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국토부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 선정
2022년까지 칠성면 율지리 일원, 2,604억 투입, 생태순환형 테마단지 조성..
- 1,000명 가까운 고용창출, 4,000명 가량 인구증가 기대..
-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 충북괴산/전남함평/강원춘천 등 전국 3곳..
- 지난해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타운’ 선정에 연이은 쾌거..
- 기반시설 국비지원/조세 및 부담금 감면/건폐율․용적률 등 73개 규제특례..
- 박의원 ‘농가소득증대, 주민문화공간, 복합관광단지 조성, 괴산군 도약계기’..
괴산군이 아시아 최고의 유기농 생태도시로 본격 도약한다.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국회국토교통위원회)은 8. 14일(월) 국토교통부 2017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괴산군 자연드림타운 조성사업’이 최종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2년까지 괴산군 칠성면 율지리 유기식품산업단지 1,222㎡ 일원에, 총사업비 2,604억(국비540/지방비72/민자1,992)원이 투입되어 생태순환형 테마단지가 만들어 진다.
‘괴산 자연드림타운’은 유기농 생산/가공/판매/유통/체험/교육을 아우르는 6차 산업형 테마파크로서, 유기농 생태를 주제로 한 복합관광지 및 주민문화공간으로 집중육성 된다.
괴산군에 따르면, 물의 정원/컨벤션 센터/공연장/숙박시설 등이 집적된 유기농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1,000명에 가까운 고용창출과 4,000명 가량의 인구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성장촉진지역 등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발전촉진형과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거점육성형으로 나뉜다.
지난 2월 국토부 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지자체간 치열한 경합을 거쳐,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는 충북괴산/전남함평/강원춘천 등 전국 3곳, 거점육성형으로는 충북청주와 대전광역시 등 2곳이 각각 선정됐다.
국토부 고위관계자는 ‘실현가능성 및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성장잠재력에 큰 비중을 두고 평가했다’고 이번 선정취지를 밝혔다.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면,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국비재정지원, 조세 및 부담금 감면, 건폐율․용적률 등 73개의 인허가 규제특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북의 경우, 2014. 9월 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이 성촉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번 괴산군 선정이 가능해진 것으로서, 지난해 8월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타운’ 선정에 연이은 쾌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박의원은 ‘지역주민과 군청공무원분들의 합심노력의 결과’라면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주민 문화공간이자 복합관광단지로서 괴산군 발전의 기폭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괴산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 개요도(자연드림타운)_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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