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치료법 (thank-you therapy)
오늘도 건강을 위하여 편한 마음으로 운동하면서 잘 이겨내고 있지? 이 힘들고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내 몫이려니 모든 인생이 겪어야 할 과정이려니 하고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자신의 병은 자신의 몫이야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세월을 아름다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웃으며 즐거운 날이 멀지않아 찾아 오리라 봅니다.
요즈음 치료요법 중에 ‘감사치료법’(thank-you therapy)라는 것이 있습니다. ‘돈 베이크’라는 분이 ‘감사요법’이라는 책을 썼는데 그는 이 책에서 “이 감사의 요법은 완벽한 치료제다. 여기에는 부작용이 없다. 돈도 들지 않는다. 식전, 식후 따지지 않고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1998년 미국 듀크 대학 병원의 해롤드 쾨니히,데이비드 라슨 두 의사가 실험 연구 결과 매일 매일 감사하며 사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7년을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존 헨리 박사는 말하기를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이고 감기약보다 더 효과가 크다고 했다. 사람이 1분간 화를 내면 면역체가 6시간 감소하고 1분간 감사하면 24시간 면역체계가 계속 나온다고 ” 했다. 감사에는 치료의 능력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치열한 생존경쟁의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현대인은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그 스트레스로 인하여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지 않느냐 스트레스가 심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스트레스가 올 때, 그 스트레스를 그대로 받으면 안 된다. 태양이 비칠 때, 그 아래 있으면 열만 더 받지만 이때 그늘로 가면, 태양은 여전하지만 우리는 시원하다. 마찬가지로, 감사의 그늘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최고의 암전문병원인 미국 텍사스주립대인 엠디 앤더스 병원에서 30 여년 동안 암전문의사로 활약하고 계셨던 김의신 박사는 신앙이 암치료에 실제적인 효과가 있다고 소개하면서 교회의 찬양대는 일반인보다 면역세포가 천배나 더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며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투병하고 생활하다. 보면 행복한 날이 찾아 오리라 분명히 믿습니다. 감사하는 태도를 지닌 사람들에게는 고통스러운 기억이 큰 위협 요소가 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감사하는 사람들은 힘든 기억의 영향을 덜 받고 감사의 힘은 '떠올리기 싫은 순간'으로부터 우리 영혼을 자유롭게 한다고 하였다. “살아온 날을 감사하고, 지금까지 살 수 있었음을 감사하고, 내 곁을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내 가족께 감사하고, 살아서 좋은 치료를 받음에 감사하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함을 감사하고, 오직 하나님 앞에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이렇께 하루 하루 순간 순간 수십번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리기 바랍니다.
이와같은 감사의 기도는 실험결과 암세포가 줄어들고 새로운 신선한 세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감사하는 삶 속에 암세포가 완전히 없어져 범사에 감사함으로 병을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탈무드에도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이요,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투병생활의 최선의 길이야 마음의 평정은 호흡을 통해 이루어진다. 항상 호흡을 갈고 닦으면 마음은 고요한 호수와 같이 단다고 하였다. 대지에 충만한 기운을 마음껏 호흡할 때 몸과 마음은 건강하게 된다고 합니다.
호흡을 길게 들이마실수록 뇌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어 모든 장기가 활발히 움직이며, 머리가 맑고 깨끗해지며 면역력도 길러진다. 또한 집중력도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고, 잠재된 초능력도 되살아나게 됩니다.
즉 맑고 신선한 공기를 뇌 속 깊이까지 흡입할 때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고 깊은 호흡을 제대로 하려면 명상을 통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주위를 산책하면서(걷기운동) 내가 살아오면서 감사 했던 일들을 찾아 감사도 드리고 호흡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면서 걷기도 한번에 끝내는 것이 아니고 나누어서 (ex : 30분 1회 보다 10분씩3회 가 효가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하면 좋겠습니다.
말의 힘
“힘들다” “힘들다” 말하면 더 힘들어집니다.
“안된다” “안된다” 말하면 될 일도 안 됩니다.
“어렵다” “어렵다” 말하면 더 어려워집니다.
“죽겠다” “죽겠다” 말하면 고통스런 일만 생겨납니다.
