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24장 해설
마태 24: 1예수께서 이제 성전을 떠나서 가시는데, 제자들이 가까이 와서 그분에게 성전 건물을 가리켜 보였다. 2그분이 응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돌 하나도 돌 위에 여기 남아 있지 않고 반드시 무너질 것입니다.”
마태 24장의 예언은 제자들에게 주어졌는데, 예수께서 예루살렘 및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심판을 선언하시면서 그들의 집이 황폐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직후에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성전이 허물어지고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문자적으로 로마 장군 티투스에 의하여 AD69-70년에 성취되었습니다.
3그분이 올리브 산 위에 앉아 계실 때에, 제자들이 따로 그분에게 가까이 와서 말하였다.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언제 이런 일들이 있겠으며, 무엇이 당신의 임재와 사물의 제도의 종결(세상 끝:개역 한글판)의 표징이 되겠습니까?”
위에서 종결(끝)으로 번역된 단어는 시대의 마지막 한 시점이 아니라 시대 완성의 전체기간(‘시대의 완성’ :consummation of the age ; 다이아글롯 역, 스트롱 역)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제자들은 예수께서 이미 말씀하신 성전파괴(AD69-70)의 사건을 포함하여 예수의 임재를 거쳐 아마겟돈 이후 천년왕국의 끝까지의 모든 일들에 관하여 포괄적으로 질문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으며, 예수께서는 이어지는 절들에서 보여 주듯이 그러한 관점에서 대답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4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무도 여러분을 그릇 인도하지 못하도록 조심하십시오. 5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을 근거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그릇 인도할 것입니다.
여기서 ‘내가 그리스도다’라고 하는 것은 반드시 자기가 그리스도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하느님의 기름부음 받은자로서 교회에 성서교리를 공급하고 인도할 권한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교회는 초창기 시대부터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교회내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과의 분쟁이 있었으며, 불가지론이라고 하는 특수한 지식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교회를 혼란시켰습니다. 교황통치를 직접적으로 유도한 것은,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을 통치하고 자기들의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게된 것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불가지론자들과의 투쟁을 전개하면서 교회는 일반 사람들로부터 성서해석의 자유를 박탈한 것입니다. 이것은 처음에는 그렇게 나쁜 것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불행히도 그것이 일단 정착 되고나면, 사탄은 단지 소수의 지도자들만 그릇 인도하면 되므로 쉽게 교회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마태 24장 해설을 진행하면서 계시록의 여러 부분도 인용하여 비교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시 6:2 또 내가 보니, 보라! 흰 말이었다. 그 위에 탄자는 활을 가지고 있었다. 그에게 면류관이 주어졌고, 그는 이기면서 나아갔으며 또 이기는 일을 온전히 이루려고 나아갔다.
첫째 인장을 뗄 때에 우리는 말 탄 자가 머리에 왕관을 쓰고 정복하려고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말 탄자는 세상뿐만 아니라 교회의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주장으로써 정복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초기 교회가 지향하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초기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좋은 소식을 모든 나라들에 전하였으며, 힘(활)에 의해서가 아니라 좋은 소식으로써 개종자를 구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의 소위 자칭 그리스도(또는 그리스도에 속하였다고 주장하는 자)라고 하는 자들은 자기들이 교리를 만들고 교회의 다른 사람들에게 지시할 권한이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남들을 도와주기 위한 순수한 의도였다면 큰 문제는 없었겠지만, 역사가 증명하듯이 그들의 동기는 순수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위의 말 탄자는 교황으로 대표되는 가톨릭 교회를 상징하는 것임이 증명되었습니다.
계시 2:15 마찬가지로, 너에게도 니골라파의 가르침을 굳게 잡고 있는 자들이 있다.
