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올드보이 - 대학교때 처음사귄여친이랑 소개팅하고 첫번째 데이트때 본 영화였는데 영화가 너무좋아서 끝나고 난뒤에야 알아차렸네요 여자사람이랑 보러왔었다는 사실을...
9. 쥬라기공원 - 다쓰러져가는 극장에서 봤는데 그래도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지금봐도 CG가 너무 훌륭해요~
8. 이벤트 호라이즌 - 대학교때 교회형이랑 교회친구랑 보러갔었는데 볼때는 몰랐는데 여운이 진짜 오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SF물인줄만 알고 봤는데 진짜 생각지도 못한 공포가...
7. 황혼에서 새벽까지 - 비디오로 봤는데요 정말 특이한 방식의 반전이었죠. 인생영화 입니다.
6. 프로메테우스 - 에이리언 프리퀄이란 사실을 모르고 봐서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제가 외계인영화와 고고학 영화를 모두좋아하는데 묘하게 섞여서 진짜 첨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쥐고 봤네요.
5.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메릴스트립 연기도 너무좋았고 특히 앤해서웨이가 너무너무 매력적으로 나오죠. 배경이나 의상, 음악 등등 눈과 귀가 내내 즐거운 그런영화입니다. 5번이상 봤습니다.
4. 본 시리즈(1~3) -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이세시리즈는 제가본 시리즈물중 가장 완성도가 높고 세편모두 우열을 가릴수 없을정도로 잘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본 레거시와 제이슨본은 많이 기대이하였지만 그래도 저는 전편의 이미지가 있어서 재미있게 봤네요.. 영화 캐릭터중에 가장 좋아하는 캐릭이 본 입니다.
3. 타이타닉 - 최고의 영화죠. 볼때마다 눈물나는 엔딩장면 ㅠㅠ
2. 쇼생크탈출 - 극장도 비디오도 아닌 무려 명화극장에서 보고 너무 큰 감동에 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후에 비디오도 빌려보고 dvd로도 보고 다운로드해서도 보고 보고또봐도 질리지가 않는 불가사의한 영화입니다. 이런영화를 만들어주신 감독 작가 배우 모두에게 상장드리고싶습니다.
1. 터미네이터 2 - 중2때 극장에서 봤는데 그때 여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당시에는 지정좌석이 아니고 자리가 다차도 그냥 표를팔았었죠. 통로고 난간이고 꽉꽉채워서 상영을했는데 영화시작과 동시에 소변이 마려웠지만 화장실을 가면 자리 뺐길까봐 끝날때까지 앉아서 봤고 영화끝나고 화장실갔다가 다시들어 와서 서서한번 더봤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20년이 훨씬 지난영화인데 그후로 수백편이 넘는 영화를 봤지만아직도 이영화를 따라잡는 영화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건 게임이야 ㅜㅜ
@King james 위험한 상황에서도 조슈아를 안심시키기 위해 별일 아닌척 하는 장면도 슬펐어요ㅜㅜ
쇼생크탈출 참 희안한 영화에요.
무엇이 인상깊었냐 물으면 대답이 딱히 안 나오지는 않을 정도로 큰 임팩트는 없는데,
영화채널이나 유투브 등등 영화나오면 끝까지 다 보게 되죠. 그렇게 본게 한 몇 십번은 되는거 같아요.
영화가 무척긴데도 볼때마다 새롭죠 ㅎ
트랜스포머 1. 쥬라기공원급으로 센세이셔날 영상이었습니다
쇼섕크
끝
터미네이터에 911암시가 있죠 ㄷ ㄷ ㄷ
레옹
끝
터미네이터2 정도의 충격과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영화를 아직까지 못봤습니다
최고의 영화!!!!
T2를 극장가서 봤던게 신의 한수였죠~ 중2때였는데 당시에 중학생들이 단독으로 극장가고 그러기가 쉽지가 않았었거든요. 가만생각해보니 중2시절의 기억은 그 극장안 빼고는 진짜 하나도 떠오르지가 않네요 ㅋㅋ
@Miami Hate 전 아쉬운게 비디오로 봤었는데요~~ 비디오가 그 정도인데 극장가서 봤으면 얼마나 더 대단했을까 짐작이 안되네여 ㅋㅋ 부럽습니다
아나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