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입시뉴스를 정리하여 직원들에게 쪽지로 발송 하다 카페에 올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올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2014학년도 올해 입시는 연대에서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그 동안 연대에서 외고 출신 아이들을 짭짤하게 챙길 수 있었던 전형이 글로벌리더 전형이었는데 한시적으로 폐지하고 논술중심 전형을 확대했다가 올해 입시부터 다시 원위치 시키려고 합니다.
서울대가 지역균형/일반(구 특기자)/정시 전형에서 수시 인원 확대 및 수시 일반 전형으로 대거 외고 아이들을 뺏어가고 심지어 성대에서글로벌경영/경제학과로 우수 자원을 뺏어 가다 보니 연대가 특기자 전형(구 글로벌리더 전형)이라고 이름을 바꾸어 954명을 부랴부랴 뽑는 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다시 영어가 대학 입시에서 키워드로 돌아 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 중3부터 내신 절대평가제의 도입과 연세대의 글로벌리더전형(특기자전형으로명칭 변경)의 부활로 죽은 목숨인 외고의 부활이 시작 되는 것을 의미하며 내년 만약 고대도 다시 부활시킨다면 영어 광풍이 다시 불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외고의 부활을 이야기 하셔도 되며 외고 보내신다는 학부모님들에게 지금까지 절대 불가에서 오늘부터 입장 선회합니다.
--------------------------------------------------
영어와 관련한 입시 요약입니다.
1. 어려운 영어 수능 B형 2014학년도 부터 문이과 중상위권 대학 채택
2. 2018학년도 수능 니트 대체 가능성으로 중2 부터 SP/WR 대비
3. 니트 대체전까지 2014~2017학년도 LC(22문항으로 50%로 확대)강화 및 난이도 강화, 자사 에듀타임즈 워크북 니트 실전문제SP/WR 제외시 50:50 LC/RC 실전문제 수록
4. 고교내신 절대 평가제 현 중3부터 도입 및 연대 특기자전형 2014학년도 부활로 외고 내신 불이익 완화
5. 서울대 수시 선발 전체 정원의 71%를 차지하는 일반전형에서 수능 응시 불필요 및 영어 스펙 제출 불가
6. 연대 글로벌 리더전형(특기자전형으로 명칭변경) 954명 수시 전형 부활 및 학생부 우수자 전형 입학사정관제 600명 선발로 전환함에 따라 텝스/토플 확보 필요
7. 국제중 고교 진학시 내신 불리함 해소 및 대입 시장 영어 강화로국제중 선호도 확장 가능성 및 외고 부활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