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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여 동안 시청률 최고를 갱신해가면서 우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Dancing with the Stars'
이 프로를 지켜본 많은 국민들은 댄스스포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많은 관심을 가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 방송이후 댄스스포츠 전문학원을 찾거나 댄스스포츠 연수회장을 찾는 사람이 방송이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는 점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남이 하는 댄스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내가 직접 배워보기엔 아직도 생소하고 나에겐 그런 재능이 없을 것으로 예단하여 선뜻 용기를 내지 못했다는 반증인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그럼 도대체 리더(남자)와 파트너(여자)가 모두 국가대표급 전문댄스인이 댄스스포츠를 춘다면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한번쯤은 이런 의문을 가져보지 않으셨나요? 그 해답을 직접 눈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제가 그 기회를 안내드리겠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댄스스포츠공연단 'The Sun'을 만들어 전국투어(부산, 경남, 대구, 울산, 제주 정도지만)를 한 댄스계의 신화적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고인이 되신 신용민 선생님으로(저의 라틴댄스 선생님이셨음) 선생님은 2007년부터 공연을 시작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작년 부산문화회관 공연은 부산 KBS TV에서 녹화방영되었으며 아직도 국내엔 다른 댄스스포츠 공연단이 없음) 선생님은 작년 4월 아깝게도 55세의 연세로 타계하셨지만 그의 자녀, 제자들이 그의 유업을 계속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The Sun' 공연단의 다섯 번째 공연이 O 9월 25일 (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O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있는데
그 입장권이 로얄석 3만원입니다. 그런데 제가 'The Sun' 공연단의 고문으로서 당일 공연에 꼭 참석하신다는 조건으로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1인당 입장권 2장(6만원)을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아무 부담 갖지 마시고 연락주십시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평생동한 꼭 한번은 보아야 할 공연이라고 생각하며 공연을 보시고 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연락처 : 북성초등학교 고정규 ( 숲속의 빈터 : 010-9848-08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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