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상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현재 저의 아들이 부산 해운대역 (우동)근처에 있는 1동짜리 아파트 2층 오피스텔에 살고 있습니다.
건물은 집합건물이고 15층입니다.. 위로는 아파트이구요 2층은 오피스텔입니다..준공은 2004년도에 했습니다..
옵션은 세탁기,냉장고,에어콘,전기토브.전자렌지 정도이구요..
전용면적은 25.6m2 이고 거의8평정도 되겠네요... 복층구조라서 그나마 실내공간이 조금 카바가 되긴하는데
아래쪽 공간은 조금 좁습니다.. 침대와 건조다이 컴퓨터 책상 1개 정도 들어가게되면 아랫층 공간은 꽉 차버리네요..
현재 전세 5천만원에 들어가있는데요. 올해 5월달이 계약이 만기 후 임차인이 6천에 매매를 하신다고 하네요.
만약 매매하게되면 아들이 결혼전까지 3~4년정도는 좀더 거주할 거 같습니다.
현재 여유자금은 여건이 되어 매매는 가능한데 근래 해운대에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 많이 공급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향후
첫째..현재 이 오피스텔을 매매 했을시 나중에 되팔경우에 현재 매입한 금액 6천만원 정도에서 더 떨어지진 않을지 궁금하구요..
둘째..현재 6천만원이라는 가격이 정닥한지?? 2009년 2월달에 3800만원에 매입했었네요. 어느정도 일정 선에 깍아볼생각인데
저의 욕심으로는 5500정도까지 내려보고싶지만.. 5700정도까지면 할의향이 되구요..주변오피스텔 시세가 5000~6000
사이라서 매매를 할 생각이기때문에 6000천정도까지 줄 계획은 없습니다..
셋째..나중에 월세로 놓고 임대수익료로 퇴직후 노후자금에 보탤생각인데 월세로 집이 계속 유지가 될런지 궁금하네요..
500/40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수분들의 냉철하고 객관적인 답변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쪽지 드렸습니다..
해운대역이 이전을 하면 혜택이 많은 곳이라 6천정도면 괜찮은 가격 같은데요. 오피스텔 전용율은 거의 50%정도라 14평이라 가정하면 평당 600이면 8400만원 ,평당 700이면 9800만원, 6000만원이면 평당 429만원 정도 나오네요.수익률은 8~9%정도면 은행이자보다 낫네요. 지금 현재 1000만원정도면 소유하실 수도 있고 3,4년 편하게 사시다가 월세 받으셔도 별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어딘지 알것 같군요.. 그 곳은 최근에 거래가 없어서 인근 중개소에서도 적정시세를 파악잘 못하더군요. 잘 알아보시고 성투하시길..
제가 잘 아는 동네라서...
매입보단 월세살면서 남는 보증금으로 다른곳 투자를 한다던지
아님 모기지론같은 장기대출을 활용해서 소형아파트(20평이하)를 매입하던지 하겠네요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시길~
이번 기회에 재태크에대해 관심을 가져보는것도 좋을듯 싶네요~(투자를 부추기는것이 아니라 관심을 가져보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