역사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들의 교리를 강요하였으며, 그러한 권한을 그리스도 자신으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거짓 그리스도’들은 초기 교회 당시뿐만 아니라 그 후의 시대들 전체를 거쳐 오늘날까지 그들의 기만적 행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6여러분은 전쟁과 전쟁에 관한 소문을 들을 것입니다. 겁내지 않도록 하십시오. 이런 일들이 일어나야 하지만, 끝은 아직 아닙니다. 7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왕국이 왕국을 대적하여 일어날 것이며, 곳곳에 식량 부족과 지진이 있을 것입니다. 8이 모든 일은 진통의 시작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이후, 역사적으로 AD69-70년에 발생한 로마_유대 전쟁을 비롯한 나라들 간의 여러 전쟁이 있었으며, 마찬가지로 식량부족과 지진 등 자연재해가 있었지만 이것들은 환난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교회 내에서도 영적인 의미의 전쟁이 있었는데 삼위일체 등의 교리논쟁이 그 대표적인 것 이었습니다. 결국 교회는 그 해결을 세상 권력인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에게 의뢰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 당시 거짓 교회를 대표하는 가톨릭(교황)은 자신이 세상 권력에게, 그들의 칼을 사용하여 교회의 교리와 원칙을 강제로 확립할 것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9그때에 사람들이 여러분을 환난에 넘겨 주고 여러분을 죽일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나라 사람들에게 미움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10또한 그때에 많은 사람들이 걸려 넘어질 것이며 서로 배반하고 서로 미워할 것입니다. 11그리고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그릇 인도할 것입니다. 12또 불법의 증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을 것입니다. 13그러나 끝까지 인내한 사람은 구원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14그리고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모든 나라 사람들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끝이 올 것입니다.
처음에는 유대인들이 교회의 형제들을 로마 정부에 고발함으로써 박해하였지만, 나중에는 거짓 교회가 형제들을 고발하여 로마 정부에 넘겨주는 것과 같이 형제끼리 서로 미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또한 불가지론과 같이 이방 철학에 기인한 거짓교리와 삼위일체와 같이 가톨릭이 주창하는 거짓교리를 바탕으로 많은 거짓예언자가 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자들에 의한 죄와 불법의 증가로 거짓 교회내의 그리스도인 사랑이 식게 되었으며 세상은 오랫동안 암흑시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세속 역사에서도 이를 ‘중세 암흑시대’로 표현합니다) 이때는 특히 참 교회에게는 인내가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였습니다.
14절의 ‘끝’은 AD539년부터 시작되어 1,260년간 계속되어온 박해와 고통과 암흑의 시대가 AD1799년에 교황(가톨릭)이 몰락함으로써 끝이 왔음을 알려주며, 이 무렵에 이미 성서와 함께 좋은 소식이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실제적으로 전파되었습니다.
15그러므로 예언자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황폐케 하는 혐오스러운 것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거든 (읽는 이는 분별력을 사용하십시오), 16그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피하십시오. 17옥상에 있는 사람은 자기 집에서 물건을 꺼내려고 내려오지 마십시오. 18그리고 밭에 있는 사람은 자기 겉옷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가지 마십시오. 19그 날에는 임신한 여자들과 아기에게 젖 먹이는 이들에게 화가 있습니다! 20여러분의 도피하는 일이 겨울철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계속 기도하십시오.
15절의 ‘거룩한 곳에 서 있는 황폐케 하는 혐오스러운 것’은 역사적으로 다음 세 종류를 말할 수 있습니다.
(1)AD69-70년의 로마 군대(혐오 스러운 것)가 예루살렘(거룩한 곳)에 진주함
(2)AD539년에 교황(혐오스러운 것)이 하느님을 대표하는 자리(거룩한 곳)에 스스로 오름
(3)오늘날 스스로 하느님을 대표(거룩한 곳)한다고 주장하는 교회조직(혐오스러운 것)
16절의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참 교회에 있는 사람들로서 그들은 하느님의 진리의 ‘산’으로 도피함으로써 선택되어 질 수 있습니다.
17절의 ‘옥상에 있는 사람’은 모든 교회 조직에 속해 있는 사람들로서 이들은 그가 속해 있는 교회의 교리에 집착하여 그 교회로 다시 들어가지 말고 즉시 진리를 추구해야 합니다.
18절의 ‘밭에 있는 사람’은 교회조직에 속해 있지 않은 사람으로서 불가지론과 같은 세상 철학에 얽매이지 말고 진리를 찾아야 합니다.
19절의 ‘임신한 여자들과 아기에게 젖 먹이는 이들’은 교회조직에서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로서 그들이 영적으로 약한 상태에 있는 조직 내의 사람들을 그 조직에 속한 상태에서 진리로 인도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따를 것임을 알려줍니다.(그들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려다가 그들의 완고한 저항으로 자신이 타협하게 될 우려가 있음)
20절의 겨울철은 참 교회에 대한 가톨릭의 혹독한 박해 기간으로 AD539년부터 1,260년(세때 반, 42개월, 1,260일) 동안의 기간(AD539-AD1799)을 말합니다.
