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업자등록증을 교부 받다....

[맥가이버]

 아직 퇴직이 한달 이상 남았지만 다른곳에 있는 관공서에서 발주하는 인테리어 공사견적 때문에 지난 월요일에 국세청에 사업자 등록을 미리 했습니다.

관공서 공사를 하려면 일반 사업자로 등록증을 만들어야 합니다.

간이 사업자는 신청 즉시 등록증을 발급해 주지만 일반 사업자는 주소지 사업장 확인및 기계.공구등을 확인 하므로 발급에 3일 정도 걸립니다.

나는 북구에서 살지만 어머님의 부양가족 수당 때문에 내 주소지는 남구로 되어 있습니다.

기계. 공구는 북구에 있구요.....^*^

제가 청각장애라서 통화도 못하고 집전화도 저녁이 아니면 못받으므로 국세청 에서도 사업장 확인을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국세청에서 사업자 등록증이 나왔기에 관공서에 인테리어 공사 견적서를 작성해서 제출 했습니다.

공사 금액은 1,500만원 정도 되지만 제가 초보라서 얼마만큼 견적을 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제대로 된 견적을 내는법도 배워야 할듯 합니다....^*^

앞으로 상부에서 공사 승인이 나면 공사를 하게 될것이고 공사를 못한다 해도 걱정은 안 할것 입니다.

오늘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김영하]

이날 근무하다가 뜻밖에 방간 울 맥님을 보니 월매나 힘이 나던지....ㅋㅋ
종종 들려주십쇼~~

[맥가이버]

지난주 교회에서 임계장이 서광주 셈서 리모델링 공사가 있다고 해서 월요일에 서광주 셈서에 가서 공사 할곳 현장을 답사 했는데 내 퇴직이 한달 남았지만 그냥 사업자 등록하라 해서 사업자 등록 신청은 임계장이 근무하는 서광주셈서에서 했는데 등록증은 목요일에 광주 셈서에서 찾아가라 하네....그래서 광주 셈서에 가서 등록증을 찾앗는데 영하 얼굴 안 보고 가면 죄짓는것 같아서 현관 데스크에 물어서 영하를 찾아갔다. 무척 반가왔고...등록증을 찾았으면 즉시 다시 서광주 셈서로 가서 공사 견적서를 제출 해야 하므로 영하 하고 커피도 못한것임. 열시미 근무 하는 영하를 보니 참 대견하고 기특하더라. 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