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X C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 기존 금정~의정부 구간) 수원~양주로... 2018.08.05 | 경인일보
복원과 연계변경안 검토 후 내달중 확정 고시의정부~금정으로 계획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구간' 사업이 양주·수원까지 구간을 더해 추진될 전망이다.기존 의정부...
GTX C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 기존 금정~의정부 구간) 수원~양주로 늘려 재도전
이석철·강기정 기자
발행일 2018-08-06 제1면
정부, 경제적타당성 부족 해소차원
남쪽 경부선과 같이 사용 '시너지'
북쪽은 향후 경원선 복원과 연계
변경안 검토 후 내달중 확정 고시
의정부~금정으로 계획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구간' 사업이 양주·수원까지 구간을 더해 추진될 전망이다.기존 의정부~금정구간만으로는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했던 만큼 남쪽으로는 수원과 연결해 경부선에 닿게 하고 북쪽으로는 양주까지 이어 경원선과 연계시켜 타당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이르면 다음달 중 노선에 대한 확정 고시가 이뤄질 것으로 확인됐다. → 노선도 참조5일 정성호(양주)·신창현(의왕과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당초 의정부~금정구간으로 추진됐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B/C(비용 대비 편익)가 1에 미치지 못했던 GTX C노선과 관련 지난해 말부터 구간을 늘려 타당성 등을 두루 검토 중이다.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인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사업계획 변경안은 남측 종점은 군포 금정역에서 수원역으로, 북측 종점은 의정부역에서 양주 덕정역으로 각각 구간을 늘리는 게 핵심이다. 대신 차량기지는 기존의 과천에서 양주시 외곽에 조성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남측의 경우 수원까지 노선을 늘리면 경부선과 맞닿게 된다. 연장하는 노선 역시 기존 경부선을 공용으로 쓰게 된다. 북측 역시 양주까지 확장하면서 기존 경원선을 사용하게 된다. 새로운 계획은 다른 철도 노선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게 됨은 물론 기존 GTX 대상에선 제외돼 있었지만, 서울 진출·입 인구가 많은 수원·양주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특히 양주 연장은 향후 경원선 복원과도 맞물려 있어 주목되고 있다.정부는 노선 연장이 가능한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빠르면 다음 달 노선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연장 구간을 포함, C노선의 총 사업비는 4조422억원으로 추산된다. 구간의 총 길이는 74.2㎞이며 역은 총 10개가 들어설 전망이다. 한편 안양시가 제안한 인덕원역 신설 방안은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군포 금정역과의 거리가 5.4㎞에 불과해 110㎞/h로 설계 중인 C노선의 표정속도(열차의 운행 거리를 총 소요시간으로 나눈 속도로, 해당 열차 운행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지표)를 맞추기 어려운데다 인덕원선이 곡선으로 건설돼 GTX열차가 통과하기 어렵다는 이유 등에서다. 신창현 의원은 이같은 점을 언급하며 기존 노선 계획안에 포함돼 있던 과천역은 예정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석철·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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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주시가 새로이 부각되겠네요~
경기동북권에 교통망이 나날이 발전되네요~
작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광역전철 7호선 연장 확정, 수도권광역급햏철도 C노선 검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