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와 청년대회가 열린다.
16일 오후 8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기념음악회에는 수원교구 신자들이 총출동한다.
사제들의 힙합과 수도자들의 찬양과 율동이 무대에 오르고, 청소년 비보이와 생활성가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진다. 수원교구 복음화국 소속의 가톨릭 뮤지컬 극단 앗숨 도미네는 뮤지컬 공연과 합창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성악가 임선혜와 청소년교향악단이 공연하고, 자전거 탄 풍경과 김광진, 바다 등 대중가수들이 특별 출연해 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수원교구 각 본당 사무실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문의/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 사무국 070-4047-0015 )
이틀 뒤인 1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청년대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다그칩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오후 2시 30분 이성효 수원교구 총대리 주교가 청년 미사를 집전하고, 미사 후에는 토크 콘서트와 창작 성가제가 열린다. 부대행사로 ‘생명과 사랑, 그리고 나눔’ 부스 체험이 오후 12시 30분부터 7시까지 계속된다. (문의/ 수원교구 청소년국 청년사목부 031-268-5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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