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지사 이낙연)는 민선 6기 출범과 새로운 도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행정기구 설치조례 공포에 맞춰 2014. 8. 1字로 실․국장, 준국장, 부단체장 등 39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하였다.
의회사무처장에는 국장급 중에서 도정의 현안업무 추진에 경험이 많고 도의회와의 소통행정에 적합한 정병재 해양수산국장을 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승진 임명하였고,
주동식 의회사무처장은 도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통해 ‘활기찬 전남’,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일자리정책실장’으로 발탁하여 임명하였다.
국장급은 18명으로 여수부시장으로 전출하는 이승옥 관광문화체육국장의 후임에는 송영종 순천부시장을, 순천시로 전출하는 명창환 안전행정국장의 후임에 정순주 경제과학국장을, 장기간 농정분야 국장으로 근무한 임영주 농축산식품국장을 광양부시장으로 전출하고, 후임에 박균조 강진부군수를, 경제과학국장에 배택휴 투자정책국장을, 해양수산국장에 최종선 F1대회조직위원회 본부장을 각각 임명하였고, F1대회조직위원회 본부장에는 문동식 정책기획관을 승진 임명하였다.
신설되는 동부지역본부장에는 환경국 설치에 따른 전문성과 환경 직렬 배려 차원에서 천제영 환경정책담당관을, 장헌범 창조과학과장은 안전행정부와 인사교류를 위해 각각 승진 임명, 공무원교육원장에 윤광수 녹색성장정책실장을, 명예퇴직하는 오광록 건설방재국장 후임에 지방고시 2기 출신인 위광환 도로교통과장을 임명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업무의 전문성을 반영하여 양수인 연구지원담당관을 자체 승진 임명하였으며, 부단체장으로 3년이 지난 윤인휴 광양시부시장은 전라남도로 전입하였다.
준국장급과 부단체장은 18명으로 외국유학으로 국내‧외 정책 동향에 밝고 탁월한 기획력으로 ‘즐거운 변화와 부드러운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서은수 식품유통과장을 정책기획관에, 민상기 세정담당관을 도립도서관장에 임명했다.
최성현 진도부군수를 구례부군수에, 임채영 기업도시과장을 보성부군수에, 정승준 신안부군수를 강진부군수에, 양재승 도립 도서관장을 해남부군수에, 정근택 해남부군수를 영광부군수에, 정찬균 기업유치과장을 장성부군수에, 손영호 영광부군수를 진도부군수에, 송경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국내유치부장을 신안부군수로 전출 발령하였고, 정현호 장성부군수는 전라남도로 전입하였다.
부단체장은 4급 경력 3년 이상자로서 도정 기여도, 보직경로 등을 반영하였으며, 해당 군수와 협의를 통해 임명하였다.
아울러 30년 이상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박내영 도체육회사무처장, 이호경 여수부시장, 정광덕 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 홍삼수 은퇴도시담당관, 최희우 종합민원실장, 박환기 공무원교육원장, 김채홍 구례부군수, 신명수 보성부군수, 최갑준 해조류박람회지원단장은 사회적응 훈련을 위해 공로연수 발령되었다.
한편 도 관계자는 과장급, 5급 이하 인사 등 후속인사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여 내년 예산확보에 전념하는 등 민선 6기 출범 초기 안정적 도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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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행정변수 중에 조직과 환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바람직한 發展人의 등장과 활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