“잘된다” “잘된다” 말하면 안 될 일도 잘 되어줍니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말하면 행복한 일이 찾아옵니다
혼잣말을 하지만 운명의 귀는 내 생각을 감지하고 내 말을 듣고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무슨 말을 입에 달고 사시나요
의사(醫師)이며 의학전문 기자인 방송인인 홍혜걸 박사가 폐암 치료차 제주에 내려가 기거하며 올렸던 페이스북 일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암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수명이 늘면서 세포도 늙고 손상받기 때문입니다.미처 진단받지 못하고 죽는 경우를 포함하면 2명중 1명이 일생에 한 번은 암(癌)에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암도 운입니다. 금연, 절주, 운동 등 아무리 노력해도, 암의 3분의 2는 세포 분열 과정에서 무작위로 생깁니다. 수년 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수리 모델을 이용한 연구 결과입니다. 의술에 저명한 의사들도 암에 걸립니다.
한 분은 혈액종양 내과 의사인데 백혈병에 걸리셨고, 다른 한 분은 방광암으로 방광을 떼어내 밤에 2시간
마다 소변보러 깨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좌측 폐에 1.9cm의 긴 음영이 있습니다. 꽤 큽니다.
조직 검사를 하면 백발 백중 폐암이니 수술로 떼어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최대한 지켜보면서 미루고 있습니다. 폐 절제가 사정상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주에 내려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암은 동일 부위, 같은 병이라도 예후가 모두 다릅니다. 암세포가 지닌 돌연변이 유전자가 각양각색이기 때문입니다.
1기 암이라도 증식이 빠르고 전이 등 침습이 강하면 수술받아도 죽을 수 있습니다.
같은 사람의 암이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암세포의 유전자가 달라지기도 합니다.어제까지 듣던 항암제가 오늘
안 듣는 이유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몸 속에서 암이 생깁니다.
수십 조나 되는 세포들이 한두 달 주기로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암세포=암'은 아닙니다. 면역력이 암세포 증식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의 핵심은 올바른 섭생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운동 열심히 하고, 몸에 나쁜 걸 하지 않는 겁니다. 마음의 평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염증을 증가시킵니다.
저도 처음 진단받은 후 많은 걸 내려 놓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3년 동안 크기와 성상의 변화가 없습니다.
물론 아무 것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어느 때인지 모르지만, 악화될 조짐이 보이면 결국 수술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자칫 타이밍을 놓치면, 안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만 어느 경우든 제 선택이니 후회는 없습니다.
희망적인 사례도 있습니다. 서울대 병원장을 지내신 한만청 선생님입니다.직경 14cm의 간암이 폐로도 전이돼 두 차례나 수술을 받았습니다. 97년의 일입니다. 그런데 올해 88세 임에도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계십니다.
결론은 그냥 즐겁게 살자는 겁니다. 집사람과 저는 선문답처럼 "감행조”란 말을 주고 받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해 하고 조심하자." 라는 뜻입니다.여러분도 "감행조" 하십시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위대한 일이고, 생존한다는 것은 지뢰밭처럼 예측할 수 없으며 위험성이 도처에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정말 인생 80까지 살면 90점이고, 90살이면 100점이라고 평소에 공언해 온 것이 타당함을 새삼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화두처럼 여기는 평범한 진실을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1. 기적은 특별한 게 아니다.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보내면 그것이 기적이다.
2. 행운도 특별한 게 아니다. 아픈 데 없이 잘 살고 있다면 그것이 행운이다.
3. 행복도 특별한 게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웃고 지내면 그것이 행복이다.
하루하루가 하늘에서 특별히 주신 보너스같이 생각됩니다. 오늘은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특별히 주신 선물입니다. 오늘은 내가 부활한 날입니다. 어제 밤에서 다시 깨어났습니다. 70세 부터는 하루 하루가 모두 특별히 받은 보너스 날입니다.
오늘을 인생의 첫날 처럼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처럼 즐기며 사십시요. 천국은 감사하는 사람만 가는 곳이랍니다.
건강하게 살아서 숨을 쉬고 있음이 엄청난 축복이고 은총입니다.
부디 매일매일 매사에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항상 기쁨이 충만한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
[출처] 감사치료법 (thank-you therapy)|작성자 산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