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 신경통,요추 디스크,척추관 협착증
허리에 생기는 병이나 통증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주 대하는 것으로는
위의3가지가 대표적인데 의사나 물리치료사가
아닌 보통의 일반인이 상식으로써 알아두면
좋을 정도를 약술하여 보았습니다.
모쪼록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좌골 신경통
신경통증클리닉을 찾는 환자 중에는
"어디가 불편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저는 좌골신경통이라고 진단 받았는데
잘 낳지 않아서 왔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환자들이 종종있다.
이런 환자들은 자신은 좌골신경통이라는 병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좌골신경통 이란 말은 병명이 아니라
다리 쪽으로 오는 통증을 일컫는 일종의 증상의
표현이다.
좌골신경은 우리 몸의 제 4, 5 요추신경과
제 1, 2, 3 천추신경으로 구성되며 엉덩이 뒤를
통해 허벅지 뒤쪽으로 내려가서 종아리를
지나 발끝까지 분포하는 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좌골신경통이란 무릎 아래로 방사되는 통증을
일컬어 하는 말이다.
따라서 좌골신경통은 요추 4, 5 번이나
천추신경의 어떤 병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원인은 여러 가지이며 그렇기 때문에
무작정 좌골신경통에 대한 어떤 치료를 받는다면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좌골신경통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을 접할때
물론 그런 환자중에는 진정한 좌골신경통뿐
아니라 그 외의 요추 어느 신경에 병변이
생겨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먼저 4, 5번 요추신경이나 천추신경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원인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첫 단계로 환자의 통증에 대한 표현과
임상적으로 몇 가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보는 것에서부터 좀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요추의 자기공명촬영으로 요추에서
나오는 신경과 주위조직의 변화를 확실히
알아내는 방법이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환자의 좌골신경통의 원인을
찾아내게 되는데 요추의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이거나 척추관협착 증에 의한 것인지 드물게는
척수부 종양 또는 허리 쪽이나 엉덩이 부위의
근육의 과긴장에 의한 것임을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환자들은 그 다음 단계에 주목해야한다.
즉 첫번째 단계는 환자자신의 질병관리이다.
척수 종양같은 매우 드문 원인을 제외한다면
이러한 통증의 원인들은 많은 경우가 안좋은
자세나 노화에 의한 척추뼈나 주위조직의 변화가
주된 요소이다.
일상 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과
매일 1시간 이상씩 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현대인의 업보인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에서 10분 정도
몸을 풀어주어 근육의 긴장이나 노폐물의
대사 를 도와주고, 적당한 체중의 유지로
자신의 척추가 과체중에 의한 또다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좌골신경통으로 고생하는 몸을 내가
지키는 길이다.
요추 디스크
복잡해진 사회생활로 현대인은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며 특히 자동차,
컴퓨터 등의 급증으로 불편한 자세를
장시간 취하게 되고 운동부족 등으로
목, 허 리 디스크(추 간판 탈출증)가
발생되기 쉬운 환경에 살고 있다.
디스크가 발병되었다고해서 전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반복해서 누르게 되면 신경이 붓거나
염증을 일으키게 되며 주위 근 육의 수축과
혈액순환 의 장애로 인하여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사람이 서 있을때 가장 중력을 많이 받는곳이
허리 척추의 아래 부분과 무릎이다.
그래서 갑자기 체 중이 증가된 사람에서
척추 디스크의 발생율이 높다.
체중이 늘면 그 무게로 인해 디스크가
더 많이 튀어나오게 되고, 척추를 받치고
있는 근육이 약 해지면 척추만으로 몸을
지탱하게 되어 더욱 척추에 무리가 가므로
척추 디스크가 악화된다.
그러므로 척추 디스크 환자가 신경치료를
받고난 후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식을 피 하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체중을
줄여서 척추를 받치고 있는 근육을 강화시켜
주어야 한다.
스포츠의 선택은 수영, 조깅, 경보, 에어로빅,
등산 등 전신적인 운동이 되는 것이 이상적
이지만 어떤 종목을 선택하느냐 보다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종목 중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적당한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의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평상시 특히 TV관람이나 컴퓨터 사용시 또는
운전할 때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않게
바른 자세 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디스크 환자 중에 수술을 받는
환자는 10% 미만에 불구하다.
척추 디스크의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이
다른 질병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디스크가 발견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시 말해서 디스크가 있는 환자라고 해서
전부 증상이 나타 나는 것은 아니다.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반복해서 누르게
되면 신경이 붓거나 염증을 일으키게 되며
주위 근육의 수축과 혈액순환의 장애로 인하여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나타나 게 된다.
척추관 협착증
길을 가다보면 웅크리고 앉았다가
다시 걸어가는 노인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일정거리를 걸은 후에 하지가 마비되는
통증으로 허리를 구부렸다 가거나 웅크리고
앉았다 가야 한다면 요부관 협착증이 의심되는
경우이다.
요부 척추관협착증이란 신경근이 나오는 길인
척추관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좁아져서
그 부위 신경근이 압박되는 질환이다.
이러한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으로는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변화라고 볼 수 있는데
견고한 골조직으로 둘러싸여 있는 신경조직이
추간판(디스크)의 변성이나 추간관절의 변화,
관절돌기의 골극형성, 황색인대가 신경근쪽으로
퇴화되어 자라나온 경우 등에 의 해서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근이 압박되는 것이다.
신경근이 압박되면 얼마간을 걸은 후에 요부 및
둔부, 하지에 걸친 통증과 마비되는 듯한
이상감각을 느끼게 되며 이러한 통증은 허리를
뒤로 젖혔을 때 심해지고 앞으 로 굴곡시키거나
쭈그리고 앉은 자세로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을
나타낸다.
이때의 요통은 허리 디스크 때와는 달리 둔부나
항문주위로 전이되는 통증이다.
또한 안정시에는 타각적 신경증상이 없더라도
걸음을 걸으면서 신경증상이 출현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환자는 똑바로 앉아있기가
힘들게 되고 앉은 자세에서도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게 되며, 아주 심하면 통증은 지속적이
되고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에 의해 단지
수분정도 통증이 경감된다.
또한 하지로 마비되는 통증이외에 신경근
압박부위에 따라 항문주위 지각장애나
방광직장장애 등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추관협착증의 진단은 환자의 병력을 듣는것과
기타 몇 가지 검사가 있으며 어느 부위가
어떤 원인에 의해 얼마만큼 좁혀져 있는지는
요부 자기공명촬영을 통하여 내려지게 된다.
그러나 환자에 따라서 척추관협착증이라는
특징적인 증상만을 갖게 되는 경우는 드물며
어느 부위는 척추 디스크가 있으면서 어느
부위는 척추관협착증이 심한 경우 라든지,
어느 부위는 디스크가 심하고 경도의
척추관협착증을 동반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위의 척추관협착증의 증상과
비특징적인 요하지통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
특히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이 있는 환자들의
좋은 운동 방법의 하나로 자전거를 타는것을
추천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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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쉬 짱 이네요 덕분에 많은 공부 하였어요 늘 유익한정보 주시니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