또한 안식일은 일곱 번째 천년기 인 천년왕국기간(AD2043부터 천년간)을 말하는데, 큰무리(하늘로 부활하여 예수와 적은무리를 보좌하는 반열) 중의 일부가 아마겟돈 이후 천년왕국의 시작 무렵까지 지상에 생존하여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며, 그들은 아마겟돈 기간에 지상에 있는 동안에 사탄으로부터 혹독한 시험을 당합니다.
21그때에 큰 환난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환난은 세상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일어나지 않았으며 결코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22사실, 그 날들이 단축되지 않는다면, 아무 육체도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택함받은 자들 때문에 그 날들이 단축될 것입니다.
교회는 그들에게 닥칠 박해 때문에 거짓교회조직으로부터 도망하라고 명령받았습니다. 그 어두운 박해의 기간은 인류 역사를 통하여 가장 혹독한 기간이었으며 다니엘은 그 기간을 세때반 또는 1,260년간(다니엘 12:7)이라고 하였으며 그때는 AD539-1799년의 기간이었습니다. 그 기간은 영적으로 가장 어두운 기간이었으며 세상에서도 그때를 암흑시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 환난은 먼저 교회로부터 시작하였지만 그 뒤에는, 교회에게 행한 악한 일들로 인한 벌로서 거짓 교회조직에게 있게 될 것이었습니다. 21절에서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때문에) 그 날들이 단축된다는 것은 다니엘 12:7,11,12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날들이 1,260년, 1,290년, 1,335년으로 제한 됨으로써 일찍 끝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교회가 거짓교회조직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으며 적은무리의 성원 전체가 천년왕국 이전에 온전히 선택되어지고 온 인류가 축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23그리고 나서 어떤 사람이 여러분에게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마십시오. 24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서, 할 수만 있으면 택함받은 자들까지 그릇 인도하려고 큰 표징들과 놀라운 일들을 행할 것입니다. 25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미리 경고하였습니다. 26그러므로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보라! 그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마십시오. ‘보라! 그가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마십시오. 27번개가 동쪽에서 나와 서쪽에까지 비치는 것처럼, ‘사람의 아들’의 임재도 그러할 것입니다. 28어디든지 시체가 있는 그곳에는 독수리들이 함께 모일 것입니다.
가톨릭(교황)은 자신들이 하느님의 왕국을 지상에 구현하였으며 그것은 교황을 통하여 관리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리스도가 골방 안에 있다고 하는 것은 그들만이 그리스도의 진리를 보유하며 자신들만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며, 그들의 조직에 속하지 않은 자들은 구원받지 못한다는 교리를 퍼뜨리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교리로써 사람들을 미혹하는 거짓교회가 많이 있으며, 그리스도인 형제 중에서도 이러한 사람들이 있다면 주의해야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임재하시는 것은 번개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비치는 것처럼 우리의 이해의 눈으로 분명히 인식할 수 있으며 우리는 그 때를 분명히 계산하여 알 수 있습니다.(다니엘 12:12)
28절에서 독수리로 번역된 것은 ‘eagle’이 아니라 ‘vulture(콘도르)’로서 독수리와는 달리 죽은 동물의 시체를 먹습니다. 그렇게 볼 때에 이것은 종교지도자, 개혁자, 무정부주의자, 독재자 등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거짓 교회조직의 주변에 그들이 모여들어, 붕괴된 거짓교회의 살을 뜯어 먹는 일이 발생할 것이었음을 알려줍니다.(계시 19:17-18)
29그 날의 환난 후에 곧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그 빛을 내지 않을 것이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입니다. 30그리고 나서 ‘사람의 아들’의 표징이 하늘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땅의 모든 부족이 가슴을 치고 애곡할 것이며, 사람들은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으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입니다. 31그리고 그는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자기 천사들을 보낼 것이며, 그들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그의 택함받은 자들을 모을 것입니다.
1799년 이후에 거짓교회가 무너짐으로서, 그들이 표방하던 복음(해)은 어두워 졌고 그들의 성서(달)은 더 이상 빛을 발하지 못하였으며, 그들의 종교지도자(별)들은 그 지위가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1874년에 ‘사람의 아들’의 표징이 하늘에, 즉, 예수께서 임하심이 일반 사람이 아닌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식별되었습니다. 이때에 땅의 사람들은 오로지 구름만 볼 수 있는 상태, 즉, 좋지 않은 상태로서 영적 빛이 어두워지고 그들의 영적지도자들의 지위가 추락하는 것들을 보고 가슴을 치고 애곡하는 일이 있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예수께서는 적은 무리들을 사방에서 모으심으로써 그때 이후로 선택받은 적은 무리들은 사망 이후 즉시 개인적으로 부활되어 하늘에서 이미 부활된 형제들과 연합하여 모아지게 되었습니다.
