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10월 9일 오른쪽은 10월 20일 날 수술했습니다 ^^
벌써 두달이 다되어가네요~~
지난 11월 25일날 외래다녀와서 오른쪽 목발은 띠구
왼쪽 하나만 집구 다닙니당 ㅎㅎㅎㅎㅎ
사실 목발이 없이 걸어봤는데요 오른쪽이 아직 힘드네여 ㅋㅋ ㅜㅜ
심하게 뒤똥거리고 짧은것같기두 하궁 ㅋㅋㅋ
이걸 고치려면 고무줄 운동을 많이 해야한다고 선생님께서 그러셨는데
매일 귀찮고 게을러서 요즘 운동을 못하고 있어요 ㅠ0ㅠ
운동 부족이죠?ㅋㅋㅋ
외래 다녀온 이후로 이제 혼자 양말벗고 신고 바지도 갈아입구 다 합니다 ㅋㅋ
침대에 걸터앉아서 다리를 가슴쪽으로 당겨서 신고 벗고 하는데
허벅지가 가슴에 닿으려면 아직 한~~~~~참 멀었나봐요 ㅋㅋㅋ
너무 땡기고 빠질까봐 간신히 하고있습니다 . 오른쪽은 말할것도 없구요 ㅋㅋㅋ
오늘 두달만에 마트를 갔는데 목발집구 걷다가 카트에 의지해서 걸어가니까
티도 잘 안나고 사람들 눈 덜 의식해서 그게 더 낫더라구요...
카트에 어린 조카가 타 있었는데.. 초등학교 동창 몇몇을 봤는데
마치 조카가 제 아들이라는 눈초리로 저를 곁눈질해서 보더군용..
아직 시집도 못갔는데 말이죠!!ㅋㅋㅋㅋㅋ
이제 제법 많이 걷기도 하고 마트도 다니는거 보면 확실히 좋아지고 있나봅니다~
빨리 바닥에 앉을 수 있는날을 기다리고있어요~~
ㅇ ㅏ~
그리고 옆으루 누워봤더니 양쪽 다 인공이가 막 베기는것같아요 ㅜㅜ
옆으로 누워서 자고 싶은데..
병원에서는 안그랬는데 어제 해보니까 베겨요!ㅋㅋㅋ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괜찮아지게죠?ㅎㅎㅎ
인공관절 하고 앉아서 무릎 구부리면 허벅지가 가슴에 닿는분있나요?
평생 안되는건 아니죠?ㅜ0ㅜ
카페 글들 보니까 양반다리랑 쪼그려앉기 모두 조심해야한다고 걱정이에여...ㅜㅜ
바닥에 앉지를 못해서 식당으루 맛있는것도 먹으러 못다니고 ㅜㅜ
빨리 쌩쌩해져서 슝슝~~ 다니고 싶습니당~^^
첫댓글 옆으로 누우실때에는 큼직한 베게 하나 무릅사이에 끼고 누워보세요 저는 조금은 그자세가 편했던기억이있는데. 허벅지가 가슴에 닿는건 아직 무리시라고 보이고요. 저두(수술한지11개월) 아직 안돼는데 ^^;;; 열심히 노력하면은 돼실겁니다. 양반다리 또한 운동하다보면은 좋아지실겁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조금씩 천천히 꾸준하게 운동하세요 ^^
저두 목발 카트에 실고 시장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앞으로 쭉~~~~조아지세요
용구리님~ 반가워요 ㅋ 저는 오늘이 딱 두달째되는군요.. 전 바닥에 앉고 하는데 지금컴퓨터 할때도 잠깐씩 앉고해요 베겨서 오래는 못있지만 ㅋ 근데 다리쭉뻗어야해요 ㅋㅋ 저도 옆으로 자는거 베겨서 불편해 죽겠어요 오른쪽 잠깐 왼쪽 잠깐 결국엔 정자세로 자곤하죠 정자세로 잠을청한지도 두달째되네요 어쩔땐 정말 미칠꺼같아요 ㅋ 좀더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ㅎ 저도 목발하나집다 집에서 그냥막 걸어다니는데 뒤뚱뒤뚱ㅋ 운동을 많이안해서 큰일이예요 얼른 완쾌하셔서 얼른 걸어다녀요 우리~~ 예쁘게 걷는엽습도 해야겠어요 ㅋ 화이팅~!!^^
고생 많으셨네요. 이제 시간 지나면 날라다니실거예요. 맛있는것두 많이 드시러다니세요. 쪼금만 더 힘내세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
몇일전 외래 갔다 왓는데요.. 허벅지 가슴에 아직 안 닿은다고 햇더니... 하용찬 교수님이 나중에 닿더라도...되도록 하지 말래요... 참고 하세요... 전 4개월 20일..환자...여요..
아.. 근데 그럼 발툽은 어찌 깍나요???-_-;;;;;
제가하는 방법인데 바닥이나 의자에 앉아 다리뻗고 허리약간 숙인 자세에서 팔만 쭉뻗어 발톱 손질해요. 처음은 어색해도 그냥 계속하다보면은 요령도 좀 생기실겁니다.
저는 의자에 앉아서 발을 뒤쪽(엉덩이쪽)으로 땡겨, 손에 닿게 해서 깍고 있어요..-저는 수술4개월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