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변화시키는 힘 강사 이영권 목사
(골3:1-1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서론>
시골에서는 소나무, 밤나무 등나무들이 종류에 따라 무리지어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닌데도 나무들은 같은 종류끼리 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무뿐만이 아닙니다. 새들도 같은 종류끼리 몰려다니고, 짐승도 같은 종류끼리 떼를 지어 다닙니다. 벌레들도 같은 종류끼리 모여 삽니다. 사람도 인종에 따라, 종족에 따라 모여 삽니다.
미국 세계 인구시계(U.S. & World Population Clocks)에 의하면 현재 세계 인구는 약 75억만 명이 된다고 했으니 지금은 78억이 넘었을 겁니다. 여러 인종과 민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종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말레이, 오스트레일리안 등 5대 인종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주로 사는 지역을 중심으로 유전적인 신체의 특징에 따라 나눈 것입니다. 유엔 보고에 의하면 현재 지구상에는 같은 인종이라 할지라도 언어와 관습 등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구분하여 1만여 종의 종족들이 서로 떼를 지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1. 내게 이루어진 환경
우리가 깨달아 알아야 할 것은 내 주위에 이루어지는 환경은 나와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어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은 같이 살지 못합니다. 취미가 같은 사람끼리, 사상이 같은 사람끼리 모입니다.
본문 (골3:1-3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우리가 위에 것을 생각하면 그것이 나의 생활 속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먼저 내 마음의 생각에 무리 짓던 것이 몸 밖으로 현실화 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항상 생각하던 그것이 나의 환경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눅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마음속에 악이 있기 때문에 그 악이 생활 속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선을 내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롬8:5-6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영의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영적인 역사가 일어나고 육신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육신의 일이 나타납니다. 생각하는 것이 환경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 교육이 환경을 만듦
교육이 환경을 만들어 냅니다. 불신의 사상과 교육은 큰 불행을 가져옵니다.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무신론을 교육하는 나라는 그 백성들이 부패하고 행실이 가증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교회 나오는 사람,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신 사람은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시므로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것입니다.
(렘2: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무신론적 교육을 통해서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없으면 그 결과는 악이 창궐하게 되고 생활에 고통이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계신 것을 가르치고 경천사상을 가르치면 그것이 우리의 환경과 운명을 변화시키는 큰 축복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신6:4-7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그러므로 우리 교육이 하나님 계신 교육을 하느냐, 무신론의 교육을 하느냐가 우리 생활과 환경과 운명을 좌우하는데 굉장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잠1:7-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공경하는 교육을 시키시면 그 교육이 그 마음을 이끌어 가게 되고 그 마음에 생각이 그 환경과 운명을 만들어 내게 되는 것입니다.
3. 자화상이 환경을 다스림
자화상이란 화가 자신이 스스로 그린 초상화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화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자화상이나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출발부터 성공을 가지고 출발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보냈던 정탐꾼 열 두 명이 정탐하고 와서 보고를 합니다. 그 중에 열 명은 말하기를
(민13:32-33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우리가 가서 그들과 비교해 보니 그들이 장대하고 커서 우리는 메뚜기 같더라. 어림도 없다. 애굽으로 돌아가자!’ 메뚜기와 같은 자화상은 부정적인 자화상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보지 않고 이 말을 들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정적인 것으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아담의 후손들은 저주가운데 살기 때문에 대부분 긍정적인 말은 좀처럼 안 따라 해도 부정적인 말은 쉽게 따라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긍정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을 좋아하고 귀를 기울입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이 보고하기를
(민14:7-9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이 보고는 승리의 자화상입니다.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진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막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이 내게 능력을 주시니까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통을 생각하며 흘리신 보혈을 통하여 용서와 의의 가지시고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밝고 맑고 환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골3:7-10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새롭게 되었다는 믿음을 갖고 말씀이 우리의 환경을 다스립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은
(잠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우리 마음의 생각은 삶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안 보이는 생각이 보이는 삶인 육체와 환경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결론>
긍정적 생각과 말이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믿음 안에서 우리는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로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마음을 꿈꾸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합니다. 우리 모두의 삶이 하나님의 은총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는 인생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