32이제 무화과나무의 예에서 이 점을 배우십시오. 그 어린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을 내면 곧 여러분은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압니다. 33이와 같이, 여러분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그가 가까이 문 앞에 있는 줄을 아십시오. 34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까지 이 세대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35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36그 날과 시간에 관하여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십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나라를 상징합니다. 우리는 현재, 1878년에 시온주의 운동이 시작하고 그 70년 후인 1948년에 이스라엘이 독립국가로서 유엔의 승인을 받고 1967년에 예루살렘이 수복되었음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께서 말씀하신 환난의 끝도 가까워 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34절의 “일어나다”에 해당하는 단어는 그리이스어 “ginomai”로서 "일어나기 시작하다"(begin to take place)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볼 때, 예수께서는 그 당시의 제자들의 세대가 살아 있을 동안에 지금까지 말씀하신 예수의 모든 환난이 일어나기 시작(AD70년의 환난 시작)한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개별적 환난들의 구체적 시기에 대해서는 그 당시에는(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때) 하느님께서 천사들에게는 물론 예수께도 미리 말씀하실 이유가 없었으므로 모르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후 적당한 때가 도래하면 하느님께서 그 모든 환난의 시기나 예수의 재림 시기 등에 관하여 분명히 말씀하실 것이었습니다.
마태 25:31-33 ‘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 중에 도착하고 또 모든 천사가 그와 함께 도착하면, 그때에 그는 자기의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그 앞에 모아 질 것이며 그는 목자가 양을 염소로부터 분리하는 것같이 사람들을 하나하나 분리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양은 자기 오른편에 염소는 자기 왼편에 둘 것입니다.
천년왕국의 끝에 예수께서 최종 심판의 보좌에 앉으셨을 때, 천년왕국 기간의 행위에 따라 각 사람들은 심판을 받을 것이며, 이때에 영원한 생명을 받을 사람과 영원한 사망(둘째 사망)을 받을 사람이 구분 되어질 것입니다.
요약: 예수께서 제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신 환난은 예수의 제자들의 세대에 이미 발생하였던 AD70년의 예루살렘 함락으로부터 시작하여 AD539-1799년의 가톨릭 지배하의 환난 동안에 가장 큰 어려움이 있었으며 그 동안에는 거짓교회(가톨릭)로부터 교회에 대한 박해가 먼저 있었으며, 그 후에 가톨릭을 비롯한 여러 거짓교회에 대한 환난이 계속되어지며 그리스도의 형제들은 그러한 모든 거짓교회조직으로부터 나오라는 명령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스라엘 국가의 회복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 전개를 볼 때에 아마겟돈과 천년왕국의 시작(AD2043년)이 가까웠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서 예수께서는 천년왕국의 끝에 있을 최종심판에 관하여 말씀하심으로써 제자들의 질문에 대하여 환난의 발생 순서대로(AD70년부터 AD3043년까지) 말씀하신 것의 마지막을 장식하십니다.
첫댓글 다니엘의 1260일,1290일,1335일의 예언 구절은 우리로 하여금 마지막 때를 분별하고,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켜 주시기 위한 하느님의 은혜로우신 마련입니다. 워치타워의 잘못된 연대계산에 실망하여 성서연대 계산 자체를 불신하는 탈증인 분들이 많은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현대의 이스라엘 나라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 계산된 성서연대의 정확함을 알 수 있습니다. 워치타워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느님의 약속을 무시하고 자기자신을 이스라엘의 위치에 두고 성서를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기원전 3세기경의 유대인들 대유행을 반영하는 묵시문학작품중 하나죠.
저 경향이 기원후까지 이어져서 당시의 종말론 유행을 자아냅니다.
기독교는 처음에 증인들과 같은 현세종말론으로 출범했다가 현재의 순환내세론으로 바뀌죠.그래봐야 내세에 지옥론이 종말 위협을 대체한거긴 하지만..
다시 초기의 실패한 '마지막때' 종말론을 꺼내는 종교인들....그 근본주의좀 어떻게 안되시는지요..역사내내 마지막때가 아닌때가 없었어요..
맨날 마지막때라는데...그 수천년전부터 지금까지 내내 그럽니다..안지겨우세요?
인생을 그냥 순리대로 삽시다. 네?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을 올리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