨울을 잘 보내자
잘자라구 그럼 이만 휘리릭~!
첫댓글 한로로 너무 좋아ㅜㅜ 정말 전곡 다 사랑해
미친 노래 너무좋아 널 더 개취향
블라 저 도입부분이 너무좋음 ㅜㅜ
노래 너무 좋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