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굴 전
기온이 내려가면서 굴에 살이 통통하게 오르기 시작을 했는데요.
맛도 아주 일품. 제대로 맛이 들기 시작을 했습니다.
굴을 만나면, 무침이나 전으로 먹는것이 일반적인데요~
오늘도 역시 일반적인 굴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굴전은 굴전인데.. 일반적으로 만들던 굴전의 맛과는 달리,
쫄깃한 굴전이 만들어 졌답니다. 맛짱도 먹고나서야 알게 된 굴전의 쫄깃함을 울 님들께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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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 굴로 만든, 쫄깃한 굴 전 ◈
[재료] 익힌굴 28개?, 달걀 2개, 청양고추 1개, 부침가루 수북히 3숟가락, 부침기름
오늘 굴전은.. 석화로 만들었는데요.
달큰하고 고소한 석화구이/ 석화 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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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서 남은 것은 그냥 둘 수가 없어서..익혔답니다.
구어서 남긴 굴이 이만치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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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하시려면 서로 붙지 않게 떼어서 냉동을 하였다가 조리를 하면 좋습니다.
달큰하게 만들어진 굴 맛에 .. 담으면서도 한개씩 낼름 입으로~~^^;;
하여간에 식탐.. 요것을 어떻게 말려야 할까요? 식탐 말리는 방법을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담날은 굴전으로~~ㅎㅎ
부침가루 솔솔 뿌렸습니다,.
부침가루 옷이 굴에 골고루 입히도록 묻이고~
청양고추 송송 썰어 놓은 달걀물에 투하!
팬에 기름을 두루고 한개씩 올렸습니다.
생굴을 부칠때와는 달리.. 질척한 물이 나오지 않아 깔끔하게 만들어지네요.
오~ 요거 괜찮네.,,. 하면서 굴전을 만들었습니다. ^^
요래 접시에 푸짐이 담아서 초간장을 곁들여 내었습니다.
한번 익힌것으로 만들어 더 깔끔하게 만들어진 굴전입니다. ^^
익힌 굴로 굴탕수가 튀김을 만들어도 모양이 제대로 나올것 같습니다.
드뎌 입으로 쏙!!
으잉?? 좀 다르네~~하는 말을 이구동성으로~~ㅎ
생굴과는 달리 쫄깃한 식감이 있는 굴 전 맛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생굴로 만든것과는 다른 식감이지만~
쫄깃함이 있는 굴 전도 아주 괜챃고, 질척 한 것을 싫어하는 아이는 오히려 더 좋다는 말을 하네요. ^^
익힌것을 또 익혔는데 무슨맛이 좋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남은 것이 있으면 익혀서 두엇다가 만들어 보세요.
굴이라는게 굴의 특성상 냉동을 하면 .. 맛이나 모양며에서 아주 꽝인데요.
이렇게 익혔다가 조리를 하니 아주 좋으네요.
일반적인 굴전이지만.. 알아두면 요긴할것 같아서 정리하여 올려 봅니다.
참고하시고 즐요하세요. ^^
출처 야호~!! 즐거운 요리시간이다~!!! 글쓴이 맛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