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어제 저녁 위 드라마가 끝났습니다.
유일하게 보는 프로인데 그것도 저녁 약속있으면
지나치고 몇편은 못 본것도 같은데...
옆에서 와이프는 슬프다 울고 그 옆의 아들은
우는것이 우습다고 웃고 참 가관인 집안입니다.
우리 심정에는 해피엔딩을 원하는 것이 인지상정
인지라 그렇게 되었지만 원래는 수인이(극중 인물)가
죽는 것으로 설정했는데 팬들이 죽이지말라는
신의 영역까지 손을 썼다는 후문이군요.
안그래도 각박한 세상 해피한 모습을 보며
카타르시스의 희열을 맛보고 싶겠지요.
많이 힘들지만 드라마 한편으로 울고 웃는 가족이
있어 저는 행복합니다.
작은 것에 감사와 즐거움을 찾는다면 그것이 행복이겠지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 이글 쓰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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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스토리 인 하버드가 끝났다.
조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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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
05.01.12 07:2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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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나단님도 보셨군요..저도 슬퍼서 울었는데...오늘도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좋은 드라마 였던가 봐요.가족들이 즐겼으면 되지요.주인공을 죽이지 말라는등 극성 펜들의 말을 들어주는 작가 선생님도 재미있구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0^*
행복은 좋은 것이지요..행복은 내마음속에 있어요 모두들 꺼내보세요.그리고 남들에게 나누어주세요..^^
ㅎㅎ 어제 울 큰딸이 마지막회 꼭 본다고 하더니. 전 어제 첨 봣습니다..
ㅋㅋㅋ넘 잼나는 모습이네요, 지도 가끔씩 연속극에 빠져서리 찔찔짜면은 딸아이 와 남편우습다고 합니다
저도 즐겨본 드라만데 눈물이나서 혼났어요~~ 눈물이 많아 잘 울어서 ......
가족이달란해보여보기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